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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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역 구내
운영주체 한국철도공사
영동선
영주 방면
도경리
7.5km
6.0km
강릉 방면
묵호
삼척선
시종착역  
6.4km
삼척 방면
추암
북평선
시종착역  
6.4km
삼화 방면
삼화
묵호항선
시종착역  
5.1km
묵호 방면
묵호항

개요

동해역은 영동선의 역이자, 삼척선, 북평선, 묵호항선의 기점이 되는 코레일의 강원본부(동해)지역 관리역이다. 역의 본래 이름은 북평역이었으며 1936년 3월 2일 당시 삼척개발회사가 경영중인 삼척탄광에서 생산되는 무연탄을 삼척철도주식회사가 수송하기 위하여 도계역-묵호항역간의 41.4km의 철도부설 공사 당시 묵호항역 기점 5.1km 지점에 역을 설치한 것이 그 시작이다. 이후 1944년 북평-삼척간 12.9km의 삼척선이 개통되면서 분기역으로의 중요성이 더해지게 되었다. 이후 1945년 해방과 더불어서 당시 상공부에 귀속되었으며, 1949년에 대한민국 교통부로 이관되게 되었다.

연혁

정차열차

영동선을 운행하는 무궁화호 전 열차 및 바다열차가 이 역에 모두 정차한다.

역 주변 환경

동해역 바로 앞은 2종 거주지역으로 딱히 번화가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환경이다. 번화가를 찾아가려면 21-1번 버스를 타고 삼척으로 가거나 동해의 천곡동으로 가도록 하자. 인근 동해항해군 제1함대의 기지가 있다. 여담으로 동해에는 러시아 선적 화물선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주변 동네의 간판에 키릴문자가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다.

참고로 21-1번 버스를 타고 삼척방향으로 가다 보면 동해항을 지나서 거치게 되는 북평동이 있는데 이곳에는 3-8주기의 북평5일장이 서니까 날짜가 맞는다면 한번 찾아가 보는 것도 괜찮다. 전국에서도 꽤나 손꼽히는 규모의 장터이다.

기타사항

과거 영동선의 동해-강릉 구간이 비전철화 구간이던 시절 영동선과 태백선을 넘어온 전기기관차를 이 곳에서 디젤기관차로 교체를 하였었다. 기관차 교체를 하는데는 대략 6분 정도가 소요되었었다. 물론 해당 구간의 전철화 공사가 완전히 끝난 이후로는 6분의 시간을 앉아서 갉아먹던 것이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다.

이런 이유로 역 구내 동해 차량승무사업소쪽에 전차대가 자리하고 있기도 하다. 북평선을 이용하는 열차나 삼척선을 이용하는 열차를 견인하는 기관차에게는 이게 필수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