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염

안에 염증이 난다고 해서 구내염(口內炎)이라고 한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한국인이라면 대부분이 아니라 모두가 걸려본 그 염증 중 하나. 입 안에 허연 크레이터가 생기는 염증을 말한다. 를 씹거나 잇몸을 씹거나 헐거나 하여 발병한다.

혓바늘, 입병도 구내염의 또 다른 이름이긴 하다. 다만, 혓바늘은 혀에 생기는 구내염이고 입병은 잇몸이나 입가, 안쪽 볼테기에 생기는 병을 말한다.

증상[편집 | 원본 편집]

구강 안에 작은 상처가 세균 감염으로 점점 발전하여 구내염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조직이 일부 괴사하고, 괴사한 조직을 새로 매꾸기 위해 짧으면 5일에서 길면 2~3주까지 증상이 지속된다. 다만, 약물 투여나 바르는 약을 사용하여 치료를 시도하는데도 불구하고 증상이 완화되지 못하면 을 의심해봐야 한다.

구내염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여러 곳에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흔히 구내염이라고 말하는 부분은 잇몸, 혀, 목 부분까지 살펴본다. 모르는 사람도 있지만, 목구멍에도 구내염이 난다! 이 경우 목감기보다 더 고통스러움을 유발하기 때문에 뭘 해도 더 짜증난다.

치료[편집 | 원본 편집]

일반적인 구내염이냐 헤르페스에 의한 것이냐 칸디다증에 의한 것이냐에 따라 약품 처분이 다르다! 애당초 셋 다 발병의 원인이 다르므로, 그 원인을 제거해야한다. 일반적인 아프타성 구내염은 시중에서 파는 약을 사서 바르던지[1] 치과나 이비인후과, 내과에 방문해서 약을 타서 복용하면 그만이다. 보통 구내염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이다.

그 다음으로 헤르페스와 칸디다증이 양분하는데, 헤르페스도 아프타성 구내염하고 비슷하나 이 쪽은 성인 이전에 잘 발병된다. 허나 일반적인 치료약에 잘 먹히므로 헤르페스라 하더라도 그냥 약타먹으면 그만. 다만, 헤르페스에 의한 구내염은 틈만 나면 기회를 노리기 때문에 이 진단을 받았을 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칸디다증은 일반 치료제가 아닌 항진균제를 써야한다. 애당초 틀니당뇨 등에 의한 것이기 때문인지라 약품이 다르다. 더군다나 칸디다증에 의한 구내염은 증상이 거의 없어서 있는 지도 모르고 지나갈 때가 으레 있다. 면역억제제 투여자나 항암치료자에게서도 발견된다.

예방[편집 | 원본 편집]

  • 피로나 스트레스를 제 때에 풀어준다.
  • 구강 내 청결을 유지한다.
  • 구강 내 상처가 난 경우 즉시 치료하도록 한다.
  • 혀를 자주 씹거나 볼살을 자주 씹는 경우 치열 상태가 어떤지 살펴보자. 치열 상태가 나쁜 경우 혀나 볼살을 자주 씹을 수 있다.
  •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는다.[2]

각주

  1. 흔히 말하는 알보칠이나 오라메디 등등.
  2. 레모나, 비타500, 피로회복제도 조금은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