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

Charon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11월 6일 (금) 00:15 판
목성과 위성 가니메데
성질 크기 지구 대비
태양과의 평균거리 7.78 x 108 km 5.20 AU
공전주기 4332.82 일[1] 11.86 년
반지름 69,911 km 10.97 배
자전주기[2] 9.925 hr 0.41467 배
질량 1.8981 x 1027kg 317.83 배
표면중력 24.79 m/s2 2.53 g
위성 공식 50개 + 잠정 17개[3]
탈출속도 약 초속 59km 약 5.2배.

개요

木星 Jupiter

태양에서 5번째로 가까운 행성으로 태양계에서 태양을 제외하면 가장 크다.

구조

있는 듯 없는 듯한 희미한 고리를 가지고 있다. --그냥 없다고 치자--

위성

위성의 개수가 매우 많다. 2015년 기준 공식적으로 위성으로 인정받은 것이 50개이고 잠정적인 대상까지 합쳐서 67개이다. 거기다 공식적으로 인정받지 못한 것까지 포함하면 100개가 넘는다!

갈릴레이가 발견한 4대 위성, 이오, 에우로파, 가니메데, 칼리스토가 유명하다.

위성들의 이름이 상당히 재밌는데, 대부분 목성의 어원[4]이 된 제우스 신이 한번씩 집적댄 여자나 미소년, 염소(...)다. 발견자들이 하나같이 약 빨고 지은 듯.

역사

2011년 8월에 발사된 목성 탐사선 주노2016년 7월에 도착 예정이다. 하렘에 마누라님 도착이 있으시겠습니다. 제우스느님은 어서 몸을 숨겨주시면 되시겠습니다.

1973년 12월 3일 파이오니어 10호가 목성 표면에서 132,252km라는 방사능 홍차따위 저리 가게 만들 가까운 거리까지 접근해 목성과 그 위성들을 근접 탐사하는 데에 성공했다.

근데 그로부터 364년 전인 1609년에 이미 갈릴레이 할아버지가 목성을 먼저 관찰했다..... 물론 그 당시에 망원경으로 위성들의 표면까지 보였다면 또 모르는 일이다.

특징

이곳 역시 생지옥이다.일단 근처만 가도 수만 시버트에 달하는 방사능이 너님을 맞이할 것이며 표면에는 아메리카 대륙만한 폭풍이 휘젓고 지나간다.

농담이 아니라 파이오니어 10호가 저길 그냥 깡으로 뚫고 갔는데 망가지지 않은 것만 해도 운이 좋았다고 한다.[5]

각주

  1. 하루 24시간 기준. 목성의 적도 자전주기를 기준으로 하면 약 10449일이 된다.
  2. 적도 기준. 목성은 유체로 이루어져 위도에 따라 자전주기가 다르다.
  3. NASA의 목성정보란
  4. 제우스의 로마식 표기가 유피테르이고, 이것의 영어식 표기가 주피터Jupiter.
  5. [파이오니어 10호가 목성에 근접하기 며칠 전에 나온 매일경제의 기사]

틀:태양계 행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