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 실험: 두 판 사이의 차이

47번째 줄: 47번째 줄:
A라는 인물을 싫어하는인물 B가 있다고 가정하자, A가 실수로 좋지 못한 토론 태도로 말미암아 오후 3시에 1일 차단을 당했다고 했을 때, B는 옳다구나 하면서 A와 비슷한 A1, A2 계정을 만들어서 오후 6시에 트롤링과 반달을 시행한다. 그런데 여기에 오리 실험을 적용하면 관리자 D는 'A가 A1, A2 계정을 만들어서 차단회피를 하는구나' 인식하고, 가중처벌(심하면 영구차단)을 가할 수 있다.
A라는 인물을 싫어하는인물 B가 있다고 가정하자, A가 실수로 좋지 못한 토론 태도로 말미암아 오후 3시에 1일 차단을 당했다고 했을 때, B는 옳다구나 하면서 A와 비슷한 A1, A2 계정을 만들어서 오후 6시에 트롤링과 반달을 시행한다. 그런데 여기에 오리 실험을 적용하면 관리자 D는 'A가 A1, A2 계정을 만들어서 차단회피를 하는구나' 인식하고, 가중처벌(심하면 영구차단)을 가할 수 있다.


이걸 더 악용하면 특정 사용자와 관리자가 결탁해서 마음에 들지 않는 다른 사용자를 쫓아내는 데에 악용될 수도 있다. 실제로 [[나무위키]]에서는 [[나무위키 민선 폐지 사건|관선제 도입]] 이후 오리 실험 제도를 통해 나무위키의 관선화에 반발하는 사람들을 [[문서 훼손]]을 저지른 사람과 묶어서 차단시킨다는 게시물이 [[디시인사이드]] [[위키 갤러리]]에 올라오고 있고, 이러한 현상을 가리켜 위키 갤러리에서는 관선화에 반대 의견을 내다가 오리 실험으로 영구차단당한 최초의 인물인 '라레나'에서 따서 '라레나당하다'라는 은어가 쓰이고 있을 정도이다.<ref>[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dcwiki&no=406769&page=3&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B%9D%BC%EB%A0%88%EB%82%98 라레나 당하다], 디시인사이드 위키 갤러리, 2017.09.23</ref>
이걸 더 악용하면 특정 사용자와 관리자가 결탁해서 마음에 들지 않는 다른 사용자를 쫓아내는 데에 악용될 수도 있다. 실제로 [[나무위키]]에서는 [[나무위키 민선 폐지 사건|관선제 도입]] 이후 오리 실험 제도를 통해 나무위키의 관선화에 반발하는 사람들을 [[문서 훼손]] 행위로 영구차단당한 사람과 동일인이라는 누명을 씌워 차단시킨다는 피해자의 증언이 담긴 게시물이 [[디시인사이드]] [[위키 갤러리]]에 수시로 올라오고 있고, 이러한 현상을 가리켜 위키 갤러리에서는 관선화에 반대 의견을 내다가 오리 실험으로 영구차단당한 최초의 인물인 '라레나'에서 따서 '라레나당하다'라는 은어가 쓰이고 있을 정도이다.<ref>[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dcwiki&no=406769&page=3&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B%9D%BC%EB%A0%88%EB%82%98 라레나 당하다], 디시인사이드 위키 갤러리, 2017.09.23</ref>


== 참고 ==
== 참고 ==

2017년 11월 9일 (목) 18:10 판

오리일수도 있고 거위일수도 있다.

틀:넘겨주기 있음

개요

오리 실험(영어: The duck test)은, 위키백과에서 다중 계정 사용자를 적발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만약 어떤 생물이 오리처럼 생겼고, 오리처럼 헤엄치고, 오리처럼 꽥꽥거린다면 그 생물은 오리일 것입니다” 라는 방식으로 특정 징계자의 다중 계정을 적발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사용자:홍길동이 누군가와 열띤 논쟁에 휘말려 있고, 그 논쟁으로 차단되었다고 할 때, 이 차단 이후 즉시 사용자:돌아온 홍길동이 위키백과 계정으로 등록되고 그 계정은 논쟁에 참여하여 같은 말과 같은 논조로 이야기하며 이어갈 때, 오리 실험을 통해서 이 계정이 명백한 다중 계정임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맹점이라면 오리인줄 알고 배를 갈라봤더니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기러기는?

물론 백: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이것도 명백한 수필이다. 실제로는 권고안 비슷하게 돌아가지만. 위키백과의 다중 계정 수가 세자리 수인 사람(사용자명 언급은 생략)이 이 오리 실험을 통해서 계속해서 걸리고 있다. 그 사람은 자신의 기여 항목 종류와 논지가 계속해서 바뀌지 않고 있기 때문.

