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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8일 (수) 20:16 기준 최신판
포스트 아포칼립스(post-apocalypse)는 세계 종말 이후의 상황을 그리는 SF 문학의 한 하위 장르다. '아포칼립스'란 '계시'라는 뜻의 그리스어 단어로, 기독교 성경 중 《요한묵시록》의 그리스어 제목이기도 하다.
하위 장르[편집 | 원본 편집]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종류에는 뭐만 하면 뻔질나게 나오는 좀비 아포칼립스, 에일리언 아포칼립스, 뉴클리어 아포칼립스 등이 있으며 이들을 소재로 한 작품도 많다. 이런 하위 장르의 분류 포인트는, 멸망의 원인에 있다. 대체로 포스트 글자 대신에 원인을 집어넣는 식으로 명명한다.
- 좀비 아포칼립스: 좀비 사태
- 에일리언 아포칼립스: 외계인의 침공
- 뉴클리어 아포칼립스: 핵전쟁 또는 핵 사고 등.
- 바이오 아포칼립스: 미증유의 생물 사태
의의[편집 | 원본 편집]
의외로 국가 재난 사태를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실제로 2012년 미국에서는 대테러 훈련으로 좀비 아포칼립스 시나리오를 채택해 화제가 되었다.[1] 이러한 시나리오가 실제로 발생할 가능성은 낮겠지만 이를 대비하는 과정과 실제 테러나 재난 사태를 맞이하였을 때 대응하는 방법이 매우 유사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작품[편집 | 원본 편집]
이와 관련한 내용은 분류:포스트 아포칼립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 ↑ 美 좀비 대비 훈련,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비? “헉”, 동아일보 (도깨비뉴스), 2012.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