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사건

본래 나무위키는 따지고 보면 리그베다 위키의 사건사고 여파로 생긴 웹 사이트다. 더구나 엔하위키 미러의 인구도 흡수한 바람에 리그베다 위키 이상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설립 자체가 법적인 그레이 존에 의지하고 있는 면이 강해서 사건사고를 피할 수 없다.

개별 사건 문서

2015년

나무위키는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로 인해 4월 17일에 갑작스럽게 생긴 위키이다. 나무위키는 초창기에 청동이 모든 운영권을 쥐는 리그베다 위키의 방식을 탈피하여 민선 운영진 체제를 확립하였으나 이 과정에서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운영진의 부적절한 행동들이 문제가 되었다. 또한 2015년 12월에는 1기 운영진들 거의 전원이 비공개 IRC에서 친목질을 하면서 부적절한 운영을 해왔다는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민선 운영진 체제 자체에 대한 불신이 드러나기까지 했다. 일단 민선 운영진 제도 자체에 대한 불신은 2016년 이후에는 많이 가라앉은 상태.


2016년

이 때에 나무위키의 소유권이 파라과이 소재의 법인 umanle S.R.L측으로 넘어갔다. 그밖에도 잦은 사고가 많았던 한 해였다. 자세한 내용은 /2016년 문서를 참조할 것.

2017년

Umanle S.R.L의 태업

2016년 12월부터 나무위키의 서버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지기 시작했다. 이전에 있었던 다중계정 검사 관련 마찰로 Umanle S.R.L의 대응이 소극적으로 변했기 때문에, 유저의 해명요구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고의적으로 지연시키는 듯한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에 자작극이 아니냐는 의혹도 일었다.

2017년 1월 대규모 문서 훼손 사태

1월 16일부터 수천개가 넘는 계정들이 대규모 문서 훼손을 자행했다. 이후로 며칠동안 계속 출몰 중이며 피해를 당했던 문서 역시 최소 7000개 이상으로 보인다. 피해를 입은 문서 숫자로만 따진다면 나무위키 탄생 이후 최대 문서 훼손 사태이다. 훼손 속도로 보아선 누군가가 작정하고 매크로를 돌려 문서 훼손을 일으키고 있는 듯하며 민선 운영진도 차단에 차단을 반복하지만 끝이 없고 관선 운영진은 방관 중인 상황.

매크로 막으라고 캡챠가 있는 데 캡챠는 무쓸모인 상태이며, 서버 속도에 비해 훼손 속도가 빨라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에 관선의 방관으로 자작극 음모론을 꺼내드는 사람도 있다. 반달과의 전쟁과 관선의 방관에 지친 나무위키 일부 이용자들은 1월 19일부터 임시 회원가입 제한을 위한 특별규정 제정까지 열었다. 아무리 반달 사태라도 임시 회원가입을 막는 건 위키의 취지에 어긋난다며 반대하는 이용자도 있는 상황.

결국 1월 20일 토론 결과대로 나무위키 회원 가입 시 네이버, 다음, 구글, 네이트 메일만을 허용하기로 한 이메일 화이트 리스트 긴급 적용 안내를 시행했다. 1월 21일, '관리자' 계정이 문서 훼손 계정들 차단에 직접 나서기 시작했다.


나무위키 이퀄리즘 프로파간다 사건

관리자 계정 탈취 의심 사건

4월 5일 저녁, 한 관리자가 토론을 무작위로 삭제하고 대문 문서를 반달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다. Orbit의 난 이후로 민선 운영진 간에는 기술적 권한으로 견제하는 게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Unmale이 올때까지 속수무책으로 바라만 봐야 했다. 본인이라 주장하는 자는 해킹을 당했다고 했지만, 서버 소유주의 세부 분석 등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각주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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