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

Dtysjgptjs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2월 27일 (토) 23:46 판 (→‎역사)

틀:축구구단 정보

개요

대한민국 K리그 클래식 소속의 축구 클럽.

특징

대한민국에서 가장 팬이 많은 축구팀이며 연고이전을 비롯, 온갖 사고를 치고 다녀서 욕도 가장 많이 들어쳐먹는 축구팀 중 하나이다.한마디로 K리그계의 우라와

아무래도 연고지가 서울에 있다보니 K리그에서 관중 동원력 하난 원톱이다.아무리 경기가 폭망해도 관중누계 1위는 놓치지 않는다.

정규 시즌

2015 시즌

차두리를 주장으로 하여 최용수가 지금까지 고집하던 텐백축구 어디로 말아먹고 무공해축구(조건 )닥공축구 짝퉁을 뜬금없이 들고나와 경기는 재밌어지긴 했지만....베낄 거면 제대로 하든가...팀의 골 결정력은 안드로메다로 가버리고 수원과의 7라운드 슈퍼매치에서 5:1로 참패하는 등 최용수가 경질위기까지 놓였지만 세계여행하다 돌아온(...) 박주영을 영입하며 주영신(...)의 활약에 힘입어 다시 상승세에 돌입하고 있다.

수호신

서포터즈로는 수호신이 있다. 근데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프렌테 트리콜로 뺨칠 정도로 인성이 헬이라서(...) K리그계에서 FC 서울이 온갖 욕을 들어쳐먹는데 큰 공을 세운 주범들이시다.

사건사고

권오크 사건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FC 서울의 2군 리그 경기 도중 수호신의 한 여간부가 안정환에게 패드립을 날려 안정환이 빡돌아서 관중석에 올라와 "당신같은 사람 때문에 축구가 발전을 안하는 거야!"백번 맞는 말이라고 한 사건. [1] 그런데 이 사건 때는 이 권오크여간부가 네임드 서울팬이었음에도 구단측의 사과가 전혀 없었고, 오히려 안정환이 1000만원을 벌금물었다(...) 이와중에 SBS 뉴스도 엄청 까였는데, 안정환이 욕을 하지도 않았는데도 안정환의 항의를 '삐-'처리를 했기 때문이다.마성의 편집 눈치가 없는 건지 돈받아 쳐먹은건지[2]

신해철은 FC 서울 클럽송까지 만든 골수 서울팬이었음에도 이 사건에 충격을 받고 다시는 서울을 응원하지 않겠다고 일갈했다.[3]니들이 얼마나 잘났다고 안느님을 욕해

사실 안정환도 그전에 보통 사람이면 참기 힘들 모욕을 계속 듣고도 꾹 참았지만 자신의 가족까지 건드는 건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고.당연하지 이혜원씨는 당시 관중석에 있었지만 나중에 이 사실을 알고 울었다고 한다...ㅠㅠ

유니폼

붉은색 바탕에 검정색 세로 줄무늬가 들어간 상의와 검정색 하의, 붉은색 양말이 특징.[4] 이는 럭키금성 황소 때의 유니폼과 안양 LG 치타스 시절의 유니폼을 섞은 듯하다. 그러나 이마저도 포항 스틸러스 같은 타 팀한테 AC 밀란 표절이라고 까인다(...)결국 뭘해도 까인다.

라이벌

과연 K리그 안티 No.1 축구팀답게 라이벌이 엄청나게 많다.그냥 다 적이다.

슈퍼매치

항목 참고.

라이트 더비

라이트더비.jpg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라이벌 매치를 일컫는 말. 신호등의 빨간색과 초록색에서 따온 신박한 작명센스다(...).

검빨더비

검빨더비.jpg
포항 스틸러스와의 라이벌 매치를 일컫는 말. 정작 포항에서는 검빨더비라 불리는 것을 몹시 싫어한다.거의 자기네한테 북패묻었다급 취급이다 원래는 별 나쁠 사이도 없는 관계였지만 박주영 통수사건으로 아~~주 나쁜 사이가 되었다.

경인더비

경인더비.jpg
밀란더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라이벌 매치를 일컫는 말.

