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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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는 후추과에 속한 식물로, 주로 양념으로 쓴다. 무지하게 눈이 맵다 본래 대륙에서 들여온 향신료라 하여 한자어로 호초(胡椒)라 불리던 것인데, 세월의 흐름에 따라 발음법이 바뀐 것이다.

1 주 용도[편집]

향신료의 특성상 당연히 특정한 맛을 내거나 음식의 맛을 좀 더 살려주는 용도로 사용된다. 후추의 경우 톡 쏘는 느낌이 있기 때문에 자극적인 맛을 내거나 기존 음식의 맛을 더 강화시킬 때 주로 사용한다. 특히 후추가 들어갈 경우 음식 본연의 맛 중 짠 맛을 더 강하게 살려주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소금을 적게 넣으면서 간을 하고자 한다면 이 후추를 적당량 쓰는 것이 방법이 된다.

주로 볶음요리와 구이류에 많이 들어가며 설렁탕과 같은 국물류에도 사용되는 편이며, 고기를 구울 때도 밑간을 후추로 하면 상당히 독특한 맛과 향이 베어든다. 대체로 어느 정도 기름기가 있는 음식에 잘 어울리는 편. 한국에서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향신료이기 때문에 접근성도 상당히 뛰어나다.

2 관련 캐릭터[편집]

3 이야깃거리[편집]

  • 만화에서 재채기를 일으키기 위한 용도로 후추를 코에다 뿌리는 것은 거의 클리셰 수준이다. 실제로 향을 바로 맡으면 어지간하게 둔감한 사람이 아니라면 거의 재채기가 난다.
  • 영어에서 '페퍼(Pepper)'라고 부르면 이것 아니면 고추를 뜻하나(ex. 최루액 Pepper spray), 일반적으론 후추를 가리키는 경향이 있다. 이는 어원이 라틴어 Piper로 동일하기 때문인데, 정확히 구분할 땐 흑후추는 블랙 페퍼(Black pepper), 백후추는 화이트 페퍼(White pepper), 통후추는 페퍼콘(Peppercorn), 고추는 레드 페퍼(Red pepper) 혹은 핫 페퍼(Hot pepper), 피망은 벨 페퍼(Bell pepper) 혹은 캡시컴(Capsicum)이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