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소리: 두 판 사이의 차이

편집 요약 없음
4번째 줄: 4번째 줄:
|사진= 마음의소리.png
|사진= 마음의소리.png
|그림2=
|그림2=
|사진설명= {{ㅊ|지금 이 글을 읽고 있다}}
|사진설명=
 


{{ㅊ|네이버 연재라고 초록스킨}}
|그림설명2=
|그림설명2=
|작가 = [[조석]]
|작가 = [[조석]]
29번째 줄: 29번째 줄:
== 등장인물 ==
== 등장인물 ==
=== 조석네 가족 ===
=== 조석네 가족 ===
* 조석 - [[주인공]]이자 작가 본인.
* 조석 - [[주인공]]이자 작가 본인. 작품 초반기부터 선보인 "각진 머리"가 특징이다.
* 조준 - 조석의 형. 하늘색의 꽉 조이는 옷을 주로 입는다. {{ㅊ|그렇지 않은 날에는 아무것도 안...}}
* 조준 - 조석의 형. 하늘색의 꽉 조이는 옷을 주로 입는다. 의상의 노출도(?)가 심한 편인데 이상하게 직장에서도 뭐라 하지 않는다.
* 부모님 - 한동안 자신들이 만화에 나오는지 몰랐고 아이스크림인줄 알았다고 한다.
* 부모님 - 한동안 자신들이 만화에 나오는지 몰랐고 아이스크림인줄 알았다고 한다...만 반 농담으로 그린 이야기이고, 실제로는 허락을 맡고 그렸다고 한다.
* 애완견
* 애완견 - 레귤러로 센세이션과 행봉이가 있다.


=== 애봉이네 가족 ===
=== 애봉이네 가족 ===
* 애봉이 - 조석의 [[여자 친구]]
* 애봉이 - 조석의 [[여자 친구]]
* 부모님
* 부모님 - 애봉이와 얼굴이 상당히 닮았다.


==사건사고==
==사건사고==

2016년 8월 7일 (일) 11:30 판

틀:넘겨주기 틀:만화정보

마음의소리》는 조석네이버 웹툰에서 연재하는 웹툰이다.

개요

네이버 웹툰 개그 작품 중 최고의 인기작.

한국의 네이버 웹툰 중에서 가장 최장기간의 연재작[1] 으로 연재 기간이 거의 10년에 근접한다. 작가 조석은 이런 오랜 기간의 연재에도 지각이나 펑크를 한 번도 낸 적이 없어 별칭으로는 웹툰 공무원이라 불린다. 2015년 12월 17일, 1000화를 돌파했다![2]

여담으로 제목의 맞춤법은 '마음의^소리'가 맞지만 본 작품에서는 '마음의소리'라고 붙여쓰고 있다.

등장인물

조석네 가족

  • 조석 - 주인공이자 작가 본인. 작품 초반기부터 선보인 "각진 머리"가 특징이다.
  • 조준 - 조석의 형. 하늘색의 꽉 조이는 옷을 주로 입는다. 의상의 노출도(?)가 심한 편인데 이상하게 직장에서도 뭐라 하지 않는다.
  • 부모님 - 한동안 자신들이 만화에 나오는지 몰랐고 아이스크림인줄 알았다고 한다...만 반 농담으로 그린 이야기이고, 실제로는 허락을 맡고 그렸다고 한다.
  • 애완견 - 레귤러로 센세이션과 행봉이가 있다.

애봉이네 가족

  • 애봉이 - 조석의 여자 친구
  • 부모님 - 애봉이와 얼굴이 상당히 닮았다.

사건사고

'우라늄 같은 위험한 여인' 논란

제 940화 너:나 편에서 페미니즘우울증 등을 위험한 사람, 이상한 사람 등의 특징으로 묘사하면서 논란이 불궈졌다.

해당 에피소드를 대강 설명하자면 이렇다. 조석과 애봉이가 각자의 친구들의 미팅을 주선하지만 연달아 파토가 난다. 이에 발끈한 두 사람은 유치한 싸움을 시작하다가 각자 연락처에서 봉인한 최악의 인물을 소개시켜준다. 문제는 애봉이가 연락한 위험인물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면서 빚어졌다.

