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 재단/Are We Cool Yet?: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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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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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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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자
| Salamander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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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개요 ==
== 개요 ==
SCP재단이 주목하고 있는 단체들 중 하나.
"예술 테러리스트" 집단이다. 약칭은 AWCY. AWCY의 구성원들은 미술 작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변칙 개체나 물체를 입수 또는 생산할 수 있으며, 그것을 이용하여 설치 미술 작품을 만든다. 이들의 설치 미술은 대중에 공개되는데, 대부분―항상 그렇지는 않지만―구경꾼들에게 치명적이다. 또한 작품에 어떤 방법으로든 “Are we cool yet?”이라는 구절이 나타난다.


SCP를 가지고 설치미술을 하는 정체불명의 예술가 집단. 이상현상을 일으키는 물체를 재료로 쓰거나, 혹은 직접 그런 물체를 만들어내서 미술작품을 제작한 뒤 공공장소에 놓아두는 것이 이들의 행동패턴이다. 당연히 SCP로 만들었기 때문에 온갖 이상한 현상을 유발하며, 때로는 굉장히 치명적일 때도 있다. 때문에 재단에서는 이들을 '예술 테러리스트(art terrorists)'로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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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경우에, 이들이 만들어내고 배치하는 작품 주변에서 이 집단의 명칭이기도 한 "are we cool yet?"이라는 문구가 어떤 식으로든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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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 허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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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Smapti, InsipidParoxysm, Zolgamax, giant enemy spycr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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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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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자
| Salamander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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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어적으로 "Are we cool?"이라는 말은 "인간관계"가 "괜찮냐"고 묻는 의미다. "이제 우리 사이 괜찮은 거지?" 정도의 뜻. 보통은 다투거나 후에 오해를 풀고 나서 화해하면서 하는 말. 사람이 수없이 다치거나 죽어나가기까지 하는 등의 결과를 낳는 도저히 '장난'으로 봐주기 어려운 심각한 짓거리를 벌여놓고서는, "이 정도는 괜찮지?" "이거 땜에 화난 거 아니지?"라는 뉘앙스의 메시지를 남기고 홀연히 사라져버리는 이 집단의 맹랑한 속성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어구라 할 수 있다. ~~[[쿨병]]?~~
Are We Cool Yet?은 국제 아방가르드의 주변부에 존재하는 예술 운동이다. 이것은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의 초현실주의 예술 운동과 당시 발달하기 시작하던 변칙 존재에 관한 과학적 이해와 연구의 진전에 뿌리를 두고 있다(운동이 어떻게 지금의 면모를 발휘하게 되었는지는 경연 투고작인 〈[http://ko.scp-wiki.net/birth-of-the-cool 쿨의 탄생]〉 참조) 운동에는 중심 지도부도, 본부도 없고, 전통이나 관습 같은 것도 거의 없다. 구성원의 명단이나 자격 요건 같은 것도 없다. 스스로 운동의 구성원이라고 자칭하고 싶은 사람에게 요구되는 것은 단 하나, 변칙적인 물건, 존재, 현상을 이용·활용하거나 그것을 위주로 예술을 하는 것이다.


Are We Cool Yet?''''과 관련된 것으로 여겨지는 SCP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예술가 집단답게 대부분이 예술작품의 형태를 하고 있는 것이 특징.
AWCY? 세포 조직은 장소에 따라 미친 듯이 제각각이다. 많은 집단들이 창조적인 지휘자 또는 전문적인 비평가가 지도하는 작은 전람회의 형태로 조직되어 있는데, 한편 일부 사람들은 전적으로 혼자 작업하기를 선호한다. 심지어 일부의 의견에 의하면 운동이 존재한다는 것을 몰라도 운동의 일부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집단들 중 일부가 죽음, 부상, 지속성 정신 피해를 일으키는 예술품을 만들어내는 경향으로 인해 운동 전체가 싸잡아 "예술 테러리스트" 라고 매도당하게 되었다. 구성원들 중 일부는 이 낙인을 자랑스럽게 받아들이고, 일부는 전적으로 부인하며, 일부는 비꼬는 식으로 반어적으로 받아들인다.


