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만 핀켈슈타인

노만 핀켈슈타인(Norman Finkelstein, 1953년 12월 8일~ )은 미국의 정치학자이자 홀로코스트 수정론자다.

경력[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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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성향[편집 | 원본 편집]

핀켈슈타인 본인은 정작 유대인 혈통인데다 부모님이 홀로코스트의 생존자이다. 시오니즘 단체가 홀로코스트를 돈벌이로 이용하고 홀로코스트로 우파 시오니즘을 선동하는 것을 지적하는 《홀로코스트 산업》이란 책을 저술했다. 반시오니즘적 좌파뿐만 아니라 반유대주의적 극우들한테도 지지를 받고 있다.

반이스라엘 성향을 갖고 있어서 테러 조직헤즈볼라하마스 등을 지지하기도 하는 사람이다. 반시오니즘적 성향 때문에 이스라엘 입국이 금지되었으며, 좌파들 심지어 이스라엘에 비판적인 노엄 촘스키마저도 핀겔슈타인을 매우 비판적, 부정적으로 바라본다.

라투프의 카툰

브라질의 카투니스트 카를로스 라투프(Carlos Latuff)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대한 노만 핀켈슈타인의 입장(반이스라엘 성향, 반시오니즘, 하마스에 대한 지지 등)을 묘사했다.

대한민국에서는 김어준이 주도하는 정치 예능 TV 프로그램인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핀겔슈타인의 주장을 인용해 반유대주의적[1] 주장을 한 바 있다. (링크) 이는 유대인이 기득권이라는 반유대주의의 연장선상일 뿐이다. 미국이 친이스라엘인 이유는 유대 기득권 때문이 아니라 중동에서의 패권 유지가 큰 이유이다.[2]

관련 문서[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이스라엘 우익들에 대한 비판과 김어준류의 반유대주의는 엄연히 다르고 구분되어야 한다.
  2. 오히려 미국 유대인들은 평균적으로 좌파(민주당) 성향이며, 이스라엘의 보수적 유대인들보다 훨씬 세속적이라서 이스라엘 우파들에게 비판적인 시각이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