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암

설암(舌癌)은 에 나는 질환이다. 구강암의 하나로 혀를 변색시키며 종양이 발생하고, 입병(혹은 혓바늘)이 잘 치유되지 않으며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설암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보통 40~60세의 연령층에서 크게 발병한다. 구강암 중에서는 발병율이 높고, 치사율도 높은데다가 치료율은 떨어지는 암이다. 진짜 암걸리겠네...

조기 증상[편집 | 원본 편집]

  • 혓바늘이 나는 데 치유가 늦고 혓바늘이 여러 곳에 다중으로 난다.[1]
  • 음식이나 물을 삼킬 때 목 주변이 아픔.
  • 혀가 하얗게 변질되거나 붉은 반점, 검은 반점이 나타남.
  • 평상시 피 맛이 느껴지는데, 잇몸에 붓거나 혓바늘이 찢어져서 난 피 맛이 아닌 경우.

치료[편집 | 원본 편집]

궤양 부위를 제거 및 봉합하고 방사선을 이용해 암을 관리하는 치료를 하게 된다. 궤양 부위가 작은 경우에는 굳이 수술치 않고 투약과 방사선 치료로 해결하려는 반면 그 부위가 클 경우에는 가차없이 수술하여 궤양을 제거하고 봉합한다.

원인[편집 | 원본 편집]

  • 담배로 인해 을 이겨낼 저항력이 떨어진 경우.
  • 구강 전반에 자극적인 요소가 지속적으로 침입하는 경우.
  • 틀니에 의해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는 경우.
  • 충치에 의해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는 경우.
  • 구강 성교를 지나치게 한 경우.

예방[편집 | 원본 편집]

  • 충치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치료한다.
  • 매일 정해진 시간에 바른 방법으로 양치한다.
  • 음식물을 섭취하고 나서 가글 혹은 이쑤시개치실로 찌꺼기를 정리한다.
  • 수분을 섭취하여 구강이 마르지 않게 한다.
  • 채소과일을 적절히 섭취하여 영양결핍에 걸리지 않게 한다.
  • 술과 담배를 줄이거나 하지 않음으로서 구강암뿐만 아니라 암 전체를 예방한다.

각주

  1. 단, 과로와 비타민C 부족에 의한 혓바늘의 경우 일 수 있음. 설암의 조기 증상은 혓바늘보다 더 강하고 아프게 찌르며, 병원에서 타 온 약이 듣지 않는 특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