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두 판 사이의 차이

(언젠간 다 추가...)
잔글편집 요약 없음
12번째 줄: 12번째 줄:
| 관련 사이트 = https://www.nintendo.co.jp/zelda/index.html
| 관련 사이트 = https://www.nintendo.co.jp/zelda/index.html
}}
}}
<div>__TOC__</div><BR>


{{youtube|zw47_q9wbBE}}
{{youtube|zw47_q9wbBE}}

2017년 7월 21일 (금) 05:02 판

{{{게임이름}}}
게임 정보
배급사 닌텐도
개발사 닌텐도
장르 액션, 어드벤쳐, 오픈월드
플랫폼 닌텐도 스위치, Wii U
모드 싱글 플레이
시리즈 젤다의 전설 시리즈


개요

지킨다. 이 운명에서.
달린다. 이 세계에서.
산다. 이 시대에서.

— 공식 캐치프레이즈

Wii U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된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작품. 아오누마 에이지가 총괄 프로듀서, 후지바야시 히데마로가 디렉팅을 맡았다. 개발자 인터뷰 등을 보면 1986년에 발매된 초대 젤다의 전설에서 추구했던 "모험" 그 자체를 게임의 핵심 요소로 상정하고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게임의 부제에 맞게 야생에서의 링크의 삶과 모험을 잘 그려내었다. 한국 팬들이 이 게임을 부르는 별칭은 제목을 직역한 야생의 숨결, 줄여서 야숨.

Wii U판과 스위치 판은 성능 차이를 제외하고는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다. 해상도는 Wii U가 720p, 스위치가 720p(휴대 모드)/900p(거치 모드)이며, 렌더링 속도와 텍스쳐를 불러오는 속도는 스위치판이 더 빠르다. 로딩 속도는 메인 메뉴에서 시작할 때와 죽고 나서 리스폰 할 때에만 스위치 판이 빠르며, 나머지 던전이나 사원 로딩 등은 Wii U판이 더 빠르다 (각 로드 마다 약 3초).

평가

발매 전부터 여러 기대를 받아왔던 게임이며, 게임이 발매되자마자 수많은 리뷰어들과 유저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 전까지 최고의 게임이라 평가받았던 시간의 오카리나에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며, 몇몇 리뷰어는 시오 이상의 작품이라고까지 평가한다. 시오를 뛰어넘는지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의견이 갈리지만, 시오를 답습한 듯한 기존까지의 젤다[1] 틀을 깨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는 것엔 대부분 동의한다. 메타 점수도 97점으로, 이정도면 그 어떤 게임과 비교해도 지지 않는다. 특히 본작에서 보여준 여러 오브젝트들의 강력한 상호작용은 오픈 월드 게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가 많다. 심지어 스위치 판은 스위치 콘솔과 동시 런칭이라서 콘솔의 물량 부족을 이끌어내는데 큰 몫을 했다.

물론 단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닌데, 주로 지적되는 것은 기기 한계로 인한 프레임 드롭, 성우들의 연기, 그리고 어려운 난이도이다. 프레임 드롭은 발매 후 게임 데이터를 뜯어 본 사람들에 의해 기기 자체의 성능 문제 보다는 코딩 문제이기 때문에 업데이트로 개선될 수 있음이 알려졌고, 실제로 업데이트를 통해 프레임 드롭이 많이 개선되었다. 다만 1.3.0 업데이트에서 다시 프레임 드롭 문제가... 성우의 연기는 일본어판은 대체로 호평이지만, 타국어판은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있다. 물론 성우 연기와 게임성은 별개이므로 이 점을 들어 점수를 깎는 리뷰는 없다.

가장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은 바로 난이도인데, 기존까지의 쉬운 젤다에 비하면 난이도가 확연히 올라갔다.[2] 이점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바로 몬스터 야영지로, 기존작들은 속칭 "한 번에 한 놈 법칙"을 따르지만, 본작은 그런거 없이 총공격을 퍼붓는다. 게다가 무대포로 공격만 하던 기존까지의 바보같은 모습은 버리고 지형지물을 이용하거나 기습을 하는 등, 몬스터들의 전체적인 AI가 상승하였다. 따라서 기존까지의 젤다하던 느낌으로 플레이하다간 게임 오버 화면을 피할 수 없으며, 생존을 위해 여러 전략을 짜고 컨트롤을 늘릴 필요가 있다.

