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문제점/운영사의 독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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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개요 ==
[[나무위키/문제점]] 중 사측 관리자의 행태를 비판한 부분이다. 나무위키는 2017년 9월에 일어난 민선 운영진 하나의 대규모 권한 남용 사태가 벌어지자 민선 운영진 제도를 폐지하고 소유주인 umanle 사측이 운영진을 뽑는 등 직접 운영에 개입하기 시작했는데, 이 과정에서 사측이 견제받지 않은 권력을 악용해서 사실상 인터넷 독재를 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나무위키/문제점]] 중 나무위키의 소유주이자 사측 관리자를 겸하는 [[Umanle S.R.L.]]의 행태를 비판한 부분이다. 나무위키는 2017년 9월에 일어난 민선 운영진 하나의 대규모 권한 남용 사태가 벌어지자 민선 운영진 제도를 폐지하고 소유주인 umanle 사측이 운영진을 뽑는 등 직접 운영에 개입하기 시작했는데, 이 과정에서 사측이 견제받지 않은 권력을 악용해서 사실상 인터넷 독재를 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 사측 관리자의 비판 거부 ==
== 사측 관리자의 비판 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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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6일 (금) 23:46 판

개요

나무위키/문제점 중 나무위키의 소유주이자 사측 관리자를 겸하는 Umanle S.R.L.의 행태를 비판한 부분이다. 나무위키는 2017년 9월에 일어난 민선 운영진 하나의 대규모 권한 남용 사태가 벌어지자 민선 운영진 제도를 폐지하고 소유주인 umanle 사측이 운영진을 뽑는 등 직접 운영에 개입하기 시작했는데, 이 과정에서 사측이 견제받지 않은 권력을 악용해서 사실상 인터넷 독재를 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사측 관리자의 비판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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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의 차단 남용 사례. 이러한 문제가 거의 매일마다 일어나고 있다.

나무위키에서는 무언가에 대해서 /비판, /문제점 등의 내용을 흔하게 볼 수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자신들에 대한 비판은 일절 수용하지 않는 모순됨을 보인다. 나무위키의 유저나 나무위키의 문제점을 비판하는 내용이 관리자와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으면 관리자가 나서서 편집 제한을 건다든지 문서의 내용을 아예 지워버린 후 그 내용을 작성한 사람에게 쥐도 새도 모르게 영구 차단을 자행한다.

대표적인 예로 삭제충, 존치충 문서와 위키백과화 문서는 나무위키에서 토론에 외부 개입이 의심된다는 이유만으로 등재가 거부되었으며, 재토론을 여는 것 또한 이미 한 번 등재가 거부된 적이 있다는 이유로 허용하지 않았다. 또한 삭제충, 존치충 문서는 삭제주의와 포괄주의 문서로 넘겨주기 처리한 뒤 운영진만 수정할 수 있도록 제한을 걸었다. 여기에 2018년 9월에는 2차 영리화 논란과 함께 작성되어 있었던 나무위키의 운영과 관련된 사건사고 문서들도 등재 기준이 개정되었다며 저명성 부족 등을 이유로 모두 삭제해버리고 관리자 외 접근 제한을 걸어버렸다.

이 같은 병적인 비판 거부와 과도한 관리자 개입은 나무위키 소유주=사측 관리자의 치부를 가리기 위함이고, 무료 봉사자인 다른 관리자와 중재자의 충성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여겨진다. 유독 삭제충, 위백화 비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도 자기 자신이 독재자처럼 검열 삭제를 행하고 있기 때문에 편향적으로 삭제주의를 옹호하는 것이다.

설립 초 나무위키는 위키백과 같은 삭제주의 위키가 아닌 위키백과의 방식과 엔하계 위키의 방식을 모두 받아들이는 포괄주의 위키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삭제주의와 존치주의의 갈등이 격화된 데다가, 기존의 엔하계 위키식 표현이 디시인사이드를 비롯한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에서 많은 비판을 받으면서 엔하계 위키 표현에 대한 반감이 극도로 강해졌기 때문이다. 또한 사측은 영리/사유화 논란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리그베다 위키에서 건너온 엔하식 표현에 호의적인 사람들을 쫓아내기 위해 노골적으로 위키백과화를 옹호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이런 유저들을 쫓아내기 위해 다중 계정을 악용했다는 등 각종 혐의를 뒤집어씌워 라레나를 때려 버리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현재 나무위키의 트래픽, 광고 수익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눈팅만 하고 문서 작성, 편집이나 운영에 일절 관심을 두지 않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사측의 여론 통제 행위까지 더해지면서 이러한 문제점이 알려지기 어려우며, 소수의 헤비 기여자들만이 위키 전반에 관심을 가지면서 운영을 어떻게 해야 되느냐에 대한 갈등이 격화되었다. 이들은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방식보다는 일개 커뮤니티 사이트처럼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편을 만들어 반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무위키의 규정 위반을 교묘하게 피해 과격한 어조로 반대하는 사람을 비아냥거렸고, 민선제 폐지 이후로는 사측 관리자들도 이러한 행위에 동조하다시피 하면서 저격성 신고, 운영 방해로 몰아가기, 차단 남용까지 더해지면서 이러한 갈등을 기계적으로 진압하였다.