== 관련 SCP ==
AWCY? 예술가들의 가장 크고 또 가장 가시적인 모임은 "Sommes-Nous Devenus Magnifiques?"로, 거대 전시회는 1874년 이래 10년마다 열린다. 이때 "잘 아는" 이들이 모여서는 지난 10년 동안 만들어진 변칙적 예술 작품들을 보고 살피고 그 중 가장 훌륭한 작품을 선정한다. 자신의 작품이 여기에 받아들여지는 것이 예술가로서 최고의 업적으로 생각(그런 걸 신경쓰는 양반들 사이에서)되기에, 전 세계의 세포조직들의 구성원들이 자기 작품을 전시하게 해달라고 신청서를 내곤 한다.
* [[SCP-1018]] : 별명은 갈증(The Thirst). 제3세계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자선 연회에서 발견되었다. 발동시 한 조각상은 주위에 거센 비를 뿌리고 다른 하나는 갈증으로 고통받는 어린아이들의 형체를 만들어내며, 나머지 하나는 "Are we cool yet?"을 외친다. 안전 등급.
* [[http://ko.scp-wiki.net/scp-1043|SCP-1043]] : 별명은 즉석 조각상(Instant Structures). 녹회색 가루가 들어 있는 콘크리트 봉지들로, 가루를 물과 섞으면 강도가 높은 콘크리트처럼 쓸 수 있지만 이 콘크리트는 곧 증식하며 인간의 팔과 닮은 형체를 표면에서 만들어낸다. 이 팔들은 주변 재료들을 사용해 뛰어난 건축물을 만드는 능력을 지녔다. 유클리드 등급.
* [[SCP-1057]] : 별명은 상어의 부재(Absence of Shark). 물 속을 헤엄치는 상어 모양의 빈 공간으로, 진짜 상어처럼 먹이를 먹기도 한다. 공공 수영장에서 발견되어 여러 명의 사상자를 냈다. 안전 등급.
* [[SCP-1074]] : 별명은 스탕달의 악몽(Stendhal's Nightmare). 캔버스에 그려진 유화로, 보는 사람마다 전혀 다른 그림을 보게 된다. 이 그림은 스탕달 증후군[* 아름다운 그림 같은 뛰어난 예술 작품을 감상할 때 심장이 빨리 뛰고, 어지럼증이나 환각 등이 일어나는 현상.]을 일으키며, 계속 보고 있으면 그림에 관련된 철학적 질문에 사로잡히다가 긴장증과 함께 주변에 대한 관심을 끊어버리게 된다. 이 그림에 노출된 D등급 인원 하나가 "are we cool yet?"이라는 질문을 했기 때문에 단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안전 등급.
* [[SCP-1127]] : 별명은 영화제(A Film Festival). 지금까지 네 편이 발견된 영화 클립 모음으로, 다양한 영화의 씬들을 나레이터가 설명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으며 편마다 관객에게 서로 다른 감정을 유발시킨다. 어떤 영화는 단순히 재미를 유발하는 반면 다른 영화는 모든 일에 대한 무감각이나 이상성욕을 유발한다. 안전 등급.
* [[SCP-1207]] : 별명은 거울 아님(Not a Mirror). 하얀 바탕에 돋을새김으로 '이것은 기울이다 너는 오타다(THIS IS A MIROR YOU ARE A TYPO)'라고 씌여진 금속판으로, 이를 직접 보는 사람에게는 거울로 인식된다. 이 '거울'을 보는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자신의 외모에 불만을 호소하게 되며, 자신의 외모를 개선하기 위해 화장이나 치장에 집착하다가 때로는 자해까지 하게 된다. '거울'을 본 사람들이 호소한 외모에의 불만은 항상 "I'm not cool yet."으로 끝났다.
* [[http://ko.scp-wiki.net/scp-1226|SCP-1226]] : 별명은 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ism). 가로 4m 세로 2m의 큰 캔버스에 그려진 유화로 어떤 도시의 실루엣 위로 커다란 핵폭발구름이 형성되어있는데, 깨진 유리조각에서 반사되는 빛이나 사람들의 형상이 굉장한 디테일로 그려져있다. 이 그림을 전체적으로 본 사람은 유인원처럼 변하고 난폭해진다. 이 그림의 제막식에서 사람들이 영향을 받았는데 30분내로 그 안에있던 '''모든 사람들이 죽었다.''' 근데 의외로 격리가 쉬워서[* 전체적으로 봐야하기때문에 5제곱센티미터의 검은색 불투명한 판만 붙여놓았다. 그리고 끝. --참 쉽죠?--] 안전 등급.


