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슬라비아

Ladenijoa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5월 22일 (금) 22:57 판

유고슬라비아는 동남부 유럽에 위치했던 국가였다. 냉전이 끝나가면서 유고슬라비아 내전을 겪으면서 마케도니아, 몬테네그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의 6개 국가로 나뉘면서 멸망하였다.

역사

성립 배경

왕정 시대

제2차 세계 대전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유고슬라비아는 독일의 권유를 받아들어 추축동맹에 가입했으나 그 직후 쿠데타가 일어났다. 쿠데타 정부는 추축동맹의 침공을 우려, 동맹을 탈퇴하지 않겠다며 수습에 나섰으나 분노한 독일은 1941년 4월에 전면적으로 침공, 불과 1달도 지나지 않아 전 국토가 추축국에게 유린되었다.

이후 유고슬라비아 지방에서는 두 가지 무장세력이 활동하는데 하나는 친왕파 게릴라 체트니크였고 또 하나는 소련이 지지하던 사회주의자 게릴라 세력인 파르티산[1]이었다. 이들의 저항은 툭하면 일어났다. 그러나 체트니크는 인권 유린을 종종 벌인 반면, 파르티산은 거의 안하면서 결국 거의 대부분이 파르티산을 지지하게된다.

이후 독일이 패하면서 유고슬라비아는 독립을 재확인받고 또한 이탈리아에게서 아드리아해 동부 해안가를 모두 수복한다.

냉전

유고슬라비아 내 공산주의자들의 지도자였던 요시프 브로즈 티토는 취임 이후 소련의 뜻과는 다르게 독자적으로 행동하면서 유고슬라비아의 외교와 내실을 다진다. 이후 코민테른을 탈퇴하면서 친서방·중립 정책을 펼쳤다.

유고슬라비아 내전

요시프 브로즈 티토의 사망 이후, 연방을 이루던 여섯 국가의 지도자들은 연방 수반을 돌아가면서 맡기로 합의하였다. 그러나 리더십의 부재, 그리고 민족주의의 발흥으로 인해 빠르게 분열되기 시작했다.

결국 마케도니아, 보스니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가 떨어져 나가고 남은 세르비아몬테네그로는 잠시 신유고연방을 결성하나 곧 몬테네그로도 주민투표를 통해 독립하면서 결국 유고연방은 완전히 사라진다.

지리

정치

경제

군사

사회

문화

각주

  1. 빨치산의 어원이다.

틀: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