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목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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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중앙로 지하217 |
번호 | 911 |
노선 | 서울 지하철 9호선 12.3 km |
관할 | 서울시메트로9호선 |
개업일 | 2009년 7월 24일 |
승강장 | 2면 2선 |
역명의 유래는 목동에서 따 왔다. 다만 5호선에 목동역이 있는 관계로 신(新)목동역이 되었다. 사실 9호선 공사 당시 이 역은 가칭 용왕산역이었다. 근처에 용왕산이 있었기 때문. 그러나 근처 목동아파트 주민들이 집단으로 민원을 넣어버리면서 현재의 역명이 되었다. 목동이라는 이름을 넣어 집값을 올리기 위한 목적.
본래 1993년~1997년 3기 지하철 계획 당시 이 역은 9호선과 11호선의 환승역으로 기획되었다. 11호선이 목동의 중심축을 통과할 계획이었기 때문. 그러나 IMF로 3기 지하철 대부분이 무산되면서 환승역 계획도 같이 무산되었다.
역사
2009년 7월 24일 9호선의 1단계 구간(개화-신논현) 구간이 개통되면서 개업한 역이다.
시설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 있는 지하역으로, 승강장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주변 및 출입구 정보
앞서 언급하였듯 신목동역은 원래 계획상의 명칭이 용왕산역이었는데, 정말 이름 그대로 용왕산이 바로 옆에 있기 때문이다. 1번 출구에서 빌라촌을 통과하면 등산로로 진입할 수 있다. 반대쪽 3번 출구로는 안양천이 흐르며, 그 냇가를 따라 아주 긴 산책로[1]가 있다. 말 그대로 산과 강이 만나는 지점에 역이 위치하고 있다.
2번 출구 방면으로는 코 앞에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서울목원초등학교가 있고, 배후에 한신청구 및 목동1단지 아파트가 있다. 허나 역 출구가 주거지 기준에서는 끝자락 of 끝자락에 있는 셈이라, 거주동에 따라서 도보 시간이 3~12분까지 벌어져, 가장 먼 쪽에선 차라리 근처 버스를 타고 가는게 더 낫다고 할 정도로 체감하는 차이가 아주 크다.
이대목동병원 또한 2번 출구에서 상대적으로 가깝지만, 걸어서 갈 거리라고 하기에는 많이 애매하다. 그냥 6620번을 타고 가자.[2]
1번 출구 앞의 버스정류장에서는 파리공원 근처의 목동중심축 일방통행도로 상가지대로 갈 수 있는데, 신목동역 자체의 주변보다는 여기가 사실상의 역세권 역할을 한다. 단지 선유도역하고 이동거리가 비슷하다는게 함정.[3] 소매 상업 시설로는 맥도날드 파리공원점과 목동 게임스타디움 오락실이 있다. 그리고 코나미를 포함한 일본산 아케이드 기계들을 한국을 포함한 타 아시아 국가들의 오락실들에 유통과 납품을 하고, 정식발매와 오락실 게임 네트워크망 관리와 서비스등을 총괄하는 기업[4]인 유니아나 (구 유니코 전자)의 사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