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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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Mask)는 인체 보호를 위해 안면부에 걸치는 기능용품이다. 이걸로 부족할 땐 방호복이 필요하다.

1 재질[편집]

대부분의 마스크는 안면부여과(전체 면적이 여과용도)로 나오므로 바람이나 먼지를 막을 수 있는 면 재질로 나오며, 방진마스크(황사마스크) 같은 기능성 마스크도 면에 고분자 물질을 혼합한 재질로 나온다. 기능성 마스크인 경우 대부분 일회용이다.

방독마스크(방독면) 등 고성능이 필요한 경우에는 분리식을 사용하며 세척하여 사용할 수 있는 안면부(착용부)와 착용부와 결합·분리할 수 있는 여과재(필터)로 구분된다. 필터 수명이 다하면 착용부에서 분리하여 교체할 수 있다.

고기능성 마스크(방진·방독)는 밀폐력이 뛰어나므로 숨쉬는 데 다소 불편할 수 있다.

2 종류[편집]

  • 방한마스크
    겨울철 찬바람을 막기 위해 착용하는 마스크. 피부와 입, 코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착용한다. 면 재질이므로 세탁하여 재사용할 수 있다. 전염병 유행 등 방진마스크 대용이 필요할 때 사용하면 얼추 큰 입자들은 걸러낼 수 있다.
  • 방진마스크
    고운 입자들을 걸러내기 위해 착용하는 마스크. 황사, 미세먼지 등 미립자 방어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급부상한 종류의 마스크다. 산업용(특급, 1급, 2급)/보건용(KF80, 90, 99)로 구분되나 피부 알레르기 같은게 없다면 특별히 구분할 필요는 없다.
  • 방독마스크
    기체, 에어로졸 형태의 독극물을 걸러내기 위해 착용하는 마스크. 독극물을 취급하는 산업현장이나 화생방 공격에 대비하는 군대에서 구비하고 있다.
  • 보건용마스크
    통상 보건용마스크라 함은 의료기관에서 수술 등의 2차감염을 막기 위해 위생용품으로 쓰는 것을 말하나(수술용마스크), 한국에서는 미세먼지 등을 막을 수 있는 방진마스크를 말하며 약사법에 따라 의약외품으로 규정되어 있다. 규격은 산업용 방진마스크와 대동소이하다.

3 이야깃거리[편집]

  • 김서림
    안경 착용자는 마스크를 쓰면 날숨이 마스크 틈새로 새면서 안경에 김이 서린다. 마스크가 콧잔등에 밀착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로, 콧잔등에 밀착할 수 있게 변형이 가능한 마스크는 최대한 밀착시키고, 그런게 없는 경우 철사를 삽입하는 등 약간의 개조가 필요하다. 물론, 코의 형태나 마스크의 상태에 따라서는 변형을 가해도 김서림을 막을 수 없기도 하다. 이런 경우 안경을 내려 써야 하는데, 사람에 따라서는 초점의 변화로 두통, 어지럼증이나 집중도가 떨어지기도 하고, 장기간 이 상태를 유지하면 시력에도 영향을 끼치니 여러므로 부정적이다.
  • 취급법
    얼굴과 닿는 쪽이 오염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스크는 나갈 때 한번 착용한 이후로 귀가 전까지 되도록이면 벗지 않는 것이 좋으며, 불가피하게 벗을 경우 얼굴이 닿는 쪽이 위를 향하게 내려놓거나 안쪽으로 접어서 주머니에 휴대하는 것이 좋다. 면마스크는 매일 세탁하는 것이 위생상 유리하며, 2~3개를 번갈아가면서(1개 사용, 1~2개 세탁·건조) 사용하면 좋다.
  • 두통, 피부 등 부작용
    장시간 착용시 저산소혈증, 과탄소혈증으로[1] 인해 두통과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다.[2][3] 대체로 미국의 N95에 해당하는 KF94 마스크를 4시간 이상 계속 사용하면 이산화탄소가 오래 쌓이게 되면서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고, 그것이 곧 저산소혈증으로 나타나 두통과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그 외에도 피로감, 눈시림 등의 증세가 동반된다고 설명한다. 그래서 의사들은 대체로 KF94를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안전거리(2m)를 충분히 유지한다면 길거리를 거닐 때에는 KF80으로도 충분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만약 KF80임에도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있다면 마스크를 벗어도 좋은 공간에서 충분히 휴식하고 다시 착용하는 방법밖에는 뾰족한 수가 없다고 말했다.
    위의 방법을 지키는데도 두통이 계속되거나 심각해진다면 편두통을 의심해봐야 한다. 편두통은 만성 두통이라는 이명이 있는 만큼 치료도 치료 기간도 험난 할 수 있는 고질병이다. 가능하면 두통이 느껴지는 그 시점에서 피로로 인한 두통인지 아니면 집안에서도 편하게 있는데도 두통이 지속되는지 등을 따져서 대응해주는 것이 좋다. 모든 질병이든 제 때에 치료하지 않으면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다.
    또 다른 이유로는 꽉 끼는 마스크 때문에 귀를 잡아 당기면서 동시에 관자놀이 근처를 압박하여 두통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시중에서 파는 것 보다 끈을 긴 것을 구매하거나 착용 전 끈을 잡아 당겨 길게 만들어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마스크에 모이는 열과 습기에 따른 습열(濕熱)로 설명하며, 습열이 지속적으로 쌓여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 뿐 아니라 내장에도 타격을 주어 미식거림, 구역, 두통, 어지럼증 등의 질병을 낸다고 말한다.[4]
  • 보풀
    표면상으로는 별 문제가 없더라도 막상 쓰고 다니면 수십 분에서 수 시간 내에 보풀이 일어나고 내부에 보풀로 인한 먼지가 퍼지는 불량 마스크가 있다. 이런 보풀은 가볍게로는 코를 가렵거나 간지럽게 만들고, 먼지로 인해 목을 칼칼하거나 답답하게 만들며 자칫 입으로 숨을 쉬는 경우 입으로 들어가기도 하기에 장기적으로는 기관지 건강에 좋지 못할 수 있다. 내부에 보풀이 일어난 경우 숨을 쉴 때 입가에 먼지가 날아다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4 각주

  1. 저산소혈증은 혈중 산소 농도가 적은 증세. 과탄소혈증은 혈중 이산화탄소가 과다하게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2. 두통 증상.'KF94 마스크' 때문일 수도 있다 - 팜뉴스 20.3.30
  3. 마스크 쓰고 머리 아플 때 대처법 KF94만 고집 말고 이렇게 해보세요 - 마음건강'길' 20.9.11
  4. 다만 습열은 흔히 일사병이나 열사병처럼 취급되는 경우도 있어 어느 한 질병을 짚어서 말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