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그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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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그 스테이크(영어: Hamburg(er) steak)는 돼지고기쇠고기 혹은 두 종류를 갈아 뭉쳐서 만든 스테이크이다.

1 역사[편집]

독일 함부르크 지방에서 고기를 갈아 뭉쳐서 구운 하크스테이크(Hacksteak)에서 비롯되었는데, 이후 미국으로 독일 이민자들이 넘어오면서 원래 만들어진 지역인 함부르크에서 이름을 따 햄버그 스테이크가 되었다. 그리고 이걸 빵 사이에 넣어서 만들어진 게 바로 햄버거. 햄버그 스테이크가 패티가 된 것이다.

일본에서도 메이지 유신 이후 레시피가 들어왔는데, 처음에는 본격적인 스테이크처럼 포크와 나이프로 썰어먹도록 했지만, 당시 포크와 나이프를 써야하는 방식이 맞지 않아, 젓가락으로 육류를 섭취할 수 있도록 개량되기도 했다.[1] 햄버그 스테이크가 정착된 이후로는 라멘, 카레와 함께 일본인들의 소울푸드로 자리잡을 정도로 인기 있는 요리가 되었으며, 레트로트, 냉동 등으로 만들어져 도시락에 흔히 들어가기도 하는 요리가 되었다. 거의 대한민국동그랑땡 수준.

대한민국에 비슷한 요리인 떡갈비가 존재해왔으나, 지금의 햄버그 스테이크가 전해진 건 대한민국경양식이 들어오면서부터였다. 일본에서 개량된 조리법이 밥을 주식으로 먹는 한국인들과도 잘 맞았으나, 광복 이후로 또 한국인 입맛에 맞게 개량이 되면서 경양식이 됐다. 함박 스테이크로도 알려져 있는데, 햄버그 스테이크의 일본식 발음인 함바그(일본어: ハンバーグ)에서 비롯된 말이다.

2 조리법[편집]

3 같이 보기[편집]

4 각주

  1. 카츠동이나 규동이 이런 식으로 만들어진 음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