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야 신

1c61ed2b-8760-4433-b70d-a847d55150d8.jpg

소개[편집 | 원본 편집]

神谷 眞

철권 블러드 벤전스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담당 성우는 미야노 마모루.

철권 블러드 벤전스[편집 | 원본 편집]

미시마 카즈야가 지휘하는 G사안나 윌리엄스의 협박 때문에 링 샤오유가 신변을 조사하게 된 교토 국제학교의 학생으로 난데없이 학교 옥상에서 뛰어내려 자살하려는 것을 샤오유가 얼떨결에 구한다. 신을 구해낸 샤오유는 얼떨결에 신이 지니던 미시마 공업 고등학교의 뱃지를 줍게 되고 신의 신변조사를 위해 신의 기숙사에 잠입한다.

미시마 공고에서 발생했던 한 학급이 통째로 행방불명된 사건 관련자였으며 미시마 공고 재학 당시 카자마 진이랑 같은 동아리에서 활동한 친구였던 것이 밝혀진다. 신이 미시마 가문이랑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안 샤오유는 신의 신변을 마크하려 하지만 신은 갑자기 나타난 철권중에 의해 납치당한다.

상술한 학급 행방불명 사건은 당시 미시마 헤이하치가 총수였던 시절 미시마 재벌에서 비밀리에 실행한 인체실험의 결과였는데 하나의 클래스가 통째로 실험체였던 것. 세간에는 "세계최고의 만능세포"라 불리는 M세포의 개발이 목적이었으며 인체실험의 결과로 반의 학생들은 하나하나 죽어나갔고 그 유일한 생존자가 바로 카미야 신으로 통칭 샘플 M78.

스포일러[편집 | 원본 편집]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세계 최고의 만능세포라는 타이틀은 전부 다 거짓이였고 실험 내용의 진실은 데빌 인자를 일반인의 몸에 이식하는 실험이었다. 당시 미시마 재벌의 총수였던 미시마 헤이하치가 자신이 갖지 못한 데빌 인자를 후천적으로라도 손에 넣기 위해 하나의 반 학급을 실험체로 돌린 것.

유일하게 신만 실험에서 살아남았지만 강제로 이식된 데빌 인자의 부작용으로 시한부 인생이 됨과 동시에 데빌 인자에 의해 끓어오르는 파괴 충동에 괴로워했다. 그로 인해 몇 번에 걸친 자살시도를 하였지만 번번히 실패하였고 차라리 죽기 전에 자신을 이 꼴로 만든 헤이하치에게 복수하겠다는 생각으로 당시 잠적 중이던 헤이하치에게 접근하기 위해 철권중에 지원했다. 그렇게 헤이하치가 숨어있던 교토 성에 옮겨졌는데 신을 구해내기 위해 샤오유랑 알리사도 쫓아오고 그에 이끌리듯 진이랑 카즈야까지 교토 성에 쳐들어 왔다.

헤이하치에 대한 복수의 일념으로 살아와 마침내 헤이하치를 끌어내고 헤이하치를 죽이겠다며 몸 안의 데빌 인자를 개방한 뒤 헤이하치에게 주먹을 날리지만 전혀 먹히지 않았다. 오히려 헤이하치에게 슈퍼 아르젠틴 백브레이커 한 방에 척추가 꺾여 사망한다.

결국 카미야 신은 미시마 3대가 한 자리에 모이기 위한 구실에 불과했는데 헤이하치랑 카즈야에게 신은 그야말로 아웃 오브 안중이었다. 다만 진은 헤이하치에게 그만두라고 소리쳤으며 신의 죽음에 분노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