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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1일 (화) 07:5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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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비화원로 15-1에 위치한 동해남부선의 철도역이다.
열차 이용 정보
안강역을 지나는 모든 무궁화호가 정차한다.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가 경북바다열차로 운행되는 금요일은 왕복 12회가 된다.
한때 새마을호까지 정차하던 역이었으나[1] 동해선 KTX의 영업 개시와 함께 동해선 새마을호는 운행을 종료하여 더 이상 새마을호는 정차하지 않는다.
승강장
경유 노선
경유 열차
역을 경유하는 여객열차 목록 | ||
---|---|---|
종류 | 노선 | 정차역 (구간운행 포함) |
무궁화호 | 동해대구선 | 동대구 - 하양 - 영천 - 아화 - 서경주 - 안강 - 포항 |
동해선 | 포항 - 안강 - 서경주 - 경주 - 북울산 - 태화강 - 기장 - 신해운대 - 센텀 - 부전 | |
정확한 정차역은 열차 운영사의 안내를 참고하세요. |
승하차량
- 2016년까지 자료는 철도통계연보. 2017년 자료는 국토교통부 철도통계
- 2015년 새마을호 이용객 자료는 2015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 까지의 90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안강역(무궁화호) | ||||
연도 | 승차량 | 하차량 | 월평균 | |
---|---|---|---|---|
승차 | 하차 | |||
2017 | 8,644 | 8,971 | ||
2016 | 10,288 | 11,107 | ||
2015 | 13,985 | 14,446 | ||
2014 | 19,074 | 19,555 | ||
2013 | 19,934 | 19,940 |
- 크게 동대구역 수요/울산도심방면 수요(호계역,태화강역)/경주역 방면 수요로 나누어진다. 동대구역 수요가 제일 많지만 대구선 열차가 몇 회 정차하지 않아 1일 2회밖에 가지 않는 태화강역 수요도 비율 상 눈에 띌 정도.
- 새마을호 운행 당시엔 포항-서울 새마을호가 정차할 만큼의 지위를 자랑했으나, 중간역에 있는 역들이 여객 취급을 중단하고, 새마을호가 폐지되면서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특히 2015년 4월 1일 포항역에 KTX가 개통한 후 동해남부선 새마을호가 폐지되자 새마을호 이용객이 그대로 타 교통수단으로 이탈하였다. 새마을호를 이용하던 이용객의 상당수는 시외교통수단으로 무궁화 환승 대신 버스로 이탈하였다.
- 안강읍은 경주보다 포항에 더 가깝기 때문에 포항 생활권이다. 그러나 동해선 이설로 포항방면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져 철도는 포항 - 안강 간 로컬교통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했으며, 현재는 포항방면 수요가 0에 가깝다. 구 포항역이 시내에 인접했던 것과 달리 신 포항역은 시 외곽으로 이전되었기 때문에 안강읍 거주민 입장에선 KTX를 이용할 때를 제외하고는 포항역에 갈 일이 없어졌다. 이 수요는 안강터미널 경유 완행 시외버스와 포항시 좌석버스가 흡수하였다.
- 포항역의 이설과 효자역의 여객취급 중단에도 불구하고 포항 남부권의 수요를 끌어오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간단하게 말해서, 포항시외버스터미널과 비교하여 포항에서 대구선 무궁화호의 경쟁력이 아예 없기 때문. 그 없는 수요 중에서도 포항역의 버스 접근성이 더 괜찮다.
- 안강역이 현 위치보다 더 먼 읍 외곽으로 이설할 예정이며, 안강읍에 특별한 개발 호재가 없이 인구가 하락중이라 향후 전망이 어둡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