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튀김/레시피

감자튀김을 만드는 방법에 관한 문서입니다.

슈스트링 (기본형)[편집 | 원본 편집]

경고 : 수분이 많거나 냉동되어있던 재료를 그대로 끓는 기름에 넣을경우, 기름이 심하게 튀어서 화상의 우려가 있습니다. 반드시 얼음/수분을 닦아내고 튀기시기 바랍니다.
  1. 감자를 사각기둥으로 볼펜 굵기만큼 가는 막대형태로 썹니다. 1단계로 통썰기를 하여 두께를 정하고, 채썰기로 정렬하면 쉽게 가능합니다.
    1. 이 과정이 귀찮으시면 대형마트 같은곳에 냉동식품코너에 가시면 미리 썰려진 슈스트링이 있습니다. 그걸 사서 튀기면 됩니다. 다만 이런 것은 최소 1kg이나 2kg단위로 팔고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 그 다음 큰 볼에 물을 담아 헹궈줍니다. 이 과정은 감자 겉에 있는 여분의 전분을 씻어내는 과정으로 태워먹는 것을 방지합니다. 방법은 그냥 대충 헹구는 식으로 합니다. 빡빡 씻을 필요는 없으니 부러트리지만 않도록 주의하세요.
  3. 그리고 키친타올로 수분을 닦아내고 노릇노릇 해질때까지 튀깁니다. 이것이 은근히 인내심을 요구하는 과정인데 최소한 5분은 튀겨야 합니다. 쉽게 확인하는 방법은, 감자가 기름 위에 둥둥 떠오르면 거의 다 된것입니다.
    1. 감자가 처음엔 포슬포슬하게 익습니다. 그리고 수분이 빠져나간 다음에서야 비로소 감자튀김 특유의 바삭한 식감이 만들어집니다. 때문에 대충 1~2분 튀기고 "다 익었겠지?"하고 꺼내면... 기름으로 찐 감자막대를 맛보게 될 겁니다(...) 처음에 감자스틱을 물로 씻어낸 이유가 익히는 과정에서 수분이 못 빠지게 전분이 가드치는 걸 막기 위해서라는 것 기억하세요.
  4. 마무리로 양념을 칩니다. 기본은 소금. 취향에 따라 후추, 마늘가루, 양파가루, 고추가루, 케이준스파이스 등등의 향신료를 뿌려도 좋습니다. 옆동네처럼 플레인으로 즐겨도 괜찮아요! 곁들이는 케찹, 마요네즈, 돈까스소스(!), 홀란데이즈소스(!!) 등등 뭐든 잘 어울려요.

포테이토 웨지[편집 | 원본 편집]

포테이토 스킨[편집 | 원본 편집]

감자튀김을 사용한 요리[편집 | 원본 편집]

푸틴 (Poutine)[편집 | 원본 편집]

러시아 명물 캐나다의 명물 요리입니다.

칠리 프라이 (Chili Fries)[편집 | 원본 편집]

미국에서 자주 먹는 요리로 핫도그 재료로도 사용되는 칠리 콘 카르네의 변형을 감자튀김에 올리고 치즈를 뿌려 녹여낸 것을 말합니다. 당신의 입과 뱃속을 고지방-고칼로리로 풍만하게 해 드릴 풍요의 메뉴이지요.

피시 앤 칩스 (Fish and Chips)[편집 | 원본 편집]

뭔가 있어보이지만 별거 없다. 흰살 생선(주로 대구)을 튀기고 그것을 평범한 감자 튀김과 함께 접시에 담아 내놓으면 된다. 영국 요리다. 취향에 따라 케첩 같은 다른 양념을 곁들여 먹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번외[편집 | 원본 편집]

감자튀김은 튀김요리이므로 기름이 많이 필요하거나 느끼할 수 있는데, 기름을 발라서 오븐으로 대체해도 어느 정도 비슷한 맛이 나온다. 시판 중인 냉동 슈스트링은 기름이 어느 정도 칠해져 있으므로 오븐에 바로 구우면 덜 느끼한 감자튀김(튀김은 아니지만)을 먹을 수 있다.

  • 오븐을 예열하고 240℃에서 15분 정도 구우면 끝. 슈스트링을 따로 해동할 필요도 없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