* [[SCP-1433]] : 별명은 침묵의 소리(The Sound of Silence). 존 케이지의 [[4분 33초]]가 녹음된 카세트 테이프로, 연주가 끝나기 직전에 매번 다른 목소리가 들린다. 이 테이프를 듣고 나면 모든 종류의 음악에 무감각한 실음악증(amusia) 상태가 된다. 안전 등급.
== 해설 ==
* [[SCP-1618]] : 별명은 도금된 소변기(Gilded Urinal). 뒤상의 [[샘]]을 패러디한 것 같은 SCP로, 오줌이 닿으면 발동해 주위의 귀중품은 오물로, 무기는 새떼나 인간의 신체 일부로, 오물은 금으로 바꿔버린다. 안전 등급.
변칙 개체를 가지고 설치미술을 하는 정체불명의 예술가 집단. 이상현상을 일으키는 물체를 재료로 쓰거나, 혹은 직접 그런 물체를 만들어내서 미술작품을 제작한 뒤 공공장소에 놓아두는 것이 이들의 행동패턴이다. 당연히 변칙 개체로 만들었기 때문에 온갖 이상한 현상을 유발하며, 때로는 굉장히 치명적일 때도 있다. 때문에 재단에서는 이들을 '예술 테러리스트(art terrorists)'로 규정하고 있다.
* [[SCP-1803]] : 별명은 콜라쥬(The Collage). 온통 콜라쥬로 뒤덮인 건물의 일부인데, 이 콜라쥬는 신문부터 어떤 단체의 비밀서류까지 온갖 종류의 문서로 계속해서 대체된다. 다른 물체에 닿으면 물체의 크기에 따라 그 위로 퍼져나가거나, 아니면 물체를 콜라쥬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한 번은 케테르급 SCP의 일부가 콜라쥬에 나타나는 바람에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유클리드 등급.
 
* [[SCP-1883]] : 별명은 게임화(Gamification). 휴대전화용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으로, 실생활에서 할 있는 [[도전과제]]를 제시하고 과제가 달성되면 점수가 기록된다. [[막장제조 게임|하면 할수록 강박증세가 생기기 때문에]] 도전과제가 점점 어렵고 위험해져도 포기할 수 없게 만든다. 유클리드 등급.  
구어적으로 "Are we cool?"이라는 말은 "인간관계"가 "괜찮냐"고 묻는 의미다. "이제 우리 사이 괜찮은 거지?" 정도의 뜻. 보통은 다투거나 한 후에 오해를 풀고 나서 화해하면서 하는 말. 사람이 수없이 다치거나 죽어나가기까지 하는 등의 결과를 낳는 도저히 '장난'으로 봐주기 어려운 심각한 짓거리를 벌여놓고서는, "이 정도는 괜찮지?" "이거 땜에 화난 거 아니지?"라는 뉘앙스의 메시지를 남기고 홀연히 사라져버리는 이 집단의 맹랑한 속성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어구라 할 수 있다. 쿨병?
* [[SCP-1999]] : 별명은 뢰베스(Loewes). 박물관 내에 있는 사물에 "Loewes"라는 이름이 사인펜으로 기록되는 이상현상. 이 이름이 기록된 사물은 소유하고 있어도 남의 것처럼 느껴진다. 유클리드 등급.
 
대부분의 경우에, 이들이 만들어내고 배치하는 작품 주변에서 집단의 명칭이기도 한 "are we cool yet?"이라는 문구가 어떤 식으로든 나타난다. 일반적인 로고처럼 써놓은 글 맨 아래쪽에 있기도 하지만 대화 안에 끼어 있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서 밈적 특성을 가진 SCP의 경우에는 영향을 받은 사람이 "나는 아직 멋지지 않다(I am not cool yet)"이라고 외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SCP내의 Are We Cool Yet 관련 문구로 판단되는 것은 "이 정도는 괜찮지?"라는 뜻과 "멋지다"라는 뜻을 동시에 포함할 있도록 '이거 정말 괜찮지?'로 번역하고 있다. 더 나은 초월번역 아이디어가 있다면 [[수정바람]].
Are we cool yat는 우린 '아직까진' 괜찮지? 라는 의미로도 해설될수 있다!
 
{{각주}}
{{SCP 재단}}
[[분류:SCP 재단 요주의 단체]]

2022년 2월 21일 (월) 06:50 기준 최신판

SCP Foundation (emblem).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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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 재단 한국어 위키의 번역 규정전문 용어 모음을 참고하여 문서를 편집하시길 바랍니다.
SCP 재단
단체명
Are We Cool Yet?
원문 www.scp-wiki.net/groups-of-interest
작가 Various Artists
번역 ko.scp-wiki.net/groups-of-interest
역자 Salamander724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예술 테러리스트" 집단이다. 약칭은 AWCY. AWCY의 구성원들은 미술 작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변칙 개체나 물체를 입수 또는 생산할 수 있으며, 그것을 이용하여 설치 미술 작품을 만든다. 이들의 설치 미술은 대중에 공개되는데, 대부분―항상 그렇지는 않지만―구경꾼들에게 치명적이다. 또한 작품에 어떤 방법으로든 “Are we cool yet?”이라는 구절이 나타난다.

are-we-cool-yet 태그가 달린 모든 문서를 보려면, 이곳을 클릭할것.

