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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色鉛筆)은 심에 안료 등을 넣어서 색깔이 나게 만든 | '''색연필'''(色鉛筆)은 심에 안료 등을 넣어서 색깔이 나게 만든 [[연필]]이다. 필기, 회화 등에 사용된다.{{ref|필기에 쓸 때는 밑줄 긋거나 하는 것보단 빨간 색연필로 채점할 때 잘 쓰이는 편. 물론 사람마다 다르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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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회사인 [[카렌다쉬]](CARAN d'ACHE){{ref|원래는 [[만년필]]과 [[라이터]] 브랜드로 외국에서 상당한 명품으로 알려져 있다.}}의 파블로(Pablo)와 루미넌스(Luminance) 브랜드가 알아주는 브랜드. 파블로는 가장 비싼 유성 색연필로 꼽히고 있으며, 30색만 사도 6만 원 정도 하고, 120색이 30만 원 정도 한다. | * [[스위스]] 회사인 [[카렌다쉬]](CARAN d'ACHE){{ref|원래는 [[만년필]]과 [[라이터]] 브랜드로 외국에서 상당한 명품으로 알려져 있다.}}의 파블로(Pablo)와 루미넌스(Luminance) 브랜드가 알아주는 브랜드. 파블로는 가장 비싼 유성 색연필로 꼽히고 있으며, 30색만 사도 6만 원 정도 하고, 120색이 30만 원 정도 한다. | ||
** 루미넌스는 색이 바래는 걸 방지하기 위해 특수한 안료를 사용하는데, 구하기가 무지하게 힘들어서 거의 직구로 구하는 편이다. 그래도 궁금하다면 [https://www.youtube.com/watch?v=Kx1SoWJT6nw 이 영상]을 참고하자. [[영어]]를 못하는 위키러를 위해 설명하자면, 이 영상은 카페에서 얻어온 공짜 색연필과 발색을 비교한 영상으로, 둘 중에서 진하게 발색되는 게 루미넌스다. 참고로 이 업로더는 [[프랑스]] [[파리]]에서 직접 구매했는데, 20색짜리가 80달러로 약 9만 원이었다고 한다. | ** 루미넌스는 색이 바래는 걸 방지하기 위해 특수한 안료를 사용하는데, 구하기가 무지하게 힘들어서 거의 직구로 구하는 편이다. 그래도 궁금하다면 [https://www.youtube.com/watch?v=Kx1SoWJT6nw 이 영상]을 참고하자. [[영어]]를 못하는 위키러를 위해 설명하자면, 이 영상은 카페에서 얻어온 공짜 색연필과 발색을 비교한 영상으로, 둘 중에서 진하게 발색되는 게 루미넌스다. 참고로 이 업로더는 [[프랑스]] [[파리]]에서 직접 구매했는데, 20색짜리가 80달러로 약 9만 원이었다고 한다. | ||
* [[독일]] 회사인 [[파버 카스텔]]의 색연필도 유명하다. 이 중 흔하게 볼 수 있는 건 빨간 패키지의 클래식(Classic) 색연필. 가격도 거의 60색에 3만 원으로 엄청 저렴하다. 하지만 전문적으로 잘 쓰이는 건 녹색 패키지 색연필로,{{ref|그 외에도 파란 패키지의 아트 그립(ART GRIP) 시리즈도 있다. 수성, 유성 두 가지 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24색에 5만 원 정도. 싸진 않다.}} 폴리크로모스(Polychromos), 알베르 뒤러(Albrecht Dürer), 피트 파스텔(PITT Pastel)로 | * [[독일]] 회사인 [[파버 카스텔]]의 색연필도 유명하다. 이 중 흔하게 볼 수 있는 건 빨간 패키지의 클래식(Classic) 색연필. 가격도 거의 60색에 3만 원으로 엄청 저렴하다. 하지만 전문적으로 잘 쓰이는 건 녹색 패키지 색연필로,{{ref|그 외에도 파란 패키지의 아트 그립(ART GRIP) 시리즈도 있다. 수성, 유성 두 가지 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24색에 5만 원 정도. 싸진 않다.}} 폴리크로모스(Polychromos), 알베르 뒤러(Albrecht Dürer), 피트 파스텔(PITT Pastel)로 세 가지가 있다. 다만 폴리크로모스는 유성, 알베르 뒤러는 수성, 피트 파스텔은 파스텔 색연필이다. 셋 다 '''만만치 않게 비싸다.''' 공식 홈페이지에서의 정가는 셋다 60색에 161.25달러로 대략 18만 원 정도 한다. 다만 [[아마존 웹 서비스|아마존]]이나 [[한국]] 쇼핑몰에서 사면 대략 60색에 10만 원 정도에 살 수 있다. | ||
* [[미국]] 회사인 [[프리즈마컬러]] 색연필도 유명하고, 미대 입시에도 잘 쓰이는 색연필이다. | * [[미국]] 회사인 [[프리즈마컬러]] 색연필도 유명하고, 미대 입시에도 잘 쓰이는 색연필이다. | ||
2018년 3월 2일 (금) 01:45 판
| 언어별 명칭 | |
| 한국어 | 색연필 |
| 한자 | 色鉛筆 |
| 영어 | Colored Pencil |
색연필(色鉛筆)은 심에 안료 등을 넣어서 색깔이 나게 만든 연필이다. 필기, 회화 등에 사용된다.[1]
종류별 분류
실로 마디를 뜯어서 쓰는 종이 색연필, 뒤쪽 꼭지를 돌리면서 쓰는 샤프식 색연필, 연필처럼 깎아쓰는 색연필 등이 있다. 이 중에서 미술 도구로 잘 쓰이는 건 연필 색연필.
유명 브랜드
- 스위스 회사인 카렌다쉬(CARAN d'ACHE)[2]의 파블로(Pablo)와 루미넌스(Luminance) 브랜드가 알아주는 브랜드. 파블로는 가장 비싼 유성 색연필로 꼽히고 있으며, 30색만 사도 6만 원 정도 하고, 120색이 30만 원 정도 한다.
- 독일 회사인 파버 카스텔의 색연필도 유명하다. 이 중 흔하게 볼 수 있는 건 빨간 패키지의 클래식(Classic) 색연필. 가격도 거의 60색에 3만 원으로 엄청 저렴하다. 하지만 전문적으로 잘 쓰이는 건 녹색 패키지 색연필로,[3] 폴리크로모스(Polychromos), 알베르 뒤러(Albrecht Dürer), 피트 파스텔(PITT Pastel)로 세 가지가 있다. 다만 폴리크로모스는 유성, 알베르 뒤러는 수성, 피트 파스텔은 파스텔 색연필이다. 셋 다 만만치 않게 비싸다. 공식 홈페이지에서의 정가는 셋다 60색에 161.25달러로 대략 18만 원 정도 한다. 다만 아마존이나 한국 쇼핑몰에서 사면 대략 60색에 10만 원 정도에 살 수 있다.
- 미국 회사인 프리즈마컬러 색연필도 유명하고, 미대 입시에도 잘 쓰이는 색연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