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
- 김정호
- 흥선대원군
- 안중근
- 이토 히로부미
- 박정희
- 김재규
주요인물
- 이시경
- 이초희
- 임설레
- 류현금
- 산진
- 백중치
- 김복손
- 강현응
정도령 일행
- 정도령
- 고도리
- 운봉
- 최양선
- 백만석
- 김좌충, 우돌석
- 길삼봉
- 정여립
- 변숭복
서경덕 문하
- 서경덕
- 전우치
- 이지함
- 허엽
- 차식
- 박지화
- 구법사에서의 싸움에서는 정도령 측의 사기를 떨어뜨리고자 이혜손으로 변장을 했었다. 운주사 사건 때 허균이 모시러 갔으나, 이시경이 자기들을 불러오라 한 것은 허균이 이 사건에서 빠지도록 하기 위해서였음을 허균에게 깨우쳐 주었다.
- 양사언
- 서경덕과 전우치를 만나 비서(秘書)를 얻었다. 그 외에는 서경덕 문하로 보기엔 애매한 면이 있지만[1], 이시경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 황진이,박순, 민순
- 서경덕이 죽을 때 등장. 황진이는 서경덕을 유혹했던 이야기에서 한 차례 더 언급되고, 박순은 양사언의 시 마지막 구절을 고친 것이 언급된다.
도인들
- 정렴
- 남사고
- 윤군평
- 전우치를 잡아 죽였다는 설화로 유명한 도사. 작중에서도 이 소문이 언급되어 전우치가 불쾌해 하였으나, 상원에서 직접 대면했을 땐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연단술의 대가로, 80세를 넘기고도 중년의 외모이다. 지진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상원으로 갔다가, 연단술 비법을 노린 정도령에게 살해당했다.
- 윤임
- 윤군평의 아들.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60대의 나이에도 젊어보이는 외모이다. 아버지의 목숨을 구하고자 정도령에게 연단술 비법을 넘겼다. 구법사에서의 싸움 때 이시경을 도와 정도령에게 맞섰다.
- 곽치허
- 한무외
- 남궁두
- 장한웅
- 이혜손
- 위한조
- 휴정
기타
- 허균
- 권철
- 권율의 아버지.
- 권율
- 이시경에게 관상이 문둥이상이라 장차 대성할 것임을 들었고, 함순명의 중매로 이항복을 사위로 맞이했다. 사위와는 거의 만담 콤비. 기축옥사 때 빨리 사건을 종결짓는 쪽에 힘을 실어 간접적으로 이시경을 도와주었다.
- 이항복
- 이이
- 젊은 시절 이시경이 그의 어머니의 위독함을 알린 것을 계기로 이시경과 친분이 있다. 이시경의 충고에 따라 그의 정자인 화석정을 기름으로 닦았으며,[2] 후일 임진왜란 때 이항복이 이 정자를 불태워 선조의 피난길을 돕는 데에 쓴다. 이후 정도령에게 목숨이 노려졌으나 정여립의 도움으로 살아난다. 작가의 후속작인 오성X한음에도 중요인물로 등장한다.
- 이황
- 조선을 대표하는 유학자. 정도령이 목숨을 노렸으나, 이를 미리 감지해낸 이시경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고 조상의 위패를 불길로부터 지켜냈다. 그러나 선조에게 바치기 위해 만들었던 성학십도는 길삼봉에 의해 파괴되었다.
- 조식
- 조선을 대표하는 유학자이자 이황의 라이벌. 정도령이 목숨을 노렸으나, 이를 미리 감지해낸 이시경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 이때 그의 외손녀사위인 곽재우도 잠깐 등장하는데, 산진이 쓰는 분신술에 감명을 받고 후일 임진왜란에서 써먹는다.
- 한호
- 이시경이 관운을 점쳐준 것으로 나온다. 과거에서 합격한 한호가 이시경에게 보답으로 직접 필사한 서책을 주려고 했으나 받지 않았다.
- 이산해
- 이지함의 조카. 이시경과의 약속 때문에 기축옥사 때 이시경을 변호해준다.
- 이덕형
- 김치
- 목첨
- 이시경의 중매로 친구의 딸과 결혼을 했다. 이후 이시경의 중매로 김치를 자신의 사위로 들였다.
각주
- ↑ 서경덕이 죽을 때 모여든 제자들 중에도 양사언은 없었다.
- ↑ 안 그래도 이시경과 첫만남이 안 좋았던 이이의 집사는, 이 때문에 혼자서 화석정에 기름칠을 하며 이시경을 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