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은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이다. 현재 토트넘 홋스퍼에 소속되어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로 잘 알려져 있다.
2017년 5월 19일에 열린 레스터 시티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25분, 후반 18분, 후반 43분, 후반 추가시간에 내리 골을 몰아치며 레스터
시티를 6:1로 대파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종전 차범근이 가지고 있던 한국인 유럽 리그 최다골인 19골을 뛰어넘는 21골 신기록을 작성했고, 해리 케인도 이 경기에서 4골을 넣으며 시즌 26골을 기록, 득점 랭킹 2위 로델루 루카쿠(에버튼 FC, 24골), 3위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널 FC, 23골)를 따돌리고 득점 부분 단독 선두로 등극한다.[1]
- ↑ '레스터전 4골'해리 케인,득점왕 유력..."4골 더 넣겠다!", 스포츠조선, 2017.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