ダニー (Danny)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죠죠의 기묘한 모험 1부 팬텀 블러드의 등장 캐릭터이자, 7부 스틸 볼 런의 등장 캐릭터.
팬텀 블러드[편집 | 원본 편집]
설명[편집 | 원본 편집]
팬텀 블러드의 대니는 개로 성별은 수컷이고 흰색을 베이스로 검은 점박이들을 지니고 있고 종은 그레이트 하운드이다. 죠나단 죠스타의 반려견으로 큰 비중은 없는 서브 캐릭터이다.
작중 행보[편집 | 원본 편집]
과거 죠지 죠스타 1세가 사온 강아지로 당시 낯선 환경과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적응하지 못해 어린 죠나단을 무던히 괴롭혀 죠나단의 미움을 샀지만, 어느날 죠나단이 물에 빠져 죽을 위기에 처한 것을 보고 물가로 뛰어들어 죠나단을 구해준다. 이 사건이 인연이 되어 대니라는 이름을 받고 죠스타 저택에서 살게 되었다.
이후 죠나단과는 별 탈 없이 잘 지냈지만, 이후 오거 스트리트의 부랑자 다리오 브란도가 원인모를 질병으로 죽으면서 다리오의 유언으로 과거 죠지 죠스타 1세와 다리오간의 인연이 있었던 죠스타 가문에 입양된 디오 브란도를 만나면서 만사가 꼬인다. 디오가 처음 등장하는 순간 친근하게 디오에게 다가갔으나 디오는 죠나단의 기선을 제압할 목적으로 그런 대니에게 무릎차기를 날려 안면을 가격하는 막장성을 선보인다. 경악한 죠나단이 무슨 지거리야를 외치자 갑자기 큰 개가 달려와 놀라서 반사적으로 그랬다며 어물쩡 넘어가지만...
이후로는 죠스타 가문의 유산을 독차지할 심산으로 죠스타 경의 적장자인 죠나단을 파멸시키기 위해 죠스타 경의 신임과 주변인들의 관심을 빼앗고 죠나단을 철저히 고립시키면서 괴롭히는 디오로 인해 자기 편이 없어 외로워진 죠나단을 유일하게 위로해주는 친구로 남는다. 이후로는 죠나단과 친해진 에리나 펜들턴과도 알게 되며 에리나와도 친분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죠나단에게서 에리나를 뗴어놓을 심산으로 에리나의 입술을 강탈한 디오에게 분노한 죠나단이 에리나의 명예를 위해 저력을 발휘해 디오를 난생 처음으로 때려눕히는 근성을 보이자 놀란 디오는 잠시 꼬리를 내리기로 결심하고, 대신 자신이 받은 굴욕에 대한 보복으로 대니를 금고 안에 가두고 그 상태로 소각로 안에 쳐넣어 살해해버린다. 대니는 산채로 불에 타서 괴로워하다 집사의 도움으로 겨우 탈출했으나 이미 온 몸에 불이 붙어 죽어가고 있었고 결국 죽은 후 죠스타 저택의 정원에 매장된다. 대니의 죽음은 목격자나 정황 증거가 없어 미스터리로 남게 되었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재미있는 점은 결국 디오도 나중에 대니와 마찬가지로 불타는 공간에 감금된다는 점이다. 7년 후 죠스타 경을 독살하려다 딱 걸려 체포될 위기에 처한 디오가 돌가면을 쓰고 흡혈귀로 거듭나 난동을 부리자 죠나단이 저택에 불을 지르고 디오를 그 안에 가둔 것. 그러나 디오의 경우는 죽지는 않았다.
다만 그런 것 치고는 결국 대니의 죽음의 원인은 끝까지 밝혀지지 않은 것인지, 최종결전에서 죠나단이 디오에 의해 희생된 이들을 떠올리는 장면에서 대니는 등장하지 않았다. 안습.
스틸 볼 런[편집 | 원본 편집]
설명[편집 | 원본 편집]
일순 후의 세계인 스틸 볼 런의 세계에서는 개가 아닌 하얀색 생쥐로 등장하며, 일순 후의 죠나단의 위치에 해당되는 죠니 죠스타가 키우는 애완동물이다.
작중 행보[편집 | 원본 편집]
어떻게 죠니의 애완동물이 되었는지는 알려진 바 없다. 한번은 죠니가 식사시간에 몰래 대니를 데리고 식당으로 와 대니에게 밥을 주고 있었는데 그 장면을 아버지에게 들키고는 벌로 대니를 근처 호수에 빠뜨려 죽이라는 명령을 받는다. 고민하던 죠니에게 형 니콜라스는 호수에 버리러 가는 척 하면서 숲에 방생할 것을 제의했고 죠니는 형의 말을 따라 대니를 방생하였다.
그리고 1년여 후 니콜라스가 승마를 하던 도중 갑자기 니콜라스가 탄 말이 난동을 부리고 결국 니콜라스는 낙마하여 그 충격으로 사망하고 만다. 당시 현장에 있던 죠니는 그 순간 그 자리에서 도망치는 하얀 쥐 한마리를 보았는데 그것이 대니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로 인해 죠니는 형의 죽음에 일조했다는 죄책감을 안고 살아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