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타 (Fate 시리즈)

마르타(マルタ)는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에서 등장했다.

인물 배경[편집 | 원본 편집]

악룡 타라스크를 진정시킨 1세기의 성녀. 자매와 함께 구세주(예수)를 환대했고, 그의 말에 이끌려 신앙인이 되었다고 한다. 구세주가 처형된 후에도 신앙을 버리지 않았기에 로마 총독에 의해 노도 돛도 없는 배에 실려 추방 당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죽지 않고 신의 은총을 받아 프랑스 남부에 표착. 론강을 따라 북상한 곳에 있던 네를뤽 마을에서 사람들을 괴롭히던 포학한 괴수 '타라스크'를 상대했다. 마르타는 두려움 없이 성스러운 위광을 드러내며 그 괴수를 진정시켰다. 그 후 네를뤽은 '타라스콩'이라 이름을 바꾸고 성녀 마르타와 타라스크를 섬기는 도시로서 현재에도 번영하고 있다.

타라스크를 진정시킨 경위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FGO 내에서 항상 타라크스가 슬퍼보이는 듯한, 난처해 하는 듯한 얼굴을 하고 있는 점에서부터 어느 정도의 도메스픽 바이올런스 안건이었는지 고찰해 보자.

라이더[편집 | 원본 편집]

무시무시한 이형의 괴수를 헤롱헤롱하게 만든 성스러운 처녀. 아름답고 매력이 넘치는 사람. 외면도 내면도 완벽한 성녀. 동생이 있었기 때문인지 기본적으로 누나/언니 같은 언동이 많다. 청순하며 온화한, 눈부신 사람. 불굴의 정신을 지니고, 또한 다정하고 믿음직한 여성. 그녀가 "괜찮아"라고 말하면 정말로 괜찮다고 상대는 믿고, 어떠한 곤경에 처했더라도 다시 일어산다. 사람들을 덮쳐 잡아먹는 사나운 괴수마저 그 성성으로 잘 따르게 만들어 버린다. 퍼펙트한 성스러운 처녀.

단, 특별히 친해진 상대에겐 <성녀가 아닌 마르타>를 보여주기도 한다. 갑자기 돌변하여 시선이나 표정과 말투가 날카로워지고, 활동적이고 악착스러워진다. 토라지거나, 화내거나, 근성 없는 상대에게는 무심코 버럭 하기도 한다. 하지만 맨주먹 싸움만은 자제하는데, 구세주(예수)에게 받은 십자가가 있기 때문이다. 틀림없는 성녀이긴 하지만 페르소나가 좀 극단적인다.

친한 상대에게 보이는 이러한 면모는 성녀가 되기 전 매제와 함께 사는 '시골 처녀'에 불과했던 시절의 모습으로, 신뢰로부터 오는 어리광의 일종으로서의 모습이기도 하다. "완벽한 성녀상"으로부터 다소 멀어지더라도 그녀의 심지는 변함없이 성녀이다. 사람들을 사랑하고, 사람들을 지키고 이끄는 신념과 불굴의 정신,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매력 등등의 본질은 기본적으로 변함없다. 요컨대 필터 on/off의 차이.

성녀 마르타는 구세주의 것이 아닌 성배에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마르타 왈, "성배는 구세주의 피를 받은 물건. 그렇지 않은 것은 가짜 성배입니다.") 과거에 그랬듯이 서번트로 현계해서도 성녀로서 존재한다. 따라서 마스터의 활동에는 협력적일 것이다. 마스터가 올바른 길을 걷는 한에서는.

스테이터스[편집 | 원본 편집]

클래스 라이더
키/몸무게 161cm / 49kg
출전 사실(史實), 신약 성경
지역 유럽
속성 질서 ・ 선
성별 여성
영령 속성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D C B A A+ A+

서번트로서는 괴수 타라스크를 거느리는 라이더로서 현계한다.[1] 예외적으로 용종에 기승할 수 있는 라이더.

통상 무기는 기도에 의한 원격 공격(마술 공격)이다. 창처럼 기다란 십자가를 들고 기도하면 대상에게 대미지가 닿는다. 화염구나 에너지파가 날아가서 착탄하는 게 아니고, 마르타의 십자가가 빛난 뒤 목표가 혼자서 마력의 빛을 뿜으며 '작렬' 혹은 '폭발'한다. 과정이 거의 없이 결과를 발생시킨다.[1]

스킬[편집 | 원본 편집]

■ 클래스별 능력

대마력: A
A 랭크 이하의 마술을 무효화한다. 현대의 마술사는 마술로 그녀에게 상처 입힐 수 없다.[1]
기승: A++
라이더로 현계한 마르타는 모든 짐승, 탑승물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다. 본래는 기승 스킬 만으로 다룰 수 없는 용종도 예외적으로 기승 가능.[1]


