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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7일 (수) 21:24 판

주소 강원도 동해시 향로봉길 91 (부곡동 2-1)
노선 묵호항선 5.1 km
관할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동해관리역
개업일 틀:날짜/출력(묵호항선)

개요

묵호항선에 위치한 철도역으로 영동선의 원형인 철암-묵호항 구간 개통 당시에는 여객취급도 하였던 역이지만 동해에서 옥계까지의 철도가 개통되면서 화물취급역으로 용도전환 되었다.

역할

이 역은 1930년대 당시 묵호항을 통한 강원도 삼척탄전 일대의 무연탄을 취급하는 역할로 시작하였다. 또한 삼척선북평선을 통한 양회수송이 주를 이루었으며, 이 당시는 지금처럼 강원도 영동지방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교통이 영 좋지 않았고, 영동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화물이 넘어가는 가장 효율적인 운송경로는 묵호항을 통해 포항까지 해상운송을 한 뒤, 포항에서 다시 서울로 가는 철도로 환적하는 방법이었기 때문이었다. 물론 철도는 어찌어찌 영서지방과 연결이 되긴 했지만, 문제는 통리재를 넘어가는 황지본선 구간이 1963년이 되어서야 개통이 되었다는 것. 즉, 그 이전에는 통리재를 그 악명높은 인클라인으로 넘어야만 했던 것이다. 물론 인클라인으로 여객은 어찌어찌 수송하겠는데 문제는 이 인클라인의 용량 자체가 시멘트 물량을 소화하기에는 택도없는 용량인데다 간혹 고장이 나 버리면 수도권 일대의 시멘트 가격이 폭등하는 문제점을 늘 안고 있었다. 거기에 태백선 철도 전구간의 개통이 1975년이니까 그 이전에는 철로를 통해 영동지방에서 화물운송을 하려면 영주까지 빙빙 돌아가야 하는데 이 당시 철도가 효율이 좋을리가.... 결국 제대로 된 철도 운송을 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상황이었다. 때문에 이 묵호항으로 몰려드는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서 아예 묵호항선까지 별도로 개통하여 당시 영동선의 부족했던 선로용량까지 증대시키는 작업까지 하였던 것.

경유 노선

경유 노선 목록
동해 방면
동해 5.1 km
묵호항 묵호 방면
묵호 0.8 km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