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狙擊<br>snipe
'''저격'''(狙擊, {{영어|snipe}})이란 특정한 대상을 지정하고 일격을 날려 치명타를 입히는 공격방식이다. 현대적인 의미에서 보통 정밀한 스코프를 장착한 [[저격소총]]을 사용한 공격을 일반적으로 저격이라 표현한다.
 
==개요==
저격이란 특정한 대상을 지정하고 일격을 날려 치명타를 입히는 공격방식이다. 현대적인 의미에서 보통 정밀한 스코프를 장착한 [[저격소총]]을 사용한 공격을 일반적으로 저격이라 표현한다.


==효과==
==효과==
일반적인 [[전쟁]]에서 [[보병]] 1명을 잡는데 소모되는 총알이 수~수십만발 수준이라는 통계가 있듯<ref>http://www.independent.co.uk/news/world/americas/us-forced-to-import-bullets-from-israel-as-troops-use-250000-for-every-rebel-killed-314944.html 인디펜던트 지, 2005.9.25</ref>, 특정인을 정확히 한번의 공격으로 무력화 내지는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정확한 저격은 매우 큰 효과를 불러온다. 어디선가 날아온 총탄에 지휘관이 쓰러지면 해당 부대는 [[패닉]]에 빠져 아무것도 못하는 공포에 빠질 수 있다. 일례로 [[이라크 전쟁]] 당시 [[미군]]의 대대 하나가 이라크군 [[저격수]] 2명의 공격에 반나절 이상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저격수가 있을법한 장소에 <s>고..공군!!!</s>각종 지원화력을 쏟아 부었다는 일화가 있다.
일반적인 [[전쟁]]에서 [[보병]] 1명을 잡는데 소모되는 총알이 수~수십만 발 수준이라는 통계가 있듯이<ref>[http://www.independent.co.uk/news/world/americas/us-forced-to-import-bullets-from-israel-as-troops-use-250000-for-every-rebel-killed-314944.html US forced to import bullets from Israel as troops use 250,000 for every rebel killed | The Independent], 인디펜던트 지, 2005-9-25</ref> 특정인을 정확히 한 번의 공격으로 무력화 내지는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정확한 저격은 매우 큰 효과를 불러온다. 어디선가 날아온 총탄에 지휘관이 쓰러지면 해당 부대는 [[패닉]]에 빠져 아무것도 못하는 공포에 빠질 수 있다. 일례로 [[이라크 전쟁]] 당시 [[미군]]의 [[대대]] 하나가 이라크군 [[저격수]] 2명의 공격에 반나절 이상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저격수가 있을 법한 장소에 <s>고… 공군!!!</s> 각종 지원화력을 쏟아 부었다는 일화가 있다.


==저격수==
==저격수==
이러한 저격을 전문적으로 행하도록 고도의 [[훈련]]을 받은 명사수를 [[저격수]]라 부른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본문|저격수}}
이러한 저격을 전문적으로 행하도록 고도의 [[훈련]]을 받은 명사수를 [[저격수]]라 부른다.


==인터넷 용어==
==인터넷 용어==
군사적인 의미 외에도 인터넷 상에서 특정한 누군가를 콕 찍어 공격하는 행위를 '''저격한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특히 [[댓글]]을 달다가 [[병림픽]]이 불거질 경우, 특정인이 어느 누군가의 아이디나 닉네임을 거론하면서 논리적 공격 혹은 인신공격을 통해 상대방을 [[데꿀멍]] 시키는 경우가 종종 나타난다. 이런 용어의 사용이 인터넷을 넘어 일상 생활에서도 간혹 쓰이는데, 특히 정치인들의 뉴스를 다루는 경우 특정 정치인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이나 약점을 잡아 곤혹스럽게 만드는 인물을 지칭해 '''ㅇㅇㅇ 저격수'''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
군사적인 의미 외에도 [[인터넷]] 상에서 특정한 누군가를 콕 찍어 공격하는 행위를 '''저격한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특히 [[댓글]]을 달다가 [[병림픽]]이 불거질 경우, 특정인이 어느 누군가의 [[아이디]]나 [[닉네임]]을 거론하면서 논리적 공격 혹은 [[인신공격]]을 통해 상대방을 [[데꿀멍]]시키는 경우가 종종 나타난다. 이런 용어의 사용이 인터넷을 넘어 일상 생활에서도 간혹 쓰이는데, 특히 정치인들의 뉴스를 다루는 경우 특정 정치인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이나 약점을 잡아 곤혹스럽게 만드는 인물을 지칭해 '''○○○ 저격수'''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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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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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사격]]
[[분류:대한민국의 인터넷 밈]]

2022년 7월 18일 (월) 20:40 기준 최신판

저격(狙擊, 영어: snipe)이란 특정한 대상을 지정하고 일격을 날려 치명타를 입히는 공격방식이다. 현대적인 의미에서 보통 정밀한 스코프를 장착한 저격소총을 사용한 공격을 일반적으로 저격이라 표현한다.

효과[편집 | 원본 편집]

일반적인 전쟁에서 보병 1명을 잡는데 소모되는 총알이 수~수십만 발 수준이라는 통계가 있듯이[1] 특정인을 정확히 한 번의 공격으로 무력화 내지는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정확한 저격은 매우 큰 효과를 불러온다. 어디선가 날아온 총탄에 지휘관이 쓰러지면 해당 부대는 패닉에 빠져 아무것도 못하는 공포에 빠질 수 있다. 일례로 이라크 전쟁 당시 미군대대 하나가 이라크군 저격수 2명의 공격에 반나절 이상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저격수가 있을 법한 장소에 고… 공군!!! 각종 지원화력을 쏟아 부었다는 일화가 있다.

저격수[편집 | 원본 편집]

이러한 저격을 전문적으로 행하도록 고도의 훈련을 받은 명사수를 저격수라 부른다.

인터넷 용어[편집 | 원본 편집]

군사적인 의미 외에도 인터넷 상에서 특정한 누군가를 콕 찍어 공격하는 행위를 저격한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특히 댓글을 달다가 병림픽이 불거질 경우, 특정인이 어느 누군가의 아이디닉네임을 거론하면서 논리적 공격 혹은 인신공격을 통해 상대방을 데꿀멍시키는 경우가 종종 나타난다. 이런 용어의 사용이 인터넷을 넘어 일상 생활에서도 간혹 쓰이는데, 특히 정치인들의 뉴스를 다루는 경우 특정 정치인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이나 약점을 잡아 곤혹스럽게 만드는 인물을 지칭해 ○○○ 저격수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