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렛 시스템즈

Parkminwooki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11월 12일 (일) 13:32 판 (→‎소개)

소개

Violet systems

철권 시리즈에 등장하는 대기업으로 설정상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머노이드 제조업체이며 매우 넓은 부지를 소유하고 있다. 콘솔판 철권 6 시나리오 캠페인 모드에서 대부분 캐릭터들이 되게 넓은 땅이라고 말한다.

바이올렛 시스템즈의 총수는 리 차오랑.

철권 2에서 리는 자신의 라이벌이자 의붓형제이고 당시 미시마 재벌의 총수였던 미시마 카즈야의 비서로 일하면서 호시탐탐 미시마 재벌 총수 자리를 노리고 있었다. 그러나 죽은줄 알았던 미시마 헤이하치가 살아돌아와 카즈야를 쓰러뜨린 후 다시 미시마 재벌의 총수가 되었고 거기다 리는 카즈야 편을 들었다는 이유로 헤이하치의 분노를 사서 미시마 재벌에서 쫓겨났다.

그 후 리는 바이올렛 시스템즈를 세워 사업이 번창하였는지 바하마에 고급 저택까지 갖게 될 만큼 호화로운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20년의 세월이 흐른 어느 날, 리는 자신이 주식을 갖고 있는 G사의 주식이 대량으로 방출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G사는 미시마 재벌의 습격을 받아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미시마 재벌이 어떤 연구를 위해 중요한 것을 찾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와 동시에 철권 4 개최가 발표되자 헤이하치에 대한 복수심에 불탄 리는 자신이 개발한 컴봇의 성능을 시험할 겸 바이올렛이라는 이름으로 변장하여 철권 4에 참가한다. 다만 리는 4에서 안습하게도 카즈야에게 패배했다는 것.... 그런데 컴봇은 4 이후로는 나오지 않다가 태그 2에서 나오긴 했지만 태그 시리즈는 정식이 아니니까....

6에서는 라스 알렉산더슨과 대면한 후로는 리도 라스처럼 미시마 재벌과 G사에 적대하는만큼 라스에게 여러모로 도움을 준다. 카자마 진아자젤과 동귀어진 한 후에는 라스가 알리사 보스코노비치를 수리해달라 부탁하자 흔쾌히 들어준다. 뭐 리도 G사에서 자신에게 정보를 제공해주는 줄리아 창이 G사 대원들에 의해 감금당하자 라스가 구해주었으니 그 은혜를 갚은 것이다. 거기다가 리는 라스가 북유럽에 설립한 '이그드라실'이라는 민간군사기업의 스폰서까지 되어준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