■ 고유 스킬

신성: C
구세주와 함께 여행한 동행자이며, 리바이어던의 새끼인 사악한 용 타라스크를 진정시킨 성인으로서 마르타는 숭배, 존경의 대상이 되었다.[1]
신앙의 가호: A
신앙에 의한 정신과 육체의 절대성.[1]
기적: D
때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기적. 별의 개척자 스킬과 비슷한 부분이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다르다. 적용되는 사물도 서로 다르다.[1]
  • <별의 개척자> 스킬의 효과는 "모든 고난·고행이 불가능인 채 실현 가능해진다" 이다.
물가의 성녀(水辺の聖女): C
선상에서 표류하고, 론 근처에서 타라스크를 제압한 마르타는 물과 인연이 깊다. 물가를 인식했을 때 마르타의 공격력이 상승한다. 신이 나는 것이다.[1]
성녀의 맹세(聖女の誓い): C
(상세 불명)

보구[편집 | 원본 편집]

사랑을 모르는 가여운 용이여 (타 라 스 크) (愛知らぬ哀しき竜よ) ((タラスク))
랭크 : A+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1~200 최대포착 : 300명
괴수 타라스크를 소환하여 부린다. 읽는 방법은 '칼날을 허용치 않는 용의 방패여'와 동일함. 타라스크는 거대한 머리, 날카로운 가시가 돋아난 등딱지, 다리 세 쌍, 전갈과 같은 독을 품은 가시가 돋아난 긴 꼬리 등의 특징을 지닌 괴수이다. 구약성경에 묘사된 리바이어던의 자식이라 전해진다. 뭍과 물을 자유자재로 이동하는 괴물이자 용종인 타라스크는 론 강에 서식하며 배를 가라앉히고는 사람들을 잡아먹었으며, 토벌하러 나선 전사들의 칼과 활을 단단한 등딱지로 모조리 튕겨내고, 불을 뿜어 전사들을 태워버렸다고 한다. 그런 무적의 괴물을 제압한 것이 성녀 마르타였다. 마르타의 보구로서 소환된 타라스크는 대철갑룡 작열 대회전 공격으로 적진을 휩쓸어 깡그리 불태운다.[1]


칼날을 허용치 않는 용의 방패여 (타 라 스 크) (刃を通さぬ竜の盾よ) ((タラスク))
랭크 : C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1 최대포착 : 1명
일시적으로 괴수 타라스크의 등딱지를 소환해 자신과 아군을 보호한다. 아군(단일)의 방어력을 대폭 상승시키거나, 짧은 시간 동안 물리 데미지를 무효화한다.[1]

인연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은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코지로: 뭐에요? 제 얼굴에 뭐……. 성녀 티가 난다고요? 아, 아뇨, 그렇지는. ──저기, 그거 칭찬해준 거지, 그치?
  • 성인 서번트[2]: 함께 기도합시다.
  • 마리/잔느: 어머, 마리 씨가? 다과회? 그거 근사하군요. 네, 방해되지 않는다면 저도.
  • 케찰코아틀: 안 합니다. 안~할~래~요. 루차는, 안 해요.
  • 브라다만테: 앗, 오랜만이야! 아...아뇨. 당신은 그때의 브라다만테가 아니군요... 아니요, 괜찮아요. 귀녀의 길이 밝기를 빕니다.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에 실린 내용들이다.

  • 게오르기우스: 성인 접점. 죠지도 꽤 하잖아.
  • 잔 다르크: 성녀 접점. 생각하는 바는 가지각색. 한 번 느긋하게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
  • 잔 다르크 얼터: 자신의 옛날 모습을 연상시키므로 똑바로 쳐다볼 수 없다. 무리야! 너 말야, 나중에 진짜 후회하게 될 걸. 창피해서.
  • 메피스토펠레스: "악마"라고~!? (뚜둑)
  • 알테라: "신의 채찍"이라고~!? (뚜둑)


사사키 코지로와는 《Fate/Grand Order》의 2015년 달맞이 이벤트에서부터 인연이 시작되었다. 얌전한 척 내숭을 떨려고 하지만, 자꾸 코지로가 골려대서 본모습이 튀어나올 때가 많다. 코지로를 '돌팔이 사무라이', '하오체 사무라이' 등으로 부른다. 2018년 서머 이벤트에서는 자신과 코지로가 싸우는 내용의 동인지를 읽다가 코지로와 시비가 붙고, 동인지 내용대로 될 지 시험해 보자며 코지로에게 싸움을 건다. 내숭 떠는 건 그냥 집어치웠나 보다. 그러자 코지로는 아직 퇴거하고 싶지 않다며 재빨리 줄행랑친다.

