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샷

스크린샷(Screenshot)은 컴퓨터 시스템 상에서 화면에 출력된 장면을 있는 그대로 촬영한 이미지 파일을 일컫는 말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줄여서 스샷이라고 하며, 화면 캡처스크린 덤프(screen dump) 등으로도 부른다.

1 용도[편집]

2000년대 초반에는 아직 인터넷 전송속도가 2021년 현재에 비해 느려서 동영상스트리밍할 만한 기술이 부족했던 탓에 그 당시에 기록되어 있는 게임 공략 글에서는 스크린샷을 이용하여 게임상에서 있었던 일을 스크린샷 아래에 적힌 글을 통해 자세하게 설명을 해야 했다. 지금도 동영상 혹은 HTML 첨부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인터넷 서비스상에서 올라온 글들은 이런 식으로 게임 공략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2000년 전후로 출시된 게임이나 그 이후에 출시된 온라인 게임 중에서는 자체 스크린샷 기능을 내장하여 게이머들이 게임 화면을 캡쳐하여 스크린샷으로 만들 때 별도의 캡처 소프트웨어 없이도 간편하게 스크린샷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인터넷에서의 주된 용도는 웹 페이지의 내용을 인용해 공유하거나 인터넷 아카이브와 함께 '인터넷상에서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다'라고 네티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근거로 삼기 위해서이다. 특히나, 그 당시에 일어났던 일을 찍어 놓은 스크린샷이 없으면 신빙성이 없다고 여겨질 수 있다.

2 문제[편집]

스크린샷은 아카이브와 함께 특정 개인의 영 좋지 않은 과거나 치부를 들추는 신상털이 용도로 악용되기도 한다. 그래서 이에 대해서는 개인이 겪었던 일을 사생활 보호를 위해 삭제해야 마땅하다는 잊힐 권리와 네티즌들의 알 권리가 서로 충돌하여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한편 스크린샷으로 공유된 글은 설명을 붙이지 않으면 검색될 수 없고, 시각 장애인이 화면의 내용을 읽어주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내용을 읽을 수 없어 웹 접근성을 저하시킨다. 더불어 캡처를 통한 웹 페이지의 과도한 요약 공유는 사이트 방문 수를 낮추어 사이트 광고 수익을 감소시키기도 한다.

또다른 문제는 내용의 조작이 가능해 악의적 목적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이다. 폰트의 식별을 통해 어느 정도 구분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정교하게 조작되었거나 개발 도구를 통해 조작된 페이지를 캡처했을 경우 식별이 어렵다. 원래의 웹 페이지가 삭제되면 사실 증명이 어렵기 때문에 내용 보존이 필요한 경우 웹 아카이빙 서비스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위조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

3 요령[편집]

  • 기본 : 키보드의 Print Screen(PrtScn)을 누르면 모니터 전체 영역이 클립보드에 저장되며, 이를 그림판 등의 그래픽 소프트웨어에 붙여넣기 후 편집하고 저장하면 된다.
  • Alt + PrcScn은 현재 활성화된 창만 스크린샷한다. 이때 다른 창이 위에 겹쳐져 있다면 겹쳐서 나온다.
  • 그래픽 소프트웨어를 거치는 것이 번거롭다면 스크린샷 유틸리티를 찾아보자. 윈도우의 "캡처 도구"가 그 예시. 원드라이브는 스크린샷을 즉시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업로드하는 옵션이 있다.
  • 모바일 캡처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된다.
    • 안드로이드 : 전원 버튼 + 홈 버튼 (5.0 이상) / 전원 버튼 + 볼륨 다운 버튼 (4.4 이하)
    • iOS (아이폰) : 전원 버튼 + 홈 버튼, 홈 버튼이 없는 기기는 전원 버튼 + 볼륨 업 버튼
  • 사용 중인 소프트웨어에 따라 스크린샷이 왜곡되거나 스크린샷 기능이 제한될 수 있다. (동영상 프로그램의 저작권 제한, 코레일톡의 승차권 캡처 제한 등)

4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