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TTD

파일:Openttd-1 5 0.png

OpenTTD 1.5.0 시작 화면 (윈도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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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개발사 오픈TTD 개발자
장르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플랫폼 윈도우, 맥 OS X, 리눅스
모드 싱글플레이, 멀티플레이
언어 영어, 한국어 등 여러 언어 지원
엔진 SDL

공식 사이트 정식 버전 다운로드 링크

희대의 명작 Transport Tycoon Deluxe를 클린 리버스 엔지니어링으로 구현한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름이 암시하듯 자유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이다. 고가역이나 곡선역 등의 기능은 없으나, 웬만한 대중교통 시스템은 그대로 따라 만들 수 있을 정도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각국의 실제 차량을 고장률까지 고스란히 재현한 온갖 확장팩(NewGRF)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오픈소스양덕과 만나면 어떻게 되는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원래 OpenTTD는 TTDPatch의 영향을 받았었고 원래는 TTDPatch처럼 원작 TTD의 그래픽, 효과음, 음악 파일이 필요하였다. 하지만 2010년 4월 1일에 나온 버전 1.0.0에서는 자체 그래픽, 효과음, 음악 파일인 OpenGFX, OpenSFX, OpenMSX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보기보다 중독성이 강하다. 한 번 잡으면 교통제국을 건설하기 전까지는 쉽게 놓지 못한다. 근데 많은 사람들은 이 게임으로 교통제국을 건설한 이후에도 계속 놓지 못한다 카더라.

교통수단으로는 철도, 전기철도, 모노레일, 자기부상열차, 버스와 트럭, 전차[1], 항공기, 배 등이 있다. NewGRF으로는 운송수단과 역, 다리 등등을 지역화 하거나 리얼하게 바꿀 수 있다. 산업시설까지 개조시킬 수 있고 아직 구상 중인 튜브트레인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어느 교통 게임과 다르게 에드온(NewGRF)이 더 자유롭게 배포되어서 구걸 없이도 플레이어 만의 가상현실세계(?)를 만들 수 있다!

우리나라 용자들이 번역하고 있는 공식 위키도 있다.

예시

Saint berdetta.png

파일:Screenshot gerwin harmsen 07 20090606.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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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OpenTTD의 중독성.jpg

마지막 파일의 이름에 주목

... 이렇게 보면 얼마나 중독적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당신도 해보지 않겠는가?

사실 이건 시나리오 에디터에서 도시를 무작정 크게 확장시킨 다음 플레이 해서 이렇다.

Screenie.png

심지어 zBase 와 같은 32bpp 그래픽 패치 등을 이용하면 OpenTTD의 원작 트랜스포트 타이쿤개망 후속작인 크리스 소이어의 로코모션보다 훨씬 좋은 그래픽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물론 외국 OpenTTD 사이트에서는 도트 그래픽이 더 고전적이라고 32bpp를 혐오하기도 한다.

게임 특징

  • 대한민국에서는 교통 동호인이 많이 즐긴다는 편견이 다소 있으나, 교통 동호인이 아닌 유저들도 꽤 있다.
  • 이 게임의 원작인 트랜스포트 타이쿤롤러코스터 타이쿤과 함께 크리스 소이어의 대작이자 출세작으로, 후속작인 크리스 소이어의 로코모션의 실패로 인해 TTDPatch나 OpenTTD 등등의 개발이 있었던 것이다.
  • 이 게임은 언제 어디서나 무료이며 소스코드까지 공개되어 있다. 대다수의 DOS게임이 오픈소스가 아닌 반면, OpenTTD는 거의 유일한 오픈소스 고전게임이다. 라이센스는 GPU 버전 2를 따른다.
  • 버전 0.5.0-RC5 (2007년) 부터는 한국어 번역이 지원되며, 번역자들의 잦은 활동에 힘입어 비유럽권 언어 중 거의 가장 빠른 업데이트 속도를 지원한다 카더라.
  • NewGRF를 사용하여 지역화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국 열차 세트'를 받으면 대한민국의 철도 차량을 받을 수 있으며, '라스 트레인 팩'을 받으면 전자에 빠져있는 몇몇 열차를 추가할 수 있다!

각 운송수단별 특징

버스/트럭

초기 건설비가 아주 저렴하고 역 크기가 작아 접근성이 좋다. 철로를 건설해야하는 철도와 운하를 파야하는 선박보다 도시의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버스 및 트럭이 훨씬 짇기 쉽다. <ㅊ>하지만 공중을 날아다니는 비행기가 출동하면 어떨까?</ㅊ> 하지만 문제는 수송량이 너무 적다는 것이다. <ㅊ>버스에 수송량이 30여 명일때는 이해 불능이 될 것이다.</ㅊ> 또한 장거리는 유지비에서 깨지고 단거리는 수익이 턱없이 적다는 문제점이 있다. 때문에 다른 운송수단에서 목적지로 적하하는 용도로 많이 쓰이게 된다.

