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가 (Fate 시리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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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자신의 신조인 의(義)를 등지지 않는 한 마스터를 충실(忠實)하게 모시려 한다. 반대로 어새신이래서 사악한 행위에 손을 대려 하면 배신도 위태해질 만큼 고결한 인간이다.
기본적으로 자신의 신조인 의(義)를 등지지 않는 한 마스터를 충실(忠實)하게 모시려 한다. 반대로 어새신이래서 사악한 행위에 손을 대려 하면 배신도 위태해질 만큼 고결한 인간이다.
== 스테이터스 ==
{| class="wikitable"
! 클래스
| 어새신
|-
! 키/몸무게
| 159cm / 48kg
|-
! 출전
| 사실(史實)
|-
! 지역
| [[중국]]
|-
! 속성
| 혼돈 · 선
|-
! 성별
| 여성
|-
! 영령 속성
| 人
|}
{| class="wikitable"
|-
! 근력 !! 내구 !! 민첩 !! 마력 !! 행운 !! 보구
|-
| D || E || A || E || D || B
|}
=== 스킬 ===
■ 클래스별 능력
{| class="wikitable" style=" width: 100%"
! 기척차단: B
|-
| 서번트로서의 기척을 끊는다. 은밀행동에 적합하다. 완전히 기척을 끊으면 발견하기 매우 어렵다. 다만, 본인이 공격 태세에 들어갔을 경우 기척차단의 랭크는 크게 내려간다.<ref name="fgom2"/>
|}
<br/>■ 고유 스킬
{| class="wikitable" style=" width: 100%"
! 억제(抑制): A
|-
| 공격 직전까지 살기를 전혀 드러내지 않는 암살자로서의 비기. A랭크나 되면 무기를 손에 쥐는 순간까지 살기가 드러나지 않는다. <ref name="fgom2"/>
|-
! 플래닝(プランニング): B
|-
| 대상을 암살하기까지의 전술사고. 군략과 달리 소수에 의한 암살임무에만 한정된다. 다만, 자신의 생환은 고려하지 않는다..<ref name="fgom2"/>
|-
! 방약무인(傍若無人): A
|-
| 현재도 평범히 사용되는 이 사자성어의 출처. 형가는 친우인 고점리와 함께 술을 자주 마셨지만, 너무 취하면 날뛰고 통곡하고 격앙하는 등, 그 모습은 '곁에 아무도 없는 것처럼 군다'고 지탄받았다나.<ref name="fgom2"/>
|}
=== 보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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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4" | {{ruby|불환비수|그저, 죽일 뿐}} {{ruby|(不還匕首)|(ただ、あやめるの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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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랭크 : B !! 종류 : 대인보구 !! 레인지 : 1 !! 최대포착 :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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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4" | 시황제 암살을 위해 준비한 비수. 지도로 감싸서 숨겨 온 일화에 의하여 은닉 면에서 매우 뛰어나다. 독은 스치기만 해도 즉사지만, 독 내성의 일화가 있는 자는 유리한 판정을 받는다. 그러나 이 보구의 진가는 그런 점이 아니다. 이 비수를 쓴다는 것은 "자기는 돌아가지 않겠다"고 각오하는 것이다. 따라서 형가는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전력을 다해 암살을 완수하려 한다. 본인이 생환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임무를 수행한다는 점에서 회피하기 매우 어려운 암살보구이다.<ref name="fgom2">Fate/Grand Order material 2권</ref>
|}


== 인연 캐릭터 ==
== 인연 캐릭터 ==

2019년 8월 24일 (토) 18:59 판

형가(荊軻)는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에서 첫 등장했다.

인물 배경

진시황제 암살을 시도하고 한 끗 차이로 성공하지 못했던 자객. 대외적인 이유에서의 방해만 없었다면 중국 역사를 갈아치웠을지도 모르는 인물이다. 역사에서는 남성이라 전해진다.

형가는 진시황제를 암살하기 위해 연나라 태자인 단에게 고용되었다. 그녀는 암살을 생업으로 삼는 인물은 아니었다. 벗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떠드는 것을 지상의 기쁨으로 여기는 쾌인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독서와 검술에 소양을 쌓고, 현인과의 이야기도 좋아한다.

단은 진나라가 날마다 세력을 늘리는 것을 우려했고, 또한 진나라에 인질로 잡혔을 때 혹독한 대우를 받았던 것에 대한 원한이 점점 심해져, 마침내 진시황제 암살을 결의했다. 단은 연나라에 모르는 사람이 없는 현인, 전광에게 조언을 구했다. 전광은 형가를 추천했지만 단의 부주의한 언동 때문에 형가를 추천한 후에 목슴을 잃고 만다.

형가는 전광의 목숨을 건 부탁에 마음이 움직여 시황제 암살을 받아들인다. 조심성 깊은 시황제를 암살하기 위한 계획을 다듬고 또 다듬었다. 암살용으로 독을 담금질한 단도를 손에 넣고, 진나라로부터 도주한 장군의 목과 연나라 지도를 선물로 시황제에게 알현하는 계획을 세웠지만, 임무에는 형가처럼 목숨을 걸 조수가 필요했다.

형가는 신뢰할 수 있는 벗을 데려오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단은 형가가 겁내는 게 아니냐고 의심하기 시작한다. 부득이하게 형가는 단이 추천한 진무양이란 젊은이를 데리고 가기로 했다. 진무양은 12살에 사람을 죽이고 19세인 지금은 그와 눈을 마주칠 사람조다 없는 호걸, 이라는 사전 선전이었지만, 형가는 그가 겁쟁이임을 눈치챘다.