이러한 점은 위키백과에서 중요시되는 집단협업보다는 관리자의 명령에 무조건 복종해야 한다는 상명하복식 문화를 따르고 있다는 점, 자신의 뜻에 맞지 않는 사람이라면 아무리 능력이 있다 하더라도 무조건 쫓아낸다는 점에서 젊은층들 사이에서 전근대적이라고 비판받는 대한민국의 기업 문화가 위키위키에 그대로 이식된 것이나 다를 바 없다. 아이러니하게도, 나무위키의 직장생활 문서에서는 이러한 대한민국의 기업 문화를 비판한 내용이 사측의 개입 없이 그대로 담겨 있다.

문서에서의 비판 내용 삭제

나무위키는 '좆무위키', 나무위키/비판 문서를 문서를 만들며 멸칭이 생긴 원인을 언급하거나 자신들에 대한 비판을 수용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나무위키 내의 비판 문서인 나무위키/비판 문서에서는 유저들에 대한 비판만 약간 들어가 있고 이 문서에 나온 사측에 대한 비판 내용은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는, 사측이 이를 비롯한 사측 비판 내용을 모두 삭제하며 편집 권한을 높여버리며 발생한 현상으로, 대놓고 사측의 독재 행위를 비호하는 어용 유저들도 판을 치면서 이 문서 뿐만 아니라 인터넷 독재 사례에서의 비판 삭제를 비롯한 수많은 사측 비판이 삭제되며 엄격한 인터넷 검열을 하고 있다.

'운영 방해', '외부 개입'을 빙자한 장애물 제거

나무위키를 비롯한 여러 위키 기반 사이트에서는 규정 위반, 문서 훼손, 다중 계정 악용, 토론 태도 불량, 분란 조장, 편집권/관리자 권한 남용 등의 수많은 차단 사유가 존재한다. 그런데 전 세계 위키위키를 둘러봐도 나무위키를 제외하고는 절대로 찾아볼 수 없으며, 북한 광명망에서나 이루어질 법한 차단 사유가 존재하는데, 그것이 바로 운영 방해다.

경고 누적, 위반 횟수에 따라 단기 차단부터 최대 무기한 차단까지 이뤄지는 다른 차단 사유와는 달리 나무위키에서의 운영 방해는 최소 무기한 차단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차단 소명과 해제 또한 Umanle 사측만이 받아들이고 처리할 수 있다. 하지만 운영 방해로 차단된 사용자의 경우 차단 소명 게시판에서의 글 작성조차 불가능한 등 차단 소명 권한까지 박탈당하며, 다른 IP를 통해 다른 게시판에 소명 글을 올려도 "기각합니다" 라는 무성의한 댓글 한 마디도 없이 무통보 삭제되는 등 운영 방해로 차단되었던 사람의 차단 소명이 받아들여져 해제된 사례는 절대 존재하지 않는다.

여기에 운영 방해를 적용하는 범위가 지나치게 넓고 포괄적인 점도 문제인데, 본래 운영 방해는 나무위키 운영사 및 관리자들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 운영진의 권한 남용, 친목질 등을 통한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나무위키의 관리, 운영에 개입했을 때 적용되어야 한다. 그런데 위에서 설명된 다른 차단 사유를 적용해야 하거나 규정상 단기 차단으로 끝나야 하는 건임에도, 인터넷 에서나 상관없이 정당한 비판이나 의견 제시를 한 유저조차 사측의 심기를 거슬리게 했다면 운영 방해를 적용받아 무기한 차단당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후술한 사례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결국 운영 방해라는 죄목은 단순히 사측이 내리는 가장 무거운 제재에서 그치지 않는다. 일회성 장난이든, 상습 반달이든, 나무위키에 비판적인 여론을 가진 사람이든 자기 의견을 개진한 장소나 규정 위반 여부 및 그 빈도, 정도와 상관 없이 사실상 사측이 마음에 들지 않는 사용자들을 나무위키에서 영원히 추방하거나 위키에 끼어들지 못 하게 막고, 이를 악용하여 자신들이 불법적으로 거머줜 권력을 활용하여 한 위키 사이트를 넘어 인터넷 전체의 여론을 자신의 입맛에 맞게 좌지우지하게 만드는 수단이자 전가의 보도인 것이다.