역사

럭키금성 황소

틀:축구구단 정보 LG스포츠의 최초의 축구팀. LG스포츠 측에서는 집요하게 서울을 원했지만 정부 측에선 서울 연고 공동화 정책 때문에 충청도를 배치해 줬고, 결국 서울 성애자인(...) 럭키금성 황소는 1990년 서울로 연고지 이전을 하였고 그 해 우승을 차지하여 서울 연고 구단 최초로 K리그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1991년부터는 LG 치타스로 개명하였으며 하단 LG 치타스 문단 참고

유니폼

유니폼의 특색으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그것과 같이 노란색의 상의와 양말에 검정색의 하의가 특징. 가끔씩은 노란색 바탕에 검정색 줄무늬가 들어가기도 했다. 럭키금성이라는 기업명에 어울리게 유니폼이 황색이었으며 마스코트도 황소였다. 참고로 후에는 이 노란색-검정색 유니폼 때문인지 마스코트를 치타로 바꾸게 된다.

특색

LG황소.png
1. FC 쾰른의 마스코트가 실제 염소, SL 벤피카의 마스코트가 실제 독수리라면 럭키금성의 마스코트는 실제 황소였다.

대표적인 선수

럭키금성 황소 시절 대표적인 선수로는 조영증 선수가 있었다. 또 우리한테는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으로 유명한 이용수태국인 용병이었던 피아퐁도 굉장히 유명했던 럭키금성 황소의 슈퍼스타였다.

LG 치타스

틀:축구구단 정보

흔히 FC 서울의 동대문 시절이라고 일컫는 기간으로 1990년부터 1995년까지 기간이며 LG 치타스라는 구단명칭은 1991년부터 사용하였다.

유니폼

유니폼은 럭키금성과 동일한 황색이었으며 마스코트는 치타로 바꾸게 된다.

대표적인 선수

LG 치타스 시절 대표적인 선수로는 윤상철 선수가 있으며 최용수 선수도 1994년 LG 치타스 동대문 시절에 데뷔했다.

특색

지금은 없어진 서울 동대문운동장을 홈구장으로 하였으며 현재 동대문운동장 전시관에 가면 아래와 같이 동대문운동장에서 우승 세러모니 사진을 볼 수 있다. 럭키금성우승-동대문운동장.jpeg

안양 LG 치타스

틀:축구구단 정보 현재 FC 서울이 가장 욕을 많이 들어쳐먹는 결정적인 이유. 서울을 연고지로 하고 있던 LG 치타스가 서울 연고 공동화 정책을 계기로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임시방편으로 경기도에서 축구경기장이 있는 도시 중 서울에 가장 가까운 곳 중 하나를 골랐는데 그곳이 경기도 안양시.

그런데 LG 스포츠 측에서 상상도 하지 못한 일이 벌어졌으니 이게 의외로 대박을 쳐서 팬이 엄청 많아지고, 이 팬들이 모여 엄청난 규모의 서포터즈를 창단했으니 이것이 RED.

특히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더비 매치는 지지대 더비라 하여 K리그 최고의 흥행 라이벌 매치 중 하나이기도 했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던 안양 LG 치타스는 결국 LG 스포츠의 배신감 넘치는 연고이전으로 결국 역사속에서 사라지게 되었다.

유니폼

이 팀의 유니폼의 특색으로는 시즌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상의, 하의, 양말이 모두 붉은색인, 마치 바이에른 뮌헨의 그것과 같은 올 레드룩이 특징.연고이전했더니 도르트문트 라이벌 팀과 비슷해졌다

대표적인 선수

안양 LG 치타스의 대표적인 선수로는 이영표서정원이 있었다. 근데 서정원의 경우 프랑스 갔다오더니 안양 뒤통수 후드려까고(...) 하필 라이벌인 수원으로 이적해버렸으며(!) 이영표의 경우 안양이 사라지고 FC 서울이 생기자 본인은 뛰어본 적도 없는, 하필이면 FC 서울의 레전드인 양 행동해서 안양팬들에게 엄청난 실망을 선사했다;;;;[5][6]
단 이는 서정원의 해외 이적을 놓고 서정원과 안양 프런트가 마찰을 벌어 빚어진 일이기에 서정원 옹호론도 많고 이영표도 연고이전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와 아쉽다는 말을 한 적이 있어서 안양을 배신한 것이라 보긴 어렵다.[7]

RED

RED.png
K리그 역사상 가장 호전적이었던 서포터즈. 특히 홍염 사용으로 악명이 높았다. 야간 경기 때 RED ZONE이라는 글귀가 적힌 졸리 로저를 내걸고 팀 컬러인 붉은 유니폼을 착용한 안양 서포터들이 단체로 시뻘건 연기를 풍기는 홍염을 까면 다른 팀 서포터즈들에겐 그야말로 공포 그 자체였다.

