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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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 ==
== 사례 ==
* 대한민국의 [[북한]] 찬양 관련 사이트 차단.
* [[대한민국]]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두어 [[국가보안법]]에 위배되는 사이트를 차단하거나 외국의 [[성인물]]·[[저작권]] 위반 사이트들을 차단한다. 하지만, 정부의 정책에 반하는 사이트는 차단하지 않아서 중국이나 북한보다는 그나마 양호한 편이다.
* 중국의 [[금순공정]] - 특정한 검색어를 입력하면 결과가 나타나는 것을 제한한다. 이외에도 중국 공산당에 반대하는 사이트에 접속하지 못하게 하기도 한다.  
* [[북한]] : 북한 주민들은 [[광명망]]이라는 [[인트라넷]]만 접속할 수 있으며, 외부 인터넷을 특정한 인물들만 접속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북한의 인터넷 검열 - 이쪽은 국민들에게는 [[광명망]]이라는 [[인트라넷]]을 사용하게 하고 아예 외부 인터넷을 접속하지 못하게 한다.
* [[중국]] : [[금순공정]]을 통해 특정한 검색어를 입력하면 결과가 나타나는 것을 규제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국 공산당에 반대하는 사이트에 접속하지 못하게 하기도 한다.  
* [[터키]]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이 [[독재]] 권력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2014년에 [[트위터]][[유튜브]] 접속을 차단하여 반에드로안 여론을 탄압하였다.<ref>[http://archive.is/Qf5Fe 터키정부, 트위터에 이어 ‘유튜브’ 전격 차단], 월스트리트저널, 2014.03.28</ref>


== 검열을 우회하는 방법==
== 검열을 우회하는 방법==

2017년 2월 11일 (토) 21:35 판

인터넷에서 나오는 정보는 때로 검열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정부 기관 등 권력을 가진 집단이 특정 웹 사이트의 접속을 막거나 웹 사이트의 내용물을 변형하는 등 인터넷 웹 사이트를 검사하고 규제하는 예가 있으며, 이는 출판물에 대한 검열과 유사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검열이 일어나는 원인

기본적으로 인터넷은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의견을 발설할 수 있으며, 인터넷은 정보 확산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어서, 인터넷 전체를 감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심어놓지 않는 이상은 공권력에 반하는 의견이 담긴 글들을 제대로 잡아내기도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독재 국가 입장에서는 만에 하나 인터넷을 그냥 방치하다가는 시민혁명으로 궁지에 몰릴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미리 막고 독재 국가의 잘못된 검을 철저하게 숨기거나, 국민들의 사상을 단속하고 통제하기 위해 인터넷 내에서 국민들이 무슨 생각을 하면서 글을 쓰고 있나 일일이 감시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사례

검열을 우회하는 방법

  • 프록시 서버를 이용해서 사용자의 서버를 "세탁하는" 방법이 있다. 대한민국에서 북한 관련 사이트를 접속할 때 이 방법을 사용한다. 다만 접속한 내용을 퍼트릴 경우 상황에 따라 국가보안법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외부 링크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