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쑤시개

이쑤시개(치아)를 쑤실 때 쓰는 자그마한 막대기다. 치아 위생에 정말 필요한 도구로, 나무와 녹말 두 가지 재질이 있다. 녹말은 친환경 바람을 타고 출시된 재료로, 물에 녹아서 환경에 자연스럽게 스며든다는 장점이 있다. 크기는 3~4cm 정도 된다.

산적 요리할 때 요긴하다.

특징 및 사용[편집 | 원본 편집]

치아에 낀 고깃조각이나 풀 따위를 때내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러나 치아 상태에 따라서 굵은 게 그대로 들어가는 사람이 있고, 진짜 얉은 것 아니면 쑤셔지지도 않는게 있다. 후자의 경우 그냥 치실을 쓰는게 편하며, 이 얉은 것들은 부러지기 쉬워서 한 번 쓰다가도 부러지는데, 이게 잘못 부러지면 이걸 또 때낼려고 몇 분간 입을 벌려야 한다. 여러 의미로 고통. 끝에 휴지조각을 붙여서 면봉 같이 쓰는 사람도 종종 있다. 물론 에는 쓰지 말자. 휴지 들어가서 못 빼낸 사람도 그 속에 종종 있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가격은 비싸지 않고, 보통 묶음째로 한 번에 사면 이쑤시는 것으로만 반년 이상을 족히 쓴다. 앞서 말했듯 이쑤시개는 이 사이의 찌꺼기를 제거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므로 치실이 따로 없는 경우 치석이 쌓이지 않게, 이 사이에 낀 음식물을 제거해주자. 이때, 그냥 치약칫솔로 밀어버리는 사람이 있는데, 치아를 마모시키면서 약화시켜 충치를 풍성하게 만드는 수단일 뿐이다. 그럴꺼면 차라리 물 가글 혹은 하얀 소금을 탄 물로 가글해주자.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