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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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정보 | |
출생 |
1977년 4월 23일 (47세) 대한민국 강원도 홍천군 내면 창촌리 |
국적 | 대한민국 |
신체 | 177cm, 66kg |
프로선수 경력 | |
종목 | 축구 |
포지션 | 레프트백 |
소속팀 |
안양 LG 치타스 (2000~2002) PSV 아인트호벤 (2003~2005) 토트넘 홋스퍼 (2005~2008)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08~2009) 알 힐랄 (2009~2011) 밴쿠버 화이트캡스 (2012~2013) |
“ 아! 제가 박지성이라는 그늘에 가려져 있었습니까? 어쩐지 항상 시원하다 했습니다. 저는 그늘을 좋아합니다.
그늘은 서늘해서 낮잠을 자기도 좋습니다. 누군가 제게 그늘을 허락한다면 그 사람에게 감사해 할 것입니다.“ — 이영표, 인터뷰 중 '항상 박지성이란 그늘에 가려져있는게 아쉽지 않느냐' 질문에 답하며[1]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대한민국의 전설적인 축구선수이자 다시는 나오지 않을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레프트백.
선수 경력[편집 | 원본 편집]
안양 LG 치타스[편집 | 원본 편집]
안양시절은 그야말로 안양의 간판스타. 원래 안양 최고의 스타였던 서정원이 프랑스에서 돌아온뒤 안양 뒤통수 후드려까고(...) 수원으로 입단해버리자 특유의 귀여운 외모의 재빠른 발을 이용한 화려한 드리블로 안양 여심을 독차지했다.[2]
이때 인기가 얼마나 쩔었냐 하면, 2001년 당시 수원의 슈퍼스타이자 당대 최고의 스타였던 고종수가 한국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와 나이키인터넷사이트를 통해 실시했던 인기투표에서 이영표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는 기사가 뜬 적이 있다! 이는 거꾸로 얘기하면 그 이전 최고의 인기스타는 이영표였다는 얘기. 일명 트로이카(안정환, 이동국, 고종수)가 K리그 여관중들을 설레게 하던 와중 이런 득표율이 나왔다는 것은 2002 4강 주역으로 유명해지기도 전이었던 당시 이영표의 인기가 어느 정도였는지 가늠하게 한다.[3]
당시 안양의 부주장이었다고 하며, 수원과의 지지대 더비에서 총 9번 뛰었으며 지지대 더비 중 그가 뛴 경기는 져본적이 없다고 하며 총 3어시스트를 기록한 "수원 킬러"였다고 스스로 자부하고 있다.[4]
놀랍게도 역시 안양의 간판스타이자 안양 뒤통수까고 수원으로 간수원의 키플레이어였던 서정원의 전담 마커였다고 한다(!)
이때의 유명한 사건으로는 이임생 선수와 신경전을 벌이다 이임생 선수한테 싸다구를 맞은 사건이 있다(...)[5]
또 월드컵 종료 후 한 달 후 벌어진 2002년 K리그 올스타전에서 올스타전 최초로 자책골을 기록했다(...)
PSV 아인트호벤[편집 | 원본 편집]
2002 한일 월드컵이 끝나고 거스 히딩크이 PSV 아인트호벤으로 복귀하게 되자 박지성과 함께 그를 따라 이적이자 해외진출하게 된다. 네덜란드 생활에 잘 적응을 못하던 박지성과는 달리 아인트호벤에서 완전히 적응하며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특히 2004년에는 에레디비지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하는가 하면,
2006 월드컵 당시 BBC에서 선정한 세계 수비수 8위에 오르기도 했다(!)[6]순위표를 보자. 7위가 푸욜이고 9위가 마테라치였다(...)푸욜과 마테라치 사이
토트넘 홋스퍼[편집 | 원본 편집]
그러나 그를 총애했던 마틴 욜 감독이 경질되고 후안데 라모스 감독이 부임하면서 자리를 잘 못잡게 되고 결국 분데스리가의 명문구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하게 된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편집 | 원본 편집]
도르트문트로 이적하였으나 도르트문트 레전드 데데가 복귀하면서(...) 결국 기회를 잘 잡지 못하고 알 힐랄로 이적하게 된다.
알 힐랄[편집 | 원본 편집]
밴쿠버 화이트캡스[편집 | 원본 편집]
해설자 데뷔[편집 | 원본 편집]
적중한 예측 목록[편집 | 원본 편집]
2014 브라질 월드컵[편집 | 원본 편집]
- 네덜란드는 쉽게 지지 않을 것- 준결승전에서 승부 차기 끝에 패한 것 외에 무패로 3위. (공식적으로 승부 차기까지 갔을 경우에는 무승부로 인정한다.)
- 잘못하면 브라질이 대패할 것- 준결승전에서 독일에게 1: 7로 지면서 미네이랑의 비극.
2016 리우 올림픽[편집 | 원본 편집]
독일전[편집 | 원본 편집]
- 황희찬을 주목해야 하며, 코너 킥은 높이 올리면 안 된다- 낮은 코너 킥으로 황희찬이 첫 득점.
- 나브리 선수를 잡기 쉽지 않을 것이다- 나브리 선수에게 2실점.
여담[편집 | 원본 편집]
- 설기현에게 영어로 글을 써보낸적이 있는데...답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