눈물을 마시는 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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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수 !! 부제 !! 구성 !! 발행일 !! [[국제표준도서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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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을 마시는 새 1 || 심장을 적출하는 나가  || 1. 구출대<br>2. 은루(銀淚)<br>3. 눈물처럼 흐르는 죽음<br>4. 왕 잡아먹는 괴물<br>5. 철혈(鐵血) || {{날짜/출력|2003-01-18}} || ISBN 978-89-8273-574-5
| 눈물을 마시는 새 1 || 심장을 적출하는 나가  || 1. 구출대<br>2. 은루(銀淚)<br>3. 눈물처럼 흐르는 죽음<br>4. 왕 잡아먹는 괴물<br>5. 철혈(鐵血) || {{날짜/출력|2003-01-18}} || {{ISBN|978-89-8273-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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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을 마시는 새 2 || 숙원을 추구하는 레콘 || 6. 길을 준비하는 자<br>7. 여신의 신랑<br>8. 열독(熱毒)<br>9. 북부의 왕<br>10. 출발하는 수탐자들 || {{날짜/출력|2003-01-18}} || ISBN 978-89-8273-575-2
| 눈물을 마시는 새 2 || 숙원을 추구하는 레콘 || 6. 길을 준비하는 자<br>7. 여신의 신랑<br>8. 열독(熱毒)<br>9. 북부의 왕<br>10. 출발하는 수탐자들 || {{날짜/출력|2003-01-18}} || {{ISBN|978-89-8273-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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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을 마시는 새 3 || 불을 다루는 도깨비 || 11. 침수(侵水)<br>12. 땅의 울음<br>13. 파국으로의 수렴<br>14. 혈루(血淚) || {{날짜/출력|2003-01-18}} || ISBN 978-89-8273-576-9
| 눈물을 마시는 새 3 || 불을 다루는 도깨비 || 11. 침수(侵水)<br>12. 땅의 울음<br>13. 파국으로의 수렴<br>14. 혈루(血淚) || {{날짜/출력|2003-01-18}} || {{ISBN|978-89-8273-5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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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을 마시는 새 4 || 왕을 찾아헤매는 인간 || 15. 셋은 부족하다<br>16. 춤추는 자<br>17. 독수(毒水)<br>18. 천지척사(天地擲柶) || {{날짜/출력|2003-01-18}} || ISBN 978-89-8273-577-6
| 눈물을 마시는 새 4 || 왕을 찾아헤매는 인간 || 15. 셋은 부족하다<br>16. 춤추는 자<br>17. 독수(毒水)<br>18. 천지척사(天地擲柶) || {{날짜/출력|2003-01-18}} || {{ISBN|978-89-8273-5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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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18일 (화) 01:22 판

눈물을 마시는 새》는 이영도가 지은 대한민국판타지 장편 소설이다. 약칭은 눈마새 대부분의 팬들은 이영도의 작품 중 완성도와 작품성에 있어서 눈마새를 최고로 꼽는다. 속편으로는 《피를 마시는 새》가 있다.

인간, 레콘, 나가, 도깨비 네 종족과 독창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동양적인 속성이 작품 곳곳에서 눈에 띠는데 도깨비두억시니 같은 한국의 전설 속 존재와 씨름윷놀이 등 한국의 전통 놀이가 등장한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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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인간

도깨비

레콘

나가

용어

서적 정보

권수 부제 구성 발행일 국제표준도서번호
눈물을 마시는 새 1 심장을 적출하는 나가 1. 구출대
2. 은루(銀淚)
3. 눈물처럼 흐르는 죽음
4. 왕 잡아먹는 괴물
5. 철혈(鐵血)
틀:날짜/출력 ISBN 978-89-8273-574-5
눈물을 마시는 새 2 숙원을 추구하는 레콘 6. 길을 준비하는 자
7. 여신의 신랑
8. 열독(熱毒)
9. 북부의 왕
10. 출발하는 수탐자들
틀:날짜/출력 ISBN 978-89-8273-575-2
눈물을 마시는 새 3 불을 다루는 도깨비 11. 침수(侵水)
12. 땅의 울음
13. 파국으로의 수렴
14. 혈루(血淚)
틀:날짜/출력 ISBN 978-89-8273-576-9
눈물을 마시는 새 4 왕을 찾아헤매는 인간 15. 셋은 부족하다
16. 춤추는 자
17. 독수(毒水)
18. 천지척사(天地擲柶)
틀:날짜/출력 ISBN 978-89-8273-577-6

평가

사실상 국내 장르문학 중 최정상에 올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백지에 그냥 쓰기보다 이미 씌어진 걸 지우고 쓰기가 더 힘들다.' 라는 말이 있듯이 기존 톨킨의 세계와 설정을 완전히 탈피한 독자적인 세계를 만들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게다가 눈마새는 그런 독자적 세계를 유지하면서도 세 가지 종족, 그리고 그 종족의 특성과 상호 간의 관계, 세계의 역사, 종교, 문화를 방대하고도 정교하게 만들어냈다. 실로 굉장한 작업이 아닐수 없는 것.

게다가 소설적인 완성도로 보아도 순수문학에 비견될 만한 가치를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단 기존 장르문학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주제의식을 투철하게 보일 정도로 추구하여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감동을 남겼다.

그리고 플롯의 구성 역시 대단하다. 이야기 곳곳에 소재해 있던 여러 서사적 장치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사용해 스토리 기본줄기와 더할나위 없이 끈끈한 구성을 이루었다. 게다가 끝없이 반전이 일어나는 극적 스토리 전개를 추구하면서도 이야기 자체의 개연성이 떨어지지 않는다. 심지어 스토리의 헛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후반부 반전의 요소가 되는 상황도 발생한다.

또한 작가의 절륜한 필력과 연출또한 평가를 높였다. 특유의 능수능란한 글솜씨로 장면이나 상황을 묘사하는 능력은 판타지 작가 중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게다가 한권을 넘나드는 길이의 긴 전투장면을 긴장감있게 유지하는 연출력은 보면서도 감탄할 수준. 숨막힐듯이 서스펜스를 제조해야 될 순간에는 긴장의 끈을 팽팽하게 당기며 독자를 몰입시키고, 가끔은 호흡을 늦추며 여백을 주어서 서스펜스의 호흡을 유지시킨다. 그러면서도 서사의 거대한 스케일은 보존하는 솜씨는 정말 탁월하다.

덕분에 국내 독자들 사이에서는 한국 판타지 소설 사이에서는 거의 반지의 제왕 정도의, 비교를 불허하는 위치로 평가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