버스와 트럭은 추월이 가능하다. 일방통행 도로는 물론 유럽처럼 양방향 도로에서도 중앙선을 넘으며 한다! <ㅊ>잠깐만, 원작 Transport Tycoon이 영국게임이잖아!</ㅊ> 차량 속도 차에 따라서 추월이 성공하냐 실패하냐가 달려있다. <ㅊ>그래서 차량 속도 차이가 많은 것을 투입하고 보고 있으면 꽤 뿌듯하다.</ㅊ>

버스와 트럭의 추가적인 문제는 다음과 같다:

  • 도로는 왕복 2차선이다. <ㅊ>영국의 도로상황과 비슷하다</ㅊ> 일방통행 도로에서도 1차선은 단지 추월을 위한 장난감(?)이고 길이 막히면 반드시 2차선에 모이게 된다. 따라서 도로상황이 막장이 된다.
  • 대각선으로 도로를 건설할 수 없다.
  • 자동차의 반응이 생각보다 늦어서 철도 건널목에서 기차와 충돌사고가 종종 벌어진다. 가능한한 반드시 고가(또는 터널) 처리를 해 줘야 한다. 기차의 경우 설정에 따라 터널을 올라갈 때 속도 감속이 심하니 최대한 도로를 고가(또는 터널) 처리해 주는 것이 좋다. 자동차 잃고 고가 짓는다.
  • 정류장이나 사거리, 또는 길 끝이 아니라면 U턴을 하지 않는다. <ㅊ>오오 준법운전 오오</ㅊ> 자동차의 반응 문제과 합쳐져 정류장 분산이 안되고 교통체증을 만드는 광경이 종종 벌어진다.
  • 몇 대만 있어도 꼭 버스철을 만들게 된다. 이는 지연의 요인 중 하나로, 적자를 일으킬 수도 있다.

사실 수송량의 문제는 NewGRF를 이용하면 극복할 수 있다! 게다가 많은 자동차 브랜드를 지원한다! 현재 한국산 NewGRF 중에는 한국 버스 세트가 있다. GRYB과 G버스를 지원한다.

버전

버전은 크게 공식 개발팀이 배포하는 공식 버전과 각종 용자들이 패치를 통해 여러가지 커스텀 기능이나 요소를 추가한 패치 버전, 그리고 다른 모바일 기기로 포팅한 비공식 포팅 버전으로 나뉜다.

공식 버전

OpenTTD 개발자들이 공식적으로 내놓는 버전. 윈도우, 맥 OS X, 리눅스를 지원한다.

  • 정식 버전: 가장 안정하고 기본이 되는 버전. 일반 사용자들에게 추천한다. 버전 번호는 x.x.x 방식. x.x.0 급의 메이저 업그레이드는 보통 4월 1일에 한다. 왜 굳이 그런 날에 하는지 모르겠다.
  • 정식 후보 버전: 베타 버전보다 한 발 더 나아가서 정식 버전이 되기 전에 마지막으로 거치는 버전. 주로 x.x.0 급의 메이저 업그레이드 때에 자주 쓰인다. x.x.0 급의 업그레이드 때에는 이 버전부터 1년마다 바뀌는 새로운 시작화면으로 나온다. 버전 번호는 x.x.x-RCx 방식.
  • 베타 버전: 개발 (나이틀리) 버전보다 버그가 적고 정식 버전이 되어가기 전에 거치는 버전. 어떨 때는 베타 버전은 건너뛰고 정식 후보로 바로 갈 때도 있다. 버전 번호는 x.x.x-betax 방식.
  • 개발자 (나이틀리) 버전: 영어로는 Nightly인데, 이름이 암시하듯이 매일 밤에 나오는 버전이다. 하지만 건너뛸 때도 있는 것은 안 비밀. 공식 위키에 따르면 이 버전은 버그 픽스도 가장 빨리 이루어지지만 버그 생성도 가장 빨리 이루어진다(...) 카더라.

공식 최저 사양

해당 항목 참고.

패치 버전

공식 버전에 용자들이 새로운 기능을 넣은 패치들을 추가시킨 패치팩 버전들.

추가 바람

비공식 포팅 버전

이쪽은 공식 버전이나 패치 버전을 비공식적으로 포팅한 버전들.

이런 버전의 운영체제는 보통 모바일 버전인데, 2015년 4월 현재 안드로이드쪽이 빛난다. 탈옥해야 간신히 OpenTTD 1.0.0 포트를 어둠의 경로로 받을 수 있는 iOS유저들은 안습

자세한 사항은 OpenTTD/모바일 버전 항목 참고.

관련 사이트

OpenTTD/관련 사이트 참고


추가 바람


  1. 원래는 지원하였으나 지금은 NewGRF로 추가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