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블러드 벤전스

철권 블러드 벤전스
鉄拳 ブラッド・ベンジェンス
Tekken Blood Vengeance - Poster.jpg
포스터
작품 정보
배급사 아토믹 에이스
제작사 디지털 프론티어
반다이 남코 게임스
감독 모리 요이치
제작 나카무라 마사야
우노자와 신
작가 사토 다이
장르 액션, SF
나라 일본
언어 일본어
개봉일 2011년 9월 3일
시간 92분
시리즈 철권
기타 정보
음악 사키모토 히토시

철권 블러드 벤전스》(鉄拳 ブラッド ベンジェンス, TEKKEN BLOOD VENGEANCE)는 2011년에 개봉한 일본애니메이션 영화다.

격투 게임 철권의 3D CG 애니메이션 영화로, 그 동안 철권 원작의 실사 영화가 나온 적은 있었지만 CG 영화는 이 작품이 처음이다. 참고로 《철권 블러드 벤전스》의 줄거리는 철권의 정사에 포함되지 않는다.

줄거리[편집 | 원본 편집]

중국권법의 달인인 여고생 링 샤오유에게 G사안나 윌리엄스로부터 의뢰가 들어온다.

의뢰의 내용은 교토 국제 학교에 스파이로 잠입하여 카미야 신이라는 남자를 조사하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신은 자살충동이 심하여 매번 자살을 시도하고 샤오유를 교묘히 피해나가는데다 학교에서 만난 알리사 보스코노비치라는 정체불명의 소녀에게도 휘말려 조사가 어려워진다.

그런 와중에 신이 유괴되는 사건이 벌어지는데 신을 유괴한 것은 죽었다고 알려진 미시마 헤이하치였다.

신은 미시마 공업 고등학교에서 발생했던 한 학급이 통째로 행방불명 된 사건의 관련자 중 한 명이었다.

"학급 행방불명 사건"은 미시마 재벌에서 비밀리에 실행한 인체실험이었으며 하나의 반이 전부 실험체 였던 것.

세간에는 "세계 최고의 만능세포"라 불리는 M세포의 개발이 목적이었으며 인체실험의 결과로 반의 학생들은 하나하나 죽어나갔고 신이 유일한 생존자였으며 신이 갖고 있는 M세포를 확보하기 위해 미시마 재벌의 총수 카자마 진과 G사의 총수 미시마 카즈야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러나 세계 최고의 만능세포라는 타이틀은 전부 다 거짓이었고 실험의 진실은 바로 데빌 인자를 일반인의 몸에 이식하는 실험이었다.

이 실험은 당시 미시마 재벌의 총수였던 미시마 헤이하치가 진행한 실험으로, 헤이하치는 자신에게 없는 데빌 인자를 후천적으로라도 손에 넣기 위해 하나의 반 학급을 모르모트로 돌린 것.

유일하게 실험에서 살아남은 신이지만, 강제로 이식된 데빌 인자의 부작용으로 시한부 인생이 되었고, 데빌 인자에 의해 끓어오르는 파괴 충동에 괴로워하며 몇 번에 걸친 자살시도를 하였지만 번번히 실패하였다.

이럴 바엔 차라리 죽기 전에 자신을 이 꼴로 만든 헤이하치에게 복수하겠다는 생각으로, 당시 잠적하고 있던 헤이하치에게 접근하기 위해 철권중에 지원했으며 헤이하치가 숨어있던 교토 성에 옮겨졌다.

신을 구해내기 위해 샤오유와 알리사도 쫓아오고 진과 카즈야까지 교토 성에 쳐들어 왔다.

이후 헤이하치도 등장하고, 신은 자신의 계획이 실현되었다고 말하며 모두를 끌어들인 이유를 밝힌다.

신과 M세포는 헤이하치가 카즈야와 진을 유인하기 위한 미끼에 불과했으며, 신도 이를 알고 자신의 얼마 남지 않은 생명이 끝나기 전에 일부러 붙잡혀 헤이하치에게 복수하려 한 것이다.

그리고 신은 데빌 인자를 개방하여 헤이하치에게 주먹을 날리지만 역부족이었고 반대로 헤이하치가 신의 목을 꺾어 완전히 죽였다.

신이 죽은 후 미시마 가문의 저주받은 피의 숙명대로 헤이하치, 카즈야, 진의 장렬한 삼파전이 벌어진다.

카즈야와 진의 격렬한 싸움에서도 둘을 압도하는 헤이하치였으나 진의 일격에 헤이하치는 절벽으로 떨어져 버린다.

헤이하치가 떨어진 후 깨어난 카즈야가 데빌화하여 다시 진과 맞붙는다.

데빌화한 카즈야에게 밀리던 진도 데빌로 변해 맞서지만 데빌 인자에 지배되어 제어를 못하고 있었기에 카즈야한테 신나게 얻어맞으며 뇌홍파만 날리다가 고성만 무너뜨려서 애꿏은 샤오유를 죽일 뻔 한다.

그러나 이성을 되찾아 데빌 인자를 제어한 진은 재차 변신하여 카즈야를 쓰러뜨린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헤이하치가 교토 고성 밑바닥에 봉인된 교토지모신 모쿠진의 관을 열어 그 힘을 손에 넣어 거대한 모쿠진으로 변해 진을 공격한다.

데빌화 했음에도 고전을 면치 못하는 진.

그 때 싸움에 휘말려 손상을 입었던 알리사가 샤오유의 눈물에 반응하여 합선이 일어나 모쿠진 안에 있던 헤이하치에게 펀치 로켓를 날리고 진은 그 틈에 뇌홍파를 발사하여 헤이하치를 두 동강 내버린다.

그리고 진은 자신의 저주받은 피를 해소할 수 있는 사람은 샤오유 밖에 없으니 언젠가 가 나를 쓰러뜨렸으면 좋겠다고 샤오유에게 말하고 사라진다.

시간이 흐른 뒤 알리사와 샤오유는 팬더와 함께 오사카의 유원지를 즐기며 자신의 꿈인 전세계 유원지 건설에 대해 얘기를 나눈다.

알리사는 자신의 전투 분석 기능을 활용하여 돕겠다고 하고, 알리사랑 샤오유은 미소를 지으며 함께 철권 토너먼트에 참가할 것을 서로에게 약속한다.

등장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관련 사이트[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