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등대 (서귀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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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등일자=[[1959년]]
|광파표지/광달거리=6초 1백섬광 / 11해리
|광파표지/광달거리=6초 1백섬광 / 11해리
|명호=332~208
|명호=332~208

2021년 6월 15일 (화) 04:45 판

틀:등대

개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산 117번지인 차귀도에 위치한 무인등대로, 차귀도를 한 때 죽도라고 불렀었기 때문에 등대의 공식 명칭이 죽도등대로 붙게 된 경우이다. 다만 일반인들에게는 차귀도가 더 잘 알려져 있다보니 차귀도등대라고 하여야 더 잘 알아먹기도 한다.

이 등대는 1959년에 인근의 고산리 주민들이 주변 돌을 직접 옮겨 직접 만든 등대로 지역 주민들은 이 등대를 볼락등대 혹은 볼레기등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무거운 돌을 지고 등대가 위치한 언덕을 오를 때 심장이 터져 죽을 듯이 볼락볼락 거렸다 하여 불여진 이름이라고...

이 등대는 제주도 가장 서쪽에 있는 등대로, 제주도 서편 해상을 지나서 남중국해에서 서해상으로 곧바로 진입하는 선박들에게 항로표지가 되는 등대로 전파표지인 레이콘장비가 병설되어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