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평선

북평선
나라 대한민국
종류 일반철도(지선)
번호 31302
구간 동해 ~ 삼화
영업거리 6.4 km
역 수 2개
소유자 대한민국 정부 (국가철도공단 위탁)
운영자 한국철도공사 (KORAIL)
개통일 1968년 1월 25일
시설 정보
궤간 1,435 mm (표준궤)
선로 1
신호 ATS

강원도 동해시동해역삼화역을 연결하는 6.4 km의 단선철도. 시멘트(양회) 수송을 주 역할로 하는 영동선의 지선이다. 한때 여객영업을 하기도 하였으나 수요가 감소하여 중단되었다. 삼화동 입구에서 북삼삼거리까지는 42번국도와 선형을 나란히 한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역 목록[편집 | 원본 편집]

km 정거장 연계 노선
0.0 동해 영동선, 삼척선, 묵호항선 (연결)
6.4 삼화

삼화역[편집 | 원본 편집]

삼화
주소 강원도 동해시 무릉로 54 (이로동 56-2)
노선 북평선 6.4 km
관할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동해관리역
개업일 1968년 2월 25일
코드 723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에 위치한 역으로 법정동 주소는 이로동에 해당한다. 개업 당시에는 여객열차도 북평역(현 동해역) 방향으로 오갔었으나 1974년에 여객영업이 폐지되었고, 현재는 인근 쌍용양회 동해공장의 양회벌크 화물을 취급하는 화물전용역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한 가지 특이한 사실은 이 역에서 쌍용양회 동해공장으로 들어가는 인입선로는 2015년 현재에도 아직까지 전기식 색등신호기가 아닌 완목신호기를 사용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유인즉 해당 선로는 쌍용양회쪽의 소유로 되어 있어서 신호개량에 쌍용양회측의 비용부담이 있어야 한다는 것. 물론 전기식 색등신호기로 바꿀 것이라고는 하는데 언제 바뀔지는 아무도 모른다.

참고로 이 역의 화물이 운송되는 북평선은 별도의 기관차 교체 없이 바로 묵호항선을 통해 묵호항역까지 연결되는 방향으로 부설이 되어있다. 이는 이 역이 건설될 당시에 양회수송을 묵호항을 통한 해상운송을 하였기 때문. 문제는 이후 영동선의 선로가 개선되고, 태백선이 부설되면서 슬슬 양회수송의 비중이 철도 위주로 가게 되면서 이 역에서 나온 화물은 동해역에서 무조건 기관차 교환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역 주변[편집 | 원본 편집]

  • 역 바로 인근에는 크고 아름다운 쌍용양회 동해공장이 자리하고 있다. 참고로 이 공장이 바로 백두대간의 봉우리 중 하나인 자병산을 날려먹은 주범이다. 말 그대로 해발 800미터정도 하는 산 하나가 통째로 사라졌다.
  • 이 역 앞 도로를 따라 조금 더 들어가면 동해시 무릉계곡이 나타난다. 동해지역 학생들의 지겹디 지겨운 소풍장소 중 한 곳이다. 가끔 삼척쪽에서 이쪽으로 소풍을 원정오기도 한다.

경유 노선[편집 | 원본 편집]

경유 노선 목록
동해 방면
동해 6.4 km
삼화 (종점)

각주

  1. 국토교통부고시 제2019-17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