시황제의 알현은 잘 이루어졌지만, 아니나 다를까 진무양은 벌벌 떨며 꼼짝도 못했고, 부득이하게 형가는 단독으로 암살을 시도하게 된다. 하지만 수 가지의 불운이 겹쳐 형가의 일격은 한 끗 차이로 시황제에게 닿지 않았다. 또한 진무양은 이 때의 소동으로 밟혀 죽었다고도 전해진다. 죽을 때 형가는 웃으며 "죽이려 했으면 죽일 수 있었지만 인질로 잡는 게 목적이었다. 아깝군 아까워" 라고 조소하며 시황제의 신하들에게 난도질당했다고 한다.

암살자이면서 암살을 이루지 못하고 이슬로 스러진 형가. 그러나 살아 돌아오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흔쾌히 부탁을 들어준 형가는 그야말로 천하의 의협이라 불릴 인물이다. 또한 형가는 연나라로부터 여행을 떠날 때 노래 하나를 남기었다. "風蕭蕭兮易水寒(바람 쓸쓸하고 역수 강물은 차구나!). 壯士一去兮不復還(장사 한번 가면 돌아오지 못하리)" 살아 돌아오지 못할 것을 이미 각오하고, 그것을 노래한 시구를 듣고 배웅하는 사람들은 모두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후년, 형가의 벗이었던 고점리도 시황제 암살을 시도했지만 역시 실패로 끝났다.


대쪽같이 용장(勇壯)한 성격으로 애주가다. 남자 말투로 말하지만 술이 들어가면 본성질로 돌아온다. 평화로운 일상을 바라지만, 의(義)를 위해서라면 죽음도 마다하지 않고 죽음이 임박해도 웃을 수 있는 대담함을 지닌다. 칼데아 내에 여자회가 있으면 어째선지 높은 확률로 참가하고 있다. 꾸밈없이 솔직한 성격이 여성진에게 호감을 사고 있는지도 모른다.

기본적으로 자신의 신조인 의(義)를 등지지 않는 한 마스터를 충실(忠實)하게 모시려 한다. 반대로 어새신이래서 사악한 행위에 손을 대려 하면 배신도 위태해질 만큼 고결한 인간이다.

스테이터스

클래스 어새신
키/몸무게 159cm / 48kg
출전 사실(史實)
지역 중국
속성 혼돈 · 선
성별 여성
영령 속성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D E A E D B

스킬

■ 클래스별 능력

기척차단: B
서번트로서의 기척을 끊는다. 은밀행동에 적합하다. 완전히 기척을 끊으면 발견하기 매우 어렵다. 다만, 본인이 공격 태세에 들어갔을 경우 기척차단의 랭크는 크게 내려간다.[1]


■ 고유 스킬

억제(抑制): A
공격 직전까지 살기를 전혀 드러내지 않는 암살자로서의 비기. A랭크나 되면 무기를 손에 쥐는 순간까지 살기가 드러나지 않는다. [1]
플래닝(プランニング): B
대상을 암살하기까지의 전술사고. 군략과 달리 소수에 의한 암살임무에만 한정된다. 다만, 자신의 생환은 고려하지 않는다..[1]
방약무인(傍若無人): A
현재도 평범히 사용되는 이 사자성어의 출처. 형가는 친우인 고점리와 함께 술을 자주 마셨지만, 너무 취하면 날뛰고 통곡하고 격앙하는 등, 그 모습은 '곁에 아무도 없는 것처럼 군다'고 지탄받았다나.[1]

보구

불환비수(그저, 죽일 뿐) (不還匕首)((ただ、あやめるのみ))
랭크 : B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1 최대포착 : 1명
시황제 암살을 위해 준비한 비수. 지도로 감싸서 숨겨 온 일화에 의하여 은닉 면에서 매우 뛰어나다. 독은 스치기만 해도 즉사지만, 독 내성의 일화가 있는 자는 유리한 판정을 받는다. 그러나 이 보구의 진가는 그런 점이 아니다. 이 비수를 쓴다는 것은 "자기는 돌아가지 않겠다"고 각오하는 것이다. 따라서 형가는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전력을 다해 암살을 완수하려 한다. 본인이 생환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임무를 수행한다는 점에서 회피하기 매우 어려운 암살보구이다.[1]

인연 캐릭터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2권에서 소개된 내용들이다.

  • 임금님 계통의 서번트 전반: 으음, 찌르고 싶다…….


《Fate/Grand Order》의 2015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 의하면 마르타, 우시와카마루와 술친구 사이로, 산타 얼터에게는 "유감스러운 3인방"이라고 불린다.

또한 이스칸다르나폴레옹과도 같이 술 마시는 사이인데 왕이라서 찌르고 싶어한다. 살의는 있지만 적의는 없으므로 딱히 싫어하는 건 아니다.

《Fate/Grand Order》 2부 3장에서는 모드레드, 스파르타쿠스와 함께 <반역 3총사>라고 소개된다. 그러나 형가는 암살을 계획했을 뿐이지 반란을 일으키진 않았기에 같은 취급 받는 걸 싫어한다.

각주

  1. 1.0 1.1 1.2 1.3 1.4 Fate/Grand Order material 2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