단체 허브[편집 | 원본 편집]

SCP 재단
문서명
Are We Cool Yet? 허브
원문 www.scp-wiki.net/are-we-cool-yet-hub
작가 Smapti, InsipidParoxysm, Zolgamax, giant enemy spycrab
번역 ko.scp-wiki.net/are-we-cool-yet-hub
역자 Salamander724

Are We Cool Yet?은 국제 아방가르드의 주변부에 존재하는 예술 운동이다. 이것은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의 초현실주의 예술 운동과 당시 발달하기 시작하던 변칙 존재에 관한 과학적 이해와 연구의 진전에 뿌리를 두고 있다(운동이 어떻게 지금의 면모를 발휘하게 되었는지는 경연 투고작인 〈쿨의 탄생〉 참조) 운동에는 중심 지도부도, 본부도 없고, 전통이나 관습 같은 것도 거의 없다. 구성원의 명단이나 자격 요건 같은 것도 없다. 스스로 운동의 구성원이라고 자칭하고 싶은 사람에게 요구되는 것은 단 하나, 변칙적인 물건, 존재, 현상을 이용·활용하거나 그것을 위주로 한 예술을 하는 것이다.

AWCY? 세포 조직은 장소에 따라 미친 듯이 제각각이다. 많은 집단들이 창조적인 지휘자 또는 전문적인 비평가가 지도하는 작은 전람회의 형태로 조직되어 있는데, 한편 일부 사람들은 전적으로 혼자 작업하기를 선호한다. 심지어 일부의 의견에 의하면 운동이 존재한다는 것을 몰라도 운동의 일부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집단들 중 일부가 죽음, 부상, 지속성 정신 피해를 일으키는 예술품을 만들어내는 경향으로 인해 운동 전체가 싸잡아 "예술 테러리스트" 라고 매도당하게 되었다. 구성원들 중 일부는 이 낙인을 자랑스럽게 받아들이고, 일부는 전적으로 부인하며, 일부는 비꼬는 식으로 반어적으로 받아들인다.

AWCY? 예술가들의 가장 크고 또 가장 가시적인 모임은 "Sommes-Nous Devenus Magnifiques?"로, 이 거대 전시회는 1874년 이래 매 10년마다 열린다. 이때 "잘 아는" 이들이 모여서는 지난 10년 동안 만들어진 변칙적 예술 작품들을 보고 살피고 그 중 가장 훌륭한 작품을 선정한다. 자신의 작품이 여기에 받아들여지는 것이 예술가로서 최고의 업적으로 생각(그런 걸 신경쓰는 양반들 사이에서)되기에, 전 세계의 세포조직들의 구성원들이 자기 작품을 전시하게 해달라고 신청서를 내곤 한다.

해설[편집 | 원본 편집]

변칙 개체를 가지고 설치미술을 하는 정체불명의 예술가 집단. 이상현상을 일으키는 물체를 재료로 쓰거나, 혹은 직접 그런 물체를 만들어내서 미술작품을 제작한 뒤 공공장소에 놓아두는 것이 이들의 행동패턴이다. 당연히 변칙 개체로 만들었기 때문에 온갖 이상한 현상을 유발하며, 때로는 굉장히 치명적일 때도 있다. 때문에 재단에서는 이들을 '예술 테러리스트(art terrorists)'로 규정하고 있다.

구어적으로 "Are we cool?"이라는 말은 "인간관계"가 "괜찮냐"고 묻는 의미다. "이제 우리 사이 괜찮은 거지?" 정도의 뜻. 보통은 다투거나 한 후에 오해를 풀고 나서 화해하면서 하는 말. 사람이 수없이 다치거나 죽어나가기까지 하는 등의 결과를 낳는 도저히 '장난'으로 봐주기 어려운 심각한 짓거리를 벌여놓고서는, "이 정도는 괜찮지?" "이거 땜에 화난 거 아니지?"라는 뉘앙스의 메시지를 남기고 홀연히 사라져버리는 이 집단의 맹랑한 속성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어구라 할 수 있다. 쿨병?

대부분의 경우에, 이들이 만들어내고 배치하는 작품 주변에서 이 집단의 명칭이기도 한 "are we cool yet?"이라는 문구가 어떤 식으로든 나타난다. 일반적인 로고처럼 써놓은 글 맨 아래쪽에 있기도 하지만 대화 안에 끼어 있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서 밈적 특성을 가진 SCP의 경우에는 영향을 받은 사람이 "나는 아직 멋지지 않다(I am not cool yet)"이라고 외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SCP내의 Are We Cool Yet 관련 문구로 판단되는 것은 "이 정도는 괜찮지?"라는 뜻과 "멋지다"라는 뜻을 동시에 포함할 수 있도록 '이거 정말 괜찮지?'로 번역하고 있다. 더 나은 초월번역 아이디어가 있다면 수정바람. Are we cool yat는 우린 '아직까진' 괜찮지? 라는 의미로도 해설될수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