스토리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재앙이라 불렸던 재해가 일어나 하이랄 왕국은 멸망했다...... 그로부터 100년 후, 주인공 링크는 지하 유적에서의 긴 잠에서 깨어나 불가사의한 목소리에 이끌려 대지에 발을 내딛게 된다.

불가사의한 목소리에 의해 100년 동안의 긴 잠에서 깨어난 링크. 그는 불가사의한 목소리의 인도를 따라 밖으로 향한다. 유적 밖으로 나간 그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풀로 뒤덮인 평원, 화산, 잠식된 하이랄 성. 유적 근처의 노인이 말하기를, 한 때 번영했던 하이랄 왕국은 100년 전에 캘러미티 가논이라는 대재앙에 의해 멸망했으며, 왕국의 왕녀인 젤다 공주가 가논을 간신히 붙들고 있는 상태. 이제 하이랄의 유일한 희망인 링크는 야생과도 같은 하이랄 폐허에서 캘러미티 가논을 쓰러뜨릴 방법을 찾아 젤다 공주를 구해야한다.

등장인물

  • 링크 (CV: 타카나시 켄고)
    하이랄의 유일한 희망. 100년 전의 과거에는 젤다를 지키는 호위 무사였으나, 대재앙 때에 치명상을 입고 죽을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젤다가 죽기 전의 링크를 부활의 사원에 안치해 목숨만은 지키는데 성공한다. 영걸의 옷과 마스터 소드는 젤다가 다른 곳에 숨겨놓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맨몸이며, 부활의 사원의 치료의 대가로 링크는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
    시리즈 중 가장 여성스러운 외형으로 발매 전에는 링클 설이나 성별 선택 가능 설이 돌았으나, 결국 전부 루머로 판명. 다만 개발 중에는 실제로 성별 선택을 고려했다고 했으나 최종적으로는 폐기되었다고 한다.
  • 젤다 공주
    기존까지의 드레스 입은 공주님 모습에서 벗어나 링크와 비슷한 파란색 활동복을 입고 나온다. 이제 "초록 옷이 젤다죠?"는 안통한다 과거 회상을 통해 과거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현재에는 텔레파시를 통해 링크에게 간접적인 도움을 준다.
  • 노인
    초대 젤다의 전설에 나오는 노인의 오마쥬. 그러나 검만 주는 그 노인과는 다르게 게임의 핵심 스토리에 깊게 관련된 NPC이다. 사원 4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면 링크에게 패러글라이더를 선물로 주고 사라진다.

게임 플레이

전작 젤다의 전설 시리즈들과 달리 이번에서는 야생의 숨결이라는 부제답게 야생에서 살아남는것에 중점을 뒀다. 또한 물리 엔진이 이전 시리즈에 비해 적극적으로 도입되어 도구를 활용해서 여러가지 오브젝트를 얼리고, 날려버리고, 굴리는 일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푸는 퍼즐도 당연히 존재하며, 퍼즐을 푸는 방식 또한 예전보다 다양해졌다. 던전의 개수 자체는 엄청나게 늘어났지만 예전같은 시리즈 전통의 대형 던전은 신수 4마리 밖에 없고, 그 외에는 짧고 얕은 던전들 뿐.

컨트롤

아이템

장비

지역

몬스터

생물

퀘스트

미니 게임

여담

각주

  1. 황혼의 공주, 스카이워드 소드 등등. 명작이라는 것엔 이견이 없지만 게임 스타일이 시오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지적이 종종 있었다.
  2. 사실 기존 작들의 난이도가 결코 쉬운 것은 아니다. 시리즈를 처음 접해본 사람은 확실히 어려워한다. 물의 신전이라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