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등장인물/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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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 |
유(劉)씨 일가 | |
문관 | |
무관 |
관우(關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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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몰년도 | ? ~ 220 |
자 | 운장(雲長), 장생(長生) |
출생지 | 산시성 윈청현 |
국적 | 촉(蜀) |
설명
관우는 삼국시대 촉나라 무장이자 오호대장군 중 한 사람이다.
위(魏)에서 우금(于禁)을 시켜 번성을 구하게 했지만, 관우는 우금 등과 인마(人馬) 수만을 다 잡아 들이고, 양곡이 부족함에 기탁해 상관(湘關)의 미곡을 마음대로 취하였다. 관우는 서황과 더불어 예전부터 서로 경애했다. 멀찍이서 함께 대화했는데 다만 평생(平生-평소)의 일만 말할 뿐 군사(軍事)는 언급하지 않았다. 잠시 뒤 서황이 말에서 내리며 영을 내렸다, “관운장의 머리를 얻어 오는 자는 금 1천근을 상으로 내릴 것이다.” 관우가 놀라고 두려워하며 서황에게 말했다, “대형(大兄), 이 무슨 말이오!” 서황이 말했다, “이는 나라의 일이오.”
— 정사 촉서 관우전
중국 건안(建安) 24년 음력 12월에 임저(臨沮)에서 아들인 관평과 함께 손권의 군대에 붙잡혀 참수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