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9번 지방도

Chirho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8월 16일 (수) 14:48 판 (새 문서: {{새 도로 정보 |노선명 = 서귀포-제주선</br><small>중문-오라선</small> |노선번호명 = 지방도 제1139호선 |노선번호 = |기점 = 제주특별자치도...)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틀:새 도로 정보

개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중문초등학교교차로에서 제주시 오라동 오라오거리까지를 연결하는 도로로 한라산의 서편

중턱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노선의 도로이다. 본래 이 도로는 국도 제99호선 노선이었으나 2008년 제주도가 특별자치도로 전환됨에 따라 국도 노선을 지방도 1139호선으로 격하하여 제주특별자치도로 관리전환하였다.

도로 노선

기타

  • 오라오거리에서 신평사거리까지의 구간은 지방도 제1132호선과 겹친다.
  • 이 도로를 흔히 1100도로라고 부르기도 한다. 제주도내 도로 구간 중 가장 높은 지역인 1100고지를 이 도로가 통과하기 때문. 도로 시점인 중문동부터 제주시 노형동 노형오거리까지의 구간의 도로명이 1100로로 지정되어있다. 이 지점에 휴게소가 있으며 건너편 1100고지 표지석 바로 뒤쪽으로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산간습지가 자리하고 있다.
  • 이 도로는 1974년 6월부터 1982년까지 통행료를 받는 유료도로 구간이었다.
  • 기상악화시 동편의 5.16도로와 함께 세트로 통제되는 경우가 잦다. 폭우시에는 도로 중턱에 심한 안개가 걸려서 통제가 되며 폭설시에는 강원도 산간지역을 뺨칠 정도의 눈이 쌓이거나 도로 결빙이 발생하여 통제가 된다.
  • 제주시 축산진흥원 부근 도로는 일명 도깨비도로라고 하는 구간으로 유명하다. 내리막길과 주변 지형으로 인한 착시현상이 발생하여 오르막으로 보이는 방향으로 차가 움직이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 이게 알려지면서 관광객 차량이 이 곳에서 정차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어 안전문제로 이 부근의 도로 구간을 서쪽으로 약간 우회시켜놓았다.

각주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관내 지방도
가로줄 : 폐지 또는 국도/국지도로 전환된 노선.
대한민국지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