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은 오대양 중 하나이다. 아프리카 남해안에서부터 아시아의 홍해, 페르시아 만을 거쳐 인도 해안, 안다만 해, 인도네시아을 거쳐 오세아니아의 호주의 서해안까지 이어지는 바다이다. 태평양, 대서양, 남극해와 접하고 있다.
면적은 7491만7000km²로 대양 중에서는 세 번째로 넓은 바다이다.
▼ 6대주 중 아프리카-아시아-오세아니아-남극의 범위 구분을 대략적으로 나타낸 그림.
자연환경[편집 | 원본 편집]
겨울에는 인도쪽의 대륙에 고기압대가 발달하여 북동 계열의 계절풍이 발생하며, 여름에는 그 반대로 남서풍 계열의 바람이 분다.(이를 몬순이라고 한다) 이 계절풍은 대항해시대 인도와 아프리카 동부지역을 이어주는 해상 교역로를 가능하게 해 주었으며, 정화의 원정함대도 이 바람을 이용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부속 바다[편집 | 원본 편집]
각주
5대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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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주 | |
(5대양 주석) '북해(North sea, Nordsee)'는 북극해와 연결되어 있는 하위 해양이나 대개 별도로 분리하여 언급한다. 지중해도 자연지리에선 대서양의 하위에 해당하는 곳이나, 유럽사(史)에서 아주아주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별도로 언급하는 편이다. 둘 다 '큰 바다'가 아니기 때문에 '5대양'에 들어가지는 않는다. (6대주 주석)남극에는 통상적으로 인류가 거주하지 않으니 제외시키나, 남극 대륙을 포함시킬때는 유럽과 아시아를 묶어 유라시아로 분류하거나 북미-남미를 아메리카로 묶은 뒤 포함하기도 한다. 혹은 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