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초 커뮤니티

여초 커뮤니티여성이 다수를 구성하는 집단 및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가리킨다. 남초 커뮤니티와 달리 여초 커뮤니티의 일부는 여성만 접근 가능하게 차단하는 폐쇄성을 보이기도 한다.

비판

어디까지나 영미권이 아닌 대한민국 내 여초 커뮤니티 기준인데, 남초 커뮤니티와 다를 거 없는 소수자 혐오성을 보이기도 한다. 여초던 남초던 고이는 순간 끝장이다

예를 들면 정신질환자 범죄에 있어 정신질환이 있는 남성 전체에 대한 감정적 증오 발언을 하거나 무슬림들을 싸잡아 잠재적 범죄자/테러리스트 취급하는 등의 남초랑 별 다를 것 없는 (소수자 혐오라는) 극우성을 보이기도 한다. 심지어는 여성혐오를 혐오한다면서 여성혐오 끝판왕 중 하나인 도널드 트럼프를 단지 정치적 이유로 빨아주며 아예 황상이라고 부를 정도이다.[1] 그리고 (물론 본인들 자의적 기준에서) 여성 이슈와 다른 소수자 이슈가 충돌하면 무조건적으로 여성 편드는 경향이 있으며 여성이 더 소수자라는 말도 안 되는 주장도 종종 나온다.[2]

여담

한국 남초에서 국내 여초를 SJW로 묘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들이 여성 정체성이 아닌 다른 소수자 정체성의 차별 문제에 그 정도로 민감하지는 않고 심지어 중립적이거나 부정적인 경우도 많으며, 위에 말했듯이 여성정체성과 충돌한다 싶으면 극우적 성향을 실컷 드러내며 트럼프를 빨기 때문에 영미의 SJW와 동질의 것이 아니다. 오히려 한국 여초는 대안우파 반+래디컬 페미니즘 반이고 남초는 그냥 대안우파에 가깝다.

대표적인 여초 커뮤니티들

같이 보기

각주

  1. 물론 트럼프는 대안우파 진영의 우상이라 한국에서도 남초에서 더 빨리는 편이긴 하다.
  2. 이는 실제로 극우정당인 네덜란드 자유당과 일부 대안우파 계열 우파 페미니스트들이 취하는 입장이다. 실제로 헤이르트 빌더르스는 극우파임에도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칭했고 그 외의 유럽의 극우파들 상당수는 성향 때문에 자신이 페미니스트라고 자처하지 않지만 이슬람혐오를 조장하기 위해 페미니스트의 수사를 사용해 소수자(무슬림) 혐오를 조장하는 체리피킹의 방식을 사용한다. 다만 서구권에서도 정치적 진영논리로는 (대안)우파가 아닌 일부 래디컬 페미니스트들도 이러한 입장을 취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