운영 방해와 마찬가지로 나무위키의 운영진이 남용하는 조항이 있다면 외부 개입을 들을 수 있다. 보통 나무위키에서 외부 개입은 타 커뮤니티에서 나무위키 내부에서 벌어지는 토론, 서술, 의사결정, 문서 삭제 및 수정에 관련된 문제를 자신 및 특정 세력에게 유리하게끔 도출시키기 위해 의도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모든 행위를 말한다.

그런데 문제는 확실한 외부 개입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음에도 토론, 편집 분쟁이 과열되었을 때 운영 편의를 위해 외부 개입 의심이라는 명목으로 토론을 강제 종료시키는 것으로 갈등을 기계적으로 진압하거나 반달, 부정접속 등의 규정 위반이 없었음에도 타 커뮤니티에서 오거나 신규 사용자라는 이유로 토론 참여에도 제약을 두는 등 나무위키 내부에서 벌어진 여러 사건사고들이 다른 사이트로 퍼져나가거나 외부의 여론이 나무위키 내부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게끔 이를 통제하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나무위키의 여러 문제점이 점차 언론 및 사회적으로도 알려지기 시작하고 있지만 이러한 문제점이 공론화된다 해도 사측이 규정, 편집 방향을 독재하거나 여론통제까지 일삼는 등 절대적인 권력을 쥐고 있는 이상 내부에서의 문제 개선 자체가 아예 불가능하다. 앞의 채널A 링크에서도 "전문가들은 현실적인 대안이 없는 만큼 정보 수용자인 유권자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제도와 환경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라고 결론을 내렸다.

특히, 구글에서 어떤 검색어만 입력하면 무조건 나무위키 문서가 최상단에 출력되기 때문에 나무위키의 실체를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애드블록과 같은 광고 차단 프로그램 없이 나무위키 문서를 열람할 때 그 광고 수익이 Umanle 측에게 들어가고 있는 사실을 아예 모르거나 알아도 별다른 문제를 느끼지 못 한다. 정 검색결과를 제외하고 싶다면 구글 검색창에 검색어 제일 끝에 -namu를 입력해야 감출 수 있지만, 몇몇 검색 결과에서 나무위키가 노출되는 경우가 있어서 인터넷을 하는 동안 나무위키를 거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사례

  • 반달이나 욕설 이외에도 위에도 언급되어 있는 문제점 중 하나를 소재로 '정당한 비판'을 가한 경우에도, 이미 기각된 차단 소명에 대해 불복할 때에도 1회 글 삭제, 2회 운영 방해로 무기한 차단 조치를 내린다. 또한 라레나 등 부당하게 차단된 계정, IP에 대한 의혹 제기글을 올렸을 때에도 곧바로 운영 방해로 무기한 차단시킨다.
  • 나무위키 내부에서 벌어진 여러 사건사고 문서 외에도 위키백과화나 여러 군소 위키 문서, 인터넷 방송인 관련 하위 문서의 경우에도 해당 문서들을 반달, 외부 개입이 의심된다는 이유로 등재 여부를 결정하는 토론을 강제 종료시키고 서술 제한을 걸었다.
  • 마찬가지로 엔젤하이로, 리그베다 위키 시절부터 반달로 악명 높았던 모 반달의 경우에도 다중 계정 악용, 문서 훼손이라는 차단 사유를 적용하는 것으로 충분함에도 다른 위키와는 달리 차단 사유에 운영 방해 혐의를 적시해 놓았다.
  • 유저 간의 토론 합의가 아닌 사측 직권으로 삭제되거나 검열, 작성이 금지된 문서(특히 운영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거나 작성을 시도할 경우에도 편집권 남용이 아닌 사측 비방, 운영 방해 혐의가 적용된다. 민선제 폐지 이후 이어진 독재식 운영과 2018년 9월 벌어진 나무위키 사건 관련 문서 분서갱유, 영리화 논란에 반대하는 사람들 다수에게 사측 비방, 운영 방해를 적용해 무기한 차단시켰으며, 운영/사건사고와 관련된 문서가 아닐 경우에도 1회 토론 강제 종료 후 경고 조치, 2회 운영 방해로 무기한 차단한다.