위키백과에서 다중 계정 검사시마다 언급되는 오리가 바로 이것이다.

예시

문서 편집

  • 2015년 1월 28일 03:15 반달돌칼 사용자가 반달리즘 문서를 삭제 (초고속즉시삭제)
  • 2015년 1월 28일 08:20 리디버그 사용자(관리자)가 반달리즘 문서를 복구 (문서 복구)
  • 2015년 1월 28일 08:40 리디버그 사용자(관리자)가 반달돌칼 사용자를 3일차단 (문서 훼손)
  • 2015년 1월 28일 09:15 반달돌칼2 사용자가 반달리즘 문서를 삭제 (초고속즉시삭제)
  • 2015년 1월 28일 09:18 리브룬 사용자(관리자)가 반달리즘 문서를 복구 (문서 복구)
  • 2015년 1월 28일 09:27 리브룬 사용자(관리자)가 반달돌칼2 사용자를 3일차단 (문서 훼손)
  • 2015년 1월 28일 09:30 반달돌칼3 사용자가 반달리즘 문서를 삭제 (초고속즉시삭제)

여기에 오리실험을 적용하면 '반달돌칼3'은 '반달돌칼2' 나 '반달돌칼'의 다중 계정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가중 처벌의 대상이 된다.

토론

  • 반달(15:20): 수학적으로 1+1은 1입니다! 물방울 하나에 물방울 하나를 더하면 물방울 하나입니다! 왜 이해를 못합니까요!?
  • 위키러(15:22): 1+1=2는 이미 증명된 사실입니다. 여기 그 링크가 있습니다.
  • 반달(15:24): (비속어) (욕설)
  • 관리자(15:30): 반달 사용자는 욕설 사용으로 3일 차단되었습니다.
  • 반_반달(15:35): 반달의 말이 맞습니다. 찰흙 한덩어리에 찰흙 한덩어리를 더하면 찰흙 한덩어리입니다. 왜 이해를 못합니까요!?

이때 관리자는

  • 반_반달의 계정 생성 시간은 차단직후인 15:32 임을 확인
  • IP는 다른것을 확인 (IP가 같다면 다중계정이 확실)
  • 특징적인 말투 까요!? 를 확인

오리 실험 결과 반_반달반달의 다중계정으로 판단 가능.

문제점

생사람 잡기

오리 실험은 한마디로

너와 B의 행동/기여 패턴이 거의 일치하니 너는 B계정으로 차단회피를 했다고 간주할 수 있다, 오키 너 차단

이 성립하게 된다.

그런데 제대로 근거가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증명을 진행하면, 생사람을 잡게 된다. 실제로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리브레 위키 사용자을 오리 실험으로 잡을뻔했던 사례가 있다. 위키백과 반스타 사건 참고.

여담으로 실제 자연계에서도 오리처럼 주둥이가 둥글넓적하게 생기고 꽥꽥거린다고 전부 오리는 아니다. 고니, 기러기, 원앙 의문의 1패

악용

A라는 인물을 싫어하는인물 B가 있다고 가정하자, A가 실수로 좋지 못한 토론 태도로 말미암아 오후 3시에 1일 차단을 당했다고 했을 때, B는 옳다구나 하면서 A와 비슷한 A1, A2 계정을 만들어서 오후 6시에 트롤링과 반달을 시행한다. 그런데 여기에 오리 실험을 적용하면 관리자 D는 'A가 A1, A2 계정을 만들어서 차단회피를 하는구나' 인식하고, 가중처벌(심하면 영구차단)을 가할 수 있다.

이걸 더 악용하면 특정 사용자와 관리자가 결탁해서 마음에 들지 않는 다른 사용자를 쫓아내는 데에 악용될 수도 있다. 실제로 나무위키에서는 관선제 도입 이후 오리 실험 제도를 통해 나무위키의 관선화에 반발하는 사람들을 문서 훼손 행위로 영구차단당한 사람과 동일인이라는 누명을 씌워 차단시킨다는 피해자의 증언이 담긴 게시물이 디시인사이드 위키 갤러리에 수시로 올라오고 있고, 이러한 현상을 가리켜 위키 갤러리에서는 관선화에 반대 의견을 내다가 오리 실험으로 영구차단당한 최초의 인물인 '라레나'에서 따서 '라레나당하다'라는 은어가 쓰이고 있을 정도이다.[1]

참고

각주

  1. 라레나 당하다, 디시인사이드 위키 갤러리, 2017.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