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er Up (트와이스)

Ohmstr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12월 25일 (월) 04:27 판 (뮤직비디오의 패러디 추가)

소개

Twice Page Two.jpg

전작 OOH-AHH하게의 성공으로 기대가 높아진 상태에서 발매한 트와이스의 미니 2집의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이 각각 여러 가지 영화들을 패러디했는데, 그 목록은 다음과 같다.

  • 나연 - 스크림
  • 정연 - 중경삼림
  • 모모 - 레지던트 이블
  • 사나 - 세일러문
  • 지효 - 브링 잇 온
  • 미나 - 러브레터
  • 다현 - 황진이
  • 채영 - 황야의 무법자
  • 쯔위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가사

매일 울리는 벨벨벨
이젠 나를 배려
해줘 배터리 낭비하긴 싫어

자꾸만 봐 자꾸 자꾸만 와
전화가 펑 터질 것만 같아

몰라 몰라 숨도 못 쉰대
나 때문에 힘들어 쿵
심장이 떨어진대 왜

걔 말은 나 너무 예쁘대
자랑 하는건 아니구

아 아까는 못 받아서 미안해
친구를 만나느라 shy shy shy
만나긴 좀 그렇구 미안해
좀 있다 연락할게 later

조르지마 얼마 가지 않아
부르게 해줄게 Baby
아직은 좀 일러 내 맘 갖긴 일러
하지만 더 보여줄래

CHEER UP BABY
CHEER UP BABY
좀 더 힘을 내
여자가 쉽게 맘을 주면 안돼
그래야 니가 날 더 좋아하게 될걸

태연하게 연기할래
아무렇지 않게
내가 널 좋아하는 맘 모르게
just get it together
and then baby CHEER UP

안절부절 목소리가 여기까지 들려
땀에 젖은 전화기가 여기서도 보여
바로 바로 대답하는 것도 매력 없어
메시지만 읽고 확인 안 하는 건 기본

어어어 너무 심했나 boy
이러다가 지칠까 봐 걱정되긴 하고
어어어 안 그러면 내가 더
빠질 것만 같어 빠질 것만 같어

아 답장을 못해줘서 미안해
친구를 만나느라 shy shy shy
만나긴 좀 그렇구 미안해
좀 있다 연락할게 later

조르지마 어디 가지 않아
되어줄게 너의 Baby
너무 빨린 싫어 성의를 더 보여
내가 널 기다려줄게

CHEER UP BABY
CHEER UP BABY
좀 더 힘을 내
여자가 쉽게 맘을 주면 안돼
그래야 니가 날 더 좋아하게 될걸

태연하게 연기할래
아무렇지 않게
내가 널 좋아하는 맘 모르게
just get it together
and then baby CHEER UP

나도 니가 좋아
상처 입을까 봐
걱정되지만 여자니까 이해해주길
속 마음 들킬 까봐 겁이나
지금처럼 조금만 더 다가와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아
just get it together
and then baby CHEER UP

Be a man a real man
gotta see u love me like a real man
Be a man a real man
gotta see u love me like a real man

CHEER UP BABY
CHEER UP BABY
좀 더 힘을 내
여자가 쉽게 맘을 주면 안돼
그래야 니가 날 더 좋아하게 될걸

태연하게 연기할래
아무렇지 않게
내가 널 좋아하는 맘 모르게
just get it together
and then baby CHEER UP

논란

발매 당시 논란이 일었는데, 여자가 답장을 안하거나 전화를 안 받는 건 남자를 애타게 만들려는 전략이다는 논지의 가사 때문이었다. 이 점에 대해 너무 예민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그래도 이런 가사가 너무 싫다는 의견도 있다. JYP 엔터테인먼트에서는 딱히 이렇다할 해명없이 그냥 넘어간 상황.

여담

  • 사나가 부른 "친구를 만나느라 shy shy shy"가 많은 사람들에게 "찡구를 만나느라 샤샤샤"처럼 들리는 부분이 있다. 이 부분이 의도치 않게 킬링파트가 되었다. 또한 "CHEER UP BABY"는 "쳘업베이베", "셔렵베이베(Shut up baby -_-)" 등으로 들리는 사람이 많다고 하더라.
  • 이 노래가 나오고 몇 달 뒤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고가 있었는데, 이로 인해 미나가 부른 "전화가 펑 터질 것만 같아"의 경우 뒤늦게 주목받았다. 이런 와중에 트와이스는 삼성전자 로고 아래에서 이 노래를 불렀다. 17분 27초 전화가 ☆펑☆터질 것 만 같아
  • 이 노래가 나오기 직전 프로야구 시구행사에서 멤버들이 좋아하는 숫자로 등번호가 새겨진 운동복을 입고 공연한 적이 있다. 그리고 치어리더 컨셉에 맞춘 〈CHEER UP〉으로 활동하면서 이 등번호가 새겨진 옷를 입고 자주 공연하였다. 어쩐지 예전에 소녀시대가 〈Oh!〉를 부르던 때랑 비슷하게 느껴진다.각 멤버들의 등번호는 다음과 같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