사측 관리자의 권력 독점·남용

사측 관리자의 규정 변경 권한

나무위키 민선 폐지 사건 이후부터는 유저들이 규정을 제정, 개정할 수 있다는 권한을 박탈하고 사측 관리자가 회원을 처벌할 수 있는 권한 및 규정을 개정할 수 있는 권한을 독점하면서 과거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 있던 인터넷 독재 문제마저 되살아났다는 평이다.

자기 기분대로 처벌을 내리며 청위병이라는 말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자기 편만 감싸기에 급급했고, 원활한 위키 관리를 위해 관리자를 추가로 선임해 달라는 건의까지 묵살했던 청동과 달리 나무위키 사측 관리자는 겉으로는 편집지침 규정대로 행동하고, 유저 중에서도 관리자를 추가로 임명하는 등 정상적인 운영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측 관리자가 아닌 선출된 유저 관리자는 문서, 유저 관리 권한만 있을 뿐 그 외 규정, 운영과 관련한 직접적인 권한은 전무하며, 그러한 편집지침, 규정 자체를 관선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이상 청동과 별로 다를 게 없다.

과거 민선 제도 시절 운영진을 맡아본 사람이 많이 활동하고 있는 위키 갤러리에서는 '규정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반대하는 사람의 입을 틀어막는다'는 의견이 나오는 등 이들의 행동이 별다른 신뢰를 주지 못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서술 양식 뿐만 아니라, 회원 관리 분야마저 운영진의 친목질이나 오리 실험으로 마음에 안 드는 회원을 쫓아내고, 분쟁, 신고가 발생하면 바람직한 방향으로 해결하기 보다는 다짜고짜 차단을 집행해 버리는 한국어 위키백과와 리그베다 위키의 전철을 그대로 밟을까 우려된다는 의견도 많았으며, 실제로도 이러한 전철을 점점 밟아가고 있다.[1]

이 외에도, 규정 개정은 사측 관리자의 최종 허가를 받고 확정되며, 규정 해석은 사측 관리자의 권한이기 때문에 관련 토론이나 사소한 의견 개진, 신고 글조차 대부분 Umanle 문의로 넘어가는 등 사용자끼리의 토론 문화는 점점 사라지고 관리자의 명령에 무조건 복종하는 태도가 나타나고 있다.

등재 기준을 이유로 한 위키 관련, 나무위키 내 사건사고 문서 접근 금지

나무위키와 대립하던 알파위키가 규정에 따른 등재조건을 만족하여 등재하려고 하자 관선이 규정을 롤백하여 등재를 무효화했으며 유저들이 이를 불합리하다고 여겨 등재기준을 개정하려 하자 그러한 시도를 한 유저를 차단했다.[2] 심지어 사용자 문서에서 알파위키를 언급했다는 이유만으로 그 사용자를 곧바로 무기한 차단시키기도 했다.

여기에 2018년 9월부터는 나무위키 내부에서 벌어졌던 여러 사건사고를 기록한 문서들을 날려버린 뒤 작성을 금지시키고 이를 복구하거나 재작성하려는 사용자를 운영 방해 혐의로 무기한 차단시키는 등 나무위키와 사측 체제 및 모든 운영진에 대한 비판과 나무위키와 관련된 사건사고 파악을 매우 어렵게 만드는 여론통제까지 더해지면서 사측 직영 체제 전환 이후 벌어지는 독재 문제와 함께 닫힌 사회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해당 문서들은 단순 나무위키 내에서만 회자되는 사건사고일뿐 역사라고 보기 어려우며 일반적인 사건사고 문서 등재 기준과도 상충합니다. '서버 다운, 나무위키/역사/임시 운영자, 나무위키/역사/정식 운영진 2기, 나무위키/역사/정식 운영진 3기' 등 특정 사건사고 문서가 아닌 내용들은 모두 역사에 등재가 가능합니다.