명품 중독! 끈덕짐! 남 탓! 우울증! 감정기복! 페미니즘! 우라늄 같은 위험한 여인

조석이 연락한 위험인물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마마보이! 폭력적! 욕쟁이! 집착! 스토커! 눈치×! 개념×! 플루토늄 같은 인간 쓰레기

가뜩이나 페미니즘 관련 이슈가 인터넷에 시끄러운 마당에 페미니즘우울증을 '위험한 여자의 특징'처럼 묘사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해당 에피소드의 평점은 02시 12분 기준으로 9.67까지 떨어졌는데 기존 에피소드의 평점이 최소 9.93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떨어진 편이다. 베스트 댓글에서도 조석의 경솔한 표현에 대해서 여러 지적들이 이어졌다.

우선 페미니즘은 나쁜 사상이 아니다. 여성시대 사건으로 페미니즘에 대한 인식이 나빠졌다고 해도 여성시대페미니즘을 대표하는 집단인 적은 없었다. 무엇보다 "페미니즘=위험한 여자"라고 단정하는 것은 아무리 개그 만화라도 논란을 자초한 것이다.

그리고 우울증은 질병이다. 단순히 질병을 가진 사람을 "우라늄 같은 위험한 여인"의 특징이라고 하는 것은 차별 행위다.

이러한 비판들이 이어지자 결국 새벽 2시 경 해당 장면에서 페미니즘이라는 단어는 삭제됐다.

제시된 요소들은 주로 2015년 이전까지의 최근에 인터넷 연애상담 등에서 쉽게 살펴볼 수 있는 남자와 여자가 각자 연애 상대로 꺼려하는 항목들을 모아놓은 형태가 되었다. 페미니즘 역시 남성들에게 매우 공격적이거나 변질된 여성우월주의 같은 정도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현실이고 우울증 역시 기분이 별로라는 의미로 흔하게 사용되다가 현재는 진짜 우울증의 심각성에 대해 잘 알려지게 되고 변덕적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는 등으로 인식이 변하는 흐름을 엿볼 수 있다.

조석과 애봉이는 각자 상대가 받아들이기에 최악의 요소를 가진 상대를 데려왔는데 여성측의 정신질환 혹은 페미니즘과 남성측의 범죄적 성향을 동등하게 본다며 가장 극단적인 요소를 연결시켜 비판하는 경우도 있다.

해당 만화의 시작부터 작정하고 문제를 삼아 보면, 조석의 남자친구들이 못생겼다는 이유로 괴물로 비유하는 외모 비하, 미팅 장면에서 남성측을 머리 둘 달린 오우거 마법사로 패러디하는 낮은 지능에 대한 차별, 샴쌍둥이가 생각나는 장애인 비하, 미팅에 나온 여성이 지갑을 훔치는 장면으로 인한 여성을 범죄자로 묘사하는 여성 비하, 축구 장면에서 여성을 수비 시키는 여성 차별, 소개팅에서 예쁜 여성을 두고 세 명이 주먹질을 하는 폭력적 묘사와 남성 비하, 논란의 중심인 장면에서 여성의 명품 중독, 우울증, 감정기복, 페미니즘의 4가지 항목과 남성의 마마보이, 눈치X의 2가지 항목으로 비판할 수 있다.

미디어 믹스

게임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으로 게임화되었다.

애니

홈페이지

2016년 7월 1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에 애니맥스에서 방송된다. 이에 앞서 7월 16일 낮 12시에 선행 방송을 한다고 한다.

제작사는 두루픽스이며 7분X78편=21분X26편=42분X13편 분량이다. 원작의 에피소드 900개 중에서 78개를 골라서 애니화했다. 제작사 홈페이지 소개글 당초 지상파 방영을 목표로 했으나 케이블에서 최속 방영을 하게 되었다. 시간대 문제를 고려하면 케이블이 더 나을 수도 있다.

에피소드

회차 방송날짜
(2016년)
부제(원작 화수)
1 7월 16일/7월 19일 출격(832)/검은 점모시 나비(879)/밀어버렸다(650)/두 개(817)/머리가 몇개야(453)/가장의 권위(813)
2 7월 26일 공성전(823)/지켜보겠다(722)/어버이날(730)/개가 두마리(461)/나목들(760)/기계치(649)
3 8월 2일 인간은(880)/넌 나의 도구(578)/진격의 아빠(696)

바깥 고리

각주

  1. 휴재 기간을 합치면 사실 《삼국전투기》가 최장기간 연재작이다.
  2. 네이버 웹툰 중에 가장 먼저 1000화를 돌파한 건 월화수목금 주5회로 연재하는 《가우스 전자》이다. 마음의소리는 두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