RED 서포터즈는 자신의 팀에 대한 무한의 충성심을 보여주며그리고 온갖 사고를 치고 다니며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그랑블루와 라이벌 구도에 들었다.

수원의 그랑블루가 이상한 포르투갈어프랑스어를 써서 응원한다면, 이쪽은 산스크리트어를 쓴다(...) "수카바티 안양!"이라고;;;; 참고로 이 응원가는 팀명이 FC 안양으로 바뀐 지금도 쓰이고 있으며 이 점은 K리그 팬들의 유치를 저조화시킨다는 비판을 받는다. 수카바티(sukhavati)가 무슨 뜻이냐 하면 '극락이 있는 곳'이라는 뜻으로 안락(安樂), 안양(安養)이라는 뜻도 있는데 이것이 안양(安養)의 발음과 비슷해서 쓰이는 구호이다. 원래는 "슈퍼파워 안양!"이었다고 한다.[8][9] 각주에 달린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FC 서울에서 보낸 화환을 밟고 있다(...)서울과의 더비 매치가 진심으로 기대된다

사건사고
대구 지하철 참사 비하 사건(...)

안양 LG 치타스와 신생구단인 대구 FC와의 경기에서 자신들 홈페이지에 불전동차 홈경기(!)라고 적어놓자 분노한 일반 네티즌들이 안양 LG 치타스 홈페이지를 항의로 다운시킨 사건.이 당시에도 통구이 드립이 있었다니[10]

FC 서울 팬 폭행 및 강간 미수 사건

FC 서울과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슈퍼매치 중 당시 사라진 구단이었던 안양의 서포터인 A.S.U RED의 일부 회원들이 FC 서울의 남성팬을 집단 구타하고 여성팬을 여자화장실까지 쫓아가서 강간하려고 한 사건;;;;;;;

이 두 개만 봐도 알겠지만 이미 수호신과는 급이 다르게 ㅎㄷㄷ하다;;;;;; 수호신 사고치고 다니는 건 RED에 비하면 애교다

북패

틀:차별비하 43010204.jpg 북쪽 패륜의 약자. 상술했듯 안양 LG 치타스는 축구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11][12] 2004년 3월 11일 서울 연고이전을 강행했다. 구단측과 서울팬들은 연고 복귀라고 주장하지만 당시 안양팬들을 비롯한 축구팬들에게는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를 두고 한동안 FC 서울은 "안양팬들을 저버린 패륜팀"이라고 불리었다.

풋케위키에서 FC 서울을 검색해 보면 북패가 뜬다(...) 그리고 더 제대로 된 정보(?)를 얻어보려고 들어가면 나오는 문서는(...)백괴사전 보는 줄 알았네

안양의 한 호주인 팬은 상실한 나머지 GS 상품 불매운동까지 벌였다고 한다.[13]

2006년 2월 2일 부천 SK제주도야반도주연고이전[14] 하며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름을 바꾸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후로 제주 유나이티드와 구분하기 위해 FC 서울은 '북쪽 패륜'이라는 뜻의 북패, 제주 유나이티드는 '남쪽 패륜'이라는 뜻의 남패로 불리게 된다.

상대적으로 적은 인구와 연고이전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제주와 달리 서울팬들은 구단의 연고이전에 대해 '연고 복귀'를 주장하며 정당화하고 있다. 덕분에 다른 축구팬들과 마찰을 빚으며 남패 보다는 북패라는 말이 상대적으로 더 부각되는 편이다.

안양시에는 LG 치타스의 연고이전 후 10여년간 프로축구팀이 없었다가 2013년 2부리그 K리그 챌린지가 출범하면서 프로축구팀 FC 안양이 탄생했다.[15] 호전적인 것으로 유명했던 안양 LG 치타스의 서포터즈 RED는 이후 a.s.u. RED로 이름을 바꾸어 서울을 상대로 복수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서울과 안양의 경기는 중립팬들이 기대하는 매치 중 하나.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