또한 '나무위키 성 평등주의 날조 사건 문서', '비트코인 플래티넘 사건'와 같이 외부에서도 크게 논란이 된 문서는 등재 기준을 미달하지 않으며 여전히 서술이 가능합니다.
— 사측 관리자, 사건사고 삭제 관련 문의 글에서

사건사고 문서 삭제 이유로 사측은 '등재 기준'을 문제로 걸고 삼았다. 하지만 나무위키 사건사고 문서는 관선 관리자 체제 이전부터 관리자들을 비롯한 사용자들의 꾸준한 토론이 지속되며 편집되어 나가던 문서이며, 문제를 걸고 넘어진 '사건사고 문서 등재 기준' 은 토론 없이 사측 관리자가 독단적으로 변경한 내용이다. 심지어 해당 문서들은 반달, 등재기준 위반을 이유로 삭제된 다른 문서들과는 달리 검색 단계에서부터 "읽기 권한이 부족합니다" 라는 내용이 나온다.

이는, 과거의 나무위키 사건사고들을 감추고 언론에서 나무위키의 비위사실이 적발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등재기준을 변경하고 그 변경된 등재기준을 적용한 것으로, 앞에서 설명한 채널A의 보도와 위디스크 대표였던 양진호의 구속 과정 때처럼 나무위키의 존립에 해를 끼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자는 의도이다. 나무위키 내에서는 여러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사건 다수도 개별 문서로 작성되어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일반적인 사건사고 문서 등재 기준과도 상충한다는 주장도 새빨간 거짓말일 뿐이다.

즉, 궁극적인 이유는 Umanle가 소라넷처럼 대한민국 공권력에 의해 폐쇄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나무위키의 불법적인 설립 과정이나 역사 등[3]을 검열하여 증거 자체를 인멸시키기 위함이다.

반면, 성 평등주의 날조 사건, 비트코인 플래티넘 사건 등 외부에서도 크게 논란이 된 문서는 여전히 서술이 가능하다는 식으로 이용자들의 반발을 무마했지만, 어차피 나무위키의 독재, 탈세, 저작권 위반 등 사측이 감추려는 각종 운영 문제가 크게 논란이 되는 날이 왔을 때 작성을 시도하려는 사람들이 나타날 경우 형평성을 맞춘다는 명목으로 또 규정을 개정해 나무위키와 관련된 모든 사건사고 문서들의 작성을 금지시키고 해당 문서들의 열람도 막아버리면 그만이다.

사측 관리자의 감정적 행동

47 반달의 사례와 같이 반달에게 대응하는 사측 관리자의 태도에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닌데, 반달러 때문에 광고 수익에 영향이 간다거나 관리가 번거로워진다고 해도 사측 관리자가 대놓고 반달러에게 꺼지라, 정신X자라고 원색적으로 비방한 적도 있는 등 필요 이상으로 감정적인 반응과 함께 수준 이하의 행동을 보이는 것 또한 이러한 문제를 더욱 악화시킨다.

문서상 문제에 서술되어 있는 점이지만 단순 반달이 한 두번 정도만 벌어졌음에도 그 문서에 편집제한을 거는 것과 이러한 사측 관리자의 감정적인 대응이 도리어 반달에게 먹이를 주게 되는 것이며, 편집제한이 걸리거나 계정, IP가 차단되면 반달러는 반달을 포기하지 않고 사측 관리자가 신경질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 등이 재미있어서 다른 문서에도 반달을 행하거나 자신이 사는 지역의 IP가 대역 차단을 당해도 다른 지역까지 직접 찾아가서 그 지역의 IP로 반달을 하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한다. 이렇게 반달횟수가 늘어나면서 대역 차단된 IP나 편집제한 문서도 늘어나 버려 선의의 피해자까지 발생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여기에 이 문제를 지적하면서 대외 업무용 계정인 만큼 나무위키의 이미지를 고려해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말라고 건의한 중재자에게 단순 의견 표명에 불과했으니 별도의 주의, 경고 조치는 하지 않겠지만 다음부터는 월권 행위를 하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답글을 다는 등 이러한 문제를 사측이 전혀 자각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면서 사측의 권력 독점에 따른 폐해 또한 심화되고 있다.#

각주

  1. [http://m.dcinside.com/view.php?id=dcwiki&no=412373&page=4&recommend=1 관선이 "라레나" 하는 건 이미 의혹이 아니라 확정 아닌가, 디시인사이드 위키 갤러리
  2. https://namu.wiki/thread/8UkyPR8uEmJ2HTv5FBLmid
  3. 특히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 문서가 그런 성격이 강한데, 그 이유는 namu가 리그베다 위키의 데이터베이스를 도둑질하여 나무위키를 설립한 과정이 자세하게 적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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