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무지

Pika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3월 5일 (토) 18:29 판
Takuwan.jpg

단무지(틀:Lang-일본어, 틀:Lang-일본어)는 를 절여서 만든 일본 요리로, 처음 고안해낸 일본의 스님 다쿠앙(틀:Lang-일본어)의 이름을 따 다쿠앙즈케(틀:Lang-일본어)라고 부르게 되었다. 원래 일본식 단무지는 쌀겨로 절인 방식이라, 새콤달콤한 맛보다는 짠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게 특징이다. 쉽게 말해 무짠지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대한민국으로 넘어와서는 식초설탕에 절이는 초절임 방식으로 바뀌어 흔히 알려진 새콤달콤한 맛으로 바뀌었으며,[1] 치자 염료를 넣어 색을 냈기 때문에 사진처럼 노란색으로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2] 길게 썰어 김밥에 넣어먹기도 하지만, 반달 모양 등으로 썰린 모양도 많이 볼 수 있으며 중국집에서 시킬 때 항상 단무지를 반찬으로 나누어준다.[3] 또한 중국집 뿐만 아니라 김치와 함께 단무지를 기본 반찬으로 나눠주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김밥에서는 거의 필수 재료이다.

각주

  1. 이름부터 "단맛이 나는 무짠지"를 줄여서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2. 치자가 아니더라도 노란 식용색소를 넣기도 한다. 다만 색소를 넣지 않은 하얀색 단무지도 존재한다. 치킨무?
  3. 기원은 알 수 없으나 확실한 건 중국 요리와의 궁합이 좋다보니 단무지 없인 짜장면 못 먹는다는 사람도 있다. 또한 단무지에 식초를 뿌리냐 안 뿌리냐로 취향이 많이 갈린다. 부먹 vs 찍먹 수준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