케찰코아틀브라다만테와는 2018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그들의 코치를 맡아주었던 인연이 있다. 또한 케찰코아틀의 막간 이야기에서 수영복 모습으로 등장하여 서로 맨주먹 싸움을 한 적이 있다.

메피스토펠레스알테라에 대해서는 "악마", "신"이란 별칭을 쓰고 있기에 기독교인으로서 주먹을 뚜둑 뚜둑 거리며 노골적인 분노를 표출한다. 특히 사령이나 악마처럼 기독교 교리 상 있어선 안 되는 것에 대해서는 다짜고짜 보구를 날리며 분쇄하려 든다.

2015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우시와카마루, 형가와 함께 술 마시는 여자모임을 갖는다. 세 사람 다 상식인의 탈을 쓴 괴짜들이라서 서로 파장이 잘 맞는다. 산타 얼터 왈, 안쓰러운 3인방. 2016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마타 하리도 동석한다. 이 모임에서 마르타는 다른 멤버들에게 딴지를 걸거나 요리를 만들어주는 포지션이다. 그런데 날붙이 없이 주먹이나 손날만으로 요리재료를 다지고 자르는 솜씨를 보여준다.

룰러 (수영복)[편집 | 원본 편집]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의 2016년 서머 이벤트에서 등장한 수영복 차림의 모습.

수영복 차림으로 현계하면서 성의(聖衣)와 성장(聖杖)을 잃어버렸기에 맨손으로 싸운다. 드래곤 슬레이어(맨손).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철권의 여신(아이언 뷰티)이란 별명까지 생긴다.

모습을 바꾸더라도, 다소 말투에 변화가 있어도, 그녀는 그녀다. 세계와 사람을 구하려는 완벽한 성녀임은 틀림없다. 다만 역시 특수한 현계이긴 하다. 그녀 말대로 주님의 시련인 걸까.

성격은 평소대로일 테지만, 사실 십자가를 지니고 있지 않아서 약간 불안해진 모양이다. 그 때문인지 성장을 지니기 전의 "그 시절"의 기척이 이따금 보였다 안 보였다 한다. 라이더로 현계했을 때에 비해 빈도가 다소 높다. 본인은 이런 풍이 되어 있는 것은 주님의 시련인 게 아닐까, 라고 느끼면서도 망설임(戸惑い)을 숨기지 못하는 모양.

언뜻 보면 평소대로이다. 단, 마스터가 아우(舎弟)로 보이기 시작하고 있으며, 이리 되면 어쩔 수 없다며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정색하고 나서는(開き直る) 것도 시간 문제.

무슨 일이 있더라도 원래 영기로 돌아가고 싶다고 성배에 빌지는 않는다. 성녀 마르타에게 성배는 단 하나이며, 설령 영기가 바뀌었더라도 역시나 거짓 성배에 혹하지는 않는다.

스테이터스[편집 | 원본 편집]

클래스 룰러
키/몸무게 161cm / 49kg
출전 사실(史實), 신약 성경
지역 유럽
속성 질서 ・ 선
성별 여성
영령 속성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B+ B B A A+ A

통상 무기는 격투 공격. 기본적으로는 맨손이다. 구태여 말하자면 영기 제3단계에서 장착하는 홀리 너클이 무장이다. "성녀가 되고자 하고 있는데 어째서!?" 라며 본인으로서는 불만스러운 듯 하다.[3]

스킬[편집 | 원본 편집]

■ 클래스별 능력

대마력 : EX
흔들림 없는 신앙심에 의해 높은 항마력을 발휘한다. 단, 마술을 비껴내고 있을 뿐이므로, 광범위 마술공격의 경우, 무사한 것은 기본적으로 마르타 뿐이다.[3]
  • 룰러 잔느와 동일한 랭크. 다만 잔느와 달리 "교회의 비적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문구는 없다.
진명간파 : C
직접 마주한 모든 서번트의 진명 및 스테이터스 정보가 자동적으로 밝혀진다. 그러나 은폐 능력을 가진 서번트에 대해서는 행운 수치의 판정이 필요하다. (『FateGO』에선 기본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갖고는 있다구요. 룰러로서 갖춰야 할 스킬인 걸."[3]
신명재결 : EX
룰러로서의 최고특권. 성배전쟁에 참가한 모든 서번트에게 2회의 영주를 행사할 수 있으나, 『FateGO』에선 다른 스킬 효과가 되어있다. 단, 마르타는 『FateGO』에서는 본 스킬을 기본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갖고는 있습니다만... 성배전쟁이 아닌 이상, 룰러의 역할도 저절로 바뀌는 법, 이란 거네."[3]


