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역

삼척
주소 강원도 삼척시 중앙로 13 (사직동 51-16)
노선 삼척선 12.9 km
관할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개업일 1944년 2월 11일
코드 445

삼척선의 역으로 1면 2선의 섬식승강장을 가지고 있다.

정차열차[편집 | 원본 편집]

일반적인 열차는 취급하지 않으며 바다열차가 상하행선 합산 평일 1일 4회, 주말 6회 정차하며, 여름 피서철에 임시열차가 편성되어 운행되기도 한다.(보통 삼척해변역에서 여객 하차를 한 뒤, 운전정리를 삼척역에 와서 한다) 사실 이 역의 주 용도는 역 바로 옆에 있는 크고 아름다운 삼표시멘트[1] 삼척공장의 시멘트 운송이 주 기능이다. 이 동양시멘트 삼척공장은 1970년대만 하여도 전국 시멘트 물량의 거의 전부를 대다시피 하였던 대규모의 공장이다.

삼척발전소선(삼척화력선)[편집 | 원본 편집]

1970년대 지도에 표시된 삼척화력발전소 인입선

일명 삼척화력선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노선이다. 철도건설사[2]에서는 후진역에서 분기되어 1.8km의 선로가 발전소로 들어간다고 하였으나, 실제로 이 노선의 분기점은 강원도 삼척시 정상동 368-3번지에 있는 도중분기에 해당한다.[3] 이 노선은 삼척선에서 분기하여 삼척화력발전소(2010년 현재는 동양시멘트 삼척레미콘공장 위치)의 석탄공급장으로 들어갔었다. 삼척화력발전소1980년대에 폐쇄되었으나[4] 이 선로는 1990년대 초반까지 인근의 연탄공장에 연탄을 공급하는 용도로 길이를 축소하여 사용하다가 1990년대 중반에 완전히 철거, 2000년 이후에는 자전거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현재 삼척 오십천 장미공원 바로 옆의 둑방 자전거도로가 바로 그 흔적이다. 다만 일부 차량용 네비게이션의 경우 해당 지역에서 아직도 철길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속지말자

미래[편집 | 원본 편집]

2018년 현재 영덕까지의 연결을 목표로 동해선 연결 공사가 열심히 진행중이다. 당초 계획은 2018년 말 준공이었으나 이리저리 밀리면서 2021년 이후로 준공시점이 밀리게 되었다. 2019년 6월 3일 부로 정기 관광열차인 바다열차가 운행중지되었다.

승강장 정보[편집 | 원본 편집]

경유 노선[편집 | 원본 편집]

경유 노선 목록
동해 방면
삼척해변 1.4 km
삼척 (종점)

경유 열차[편집 | 원본 편집]

역을 경유하는 여객열차 목록
종류 노선 정차역 (구간운행 포함)
[[]]
정확한 정차역은 열차 운영사의 안내를 참고하세요.

각주

  1. 구 동양시멘트
  2. 철도건설사-철도건설국 1969.9
  3. 열차 방향상으로는 후진역 방향에서 들어온 열차가 들어가는 것이므로, 철도건설국 측에서는 후진역 분기라고 서술한 것으로 추정된다. 단, 현실적으로 운전취급은 역의 위상이나 위치로 보아 삼척역에서 전담했을 것으로 보인다. 도중분기에서 종점까지 잰 거리는 대략 1.8km이며, 후진역(현 삼척해변역)에서 종점까지 잰 거리는 대략 5.5km이다.
  4. 정확한 시기 추가바람. 기억에만 의존한 것이라 부정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