■ 고유 스킬

물가의 성녀: B+
선상에서 표류하고, 론 근처에서 타라스크를 제압한 마르타는 물과 인연이 깊다. 물가를 인식했을 때 마르타의 공격력이 상승한다. 신이 나는 것이다.[3]
  • 수영복 차림이 되었기에 그 성질이 강화되었다.[4] 라이더일 때(C 랭크)보다 높아졌다.
  • 다만 수영복 잔느(A 랭크)보다는 낮다.
천성의 육체(바다): A
성의를 벗은 마르타의 육체는 생물로서 완전하다. 벗으니 굉장했다. 육체의 절대성을 나타내는 스킬이지만, 타인을 매료하는 스킬로도 기능한다.[3]
  • 스킬 효과는 약간 다르지만 랭크 자체는 킨토키와 동일하다.
야곱의 손발: B
야곱, 모세, 그리고 마르타로 맥을 이어 계승되어온 오랜 격투법. 정점에 이르면 대천사에게마저 승리한다. 전설에 따르면 이것을 수행한 성자가 1만 2천의 천사를 이끄는 <파괴의 천사>를 박살냈다고 한다. 보구의 진명개방 시에 마르타가 <그런 행동>을 해내는 것도 이 스킬 덕분이다.[3]

보구[편집 | 원본 편집]

미쳐 날뛰는 가여운 용이여 (타 라 스 크) (荒れ狂う哀しき竜よ) ((タラスク))
랭크 : A 종류 : 대인보구/대룡보구 레인지 : 1~50 최대포착 : 1명
철권성재(鉄拳聖裁). 그런 사용법만은 바라지 않는구마안, 하는 타라스크의 바람이 형태를 이룬듯한 무시무시한 대인보구. 날아온 타라스크를 대상에게 집어던지고 주먹 연타로 지속적인 데미지를 부여한다. 마치 타라스크를 두들겨패는 것처럼 보이지만, 마르타가 휘두르는 주먹은 일종의 <관통>, <촌경> 같은 타격법이기 때문에 타라스크에게는 대미지가 없고 타라스크 밑에 있는 대상에게 모든 대미지가 전해진다──는 듯 하다. 타라스크 왈, "아니 아프다고요 제법."[3]
  • 타라스크와의 합체기. 마르타가 숨기고 있던 금단의 기술.
    • 그런데 사사키 코지로는 어떻게 알았는지 이 합체기의 존재를 눈치채고 있었다. 2016년 서머 이벤트에서 개방적인 분위기, 바다, 그리고 여름을 맞이하여 달아오른 마르타에게 "무리하게 억누를 필요 없소. (중략) 다른 성인 서번트도 없고 하니. 지금이라면 다른 이를 꺼릴 것 없이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라며 종용한다. 이후 마르타는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나서 진짜로 이 합체기를 사용한다.

인연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은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사사키 코지로: "마르타 공께서 괜찮으시다면 부디 한 수 가르쳐 주시오"...가 아니에요! 뭐냐구요, 그 하오체 사무라이! 홀리 너클은 무술 도구가 아니라고! ...그럼 뭐냐구요? 그게, 있잖아요. 마을 처녀의 소양이라고나 할까….
  • 특정 남성 서번트[5]: 피부 좀 드러냈더니 이런저런 헌팅을 거는 남자가 있네요. ……웃기지 말라고.
  • 수영복 서번트: 흐~음, 저 수영복도 괜찮네….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4권에서 소개된 내용들이다.

  • 모세/야곱 : 주먹을 휘두르는 것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모세님, 야곱님. 이것도 분명 인리를 구하기 위한 한 걸음이라 믿습니다.
  • 베오울프/이서문/신주쿠의 어새신: "맨주먹 쌈질 좋지" 같은 말 안 했어! 안 했습니다. 안 했으니까 그런 식으로 기대하는 시선을 보내지 말아주세요. 하아…….
  • 마리아: 여동생. 이런 모습, 못 보여줘!


2016년 서머 이벤트에서는 압제자 베오울프를 타도하기 위해 일 대 일 대결을 벌였는데, 배틀 마니아인 베오울프은 마르타의 투기를 느끼고는 그녀가 유명한 파이터인 줄 알고 흥분했다. 마르타는 "성녀, 성 마르타입니다"라고 부정했지만 베오울프는 멋대로 "성처럼 튼튼한 파이터"라고 오해하여 더욱 흥분한다.[6] 아무튼 마르타는 주먹싸움으로 베오울프를 제압한다.

각주

  1.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
  2. 게오르기우스, 잔느(룰러/수영복), 아마쿠사
  3. 3.0 3.1 3.2 3.3 3.4 3.5 3.6 3.7 Fate/Grand Order material 4권
  4.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의 설명문
  5. 랜슬롯(세이버), 카이사르, 퍼거스, 다윗, 토타, 핀막쿨, 티치
  6. 일본어 원문에서는 聖女(성녀)를 凄女(굉장한 여자)라고 오해한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