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시리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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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문서|대항해시대 시리즈|13365939}}
{{게임 시리즈 정보
|시리즈이름 = 대항해시대
|원어이름  = 大航海時代
|배경색    =
|글자색    =
|그림      = [[파일:Uncharted Waters series logo.png]]
|그림설명  = 시리즈 로고
|개발사    =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
|배급사    =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
|핵심인물  = [[시부사와 코]]
|장르      = [[시뮬레이션 게임|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첫 게임    = [[대항해시대 (게임)|대항해시대]]
|첫 출시일  = [[1990년#5월|1990년 5월]]
|최신 게임  = [[대항해시대 VI]]
|최신 출시일= [[2019년]] [[9월 26일]]
|웹사이트  =
|비고      =
}}
'''대항해시대 시리즈'''(大航海時代シリーズ)는 [[일본]]의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구 [[코에이]])에서 출시한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시리즈다.


== 소개 ==
== 역사 ==
Uncharted Waters <del>Big Time of Navigation</del><ref>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지]]?의 창시자 도X리가 만든 번역명이다(...).</ref>
시리즈 최초의 작품은 1990년에 발매된 《[[대항해시대 (게임)|대항해시대]]》다. 이 첫 번째 작품은 《[[시드 마이어의 해적!]]》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게임성은 사실상 거의 대동소이했다.


[[1990년]]부터 [[코에이]]에서 제작한 [[컴퓨터·비디오 게임]] 시리즈이다. [[대항해시대]]를 배경으로 [[선장]] 역할을 맡아 탐험과 교역 등을 한다.
그러나 1993년에 발매된 속편 《[[대항해시대 II]]》부터는 본격적으로 차별화되기 시작했는데, [[롤플레잉 게임]](RPG)과 같은 서사성에 더불어 전세계 방방곡곡을 누빌 수 있는 자유도를 동시에 잡는 성과를 올린 것이다.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주인공들은 각기 메인 스토리를 지니고 있었으며, 플레이어는 이를 따라가며 엔딩을 맞이할 수 있지만 얼마든지 샛길로 새어 자유로운 모험과 방랑을 즐기는 것도 가능했다. 1996년에 발매된 《[[대항해시대 III Costa del Sol]]》에서는 노선을 틀어서 서사성을 축소하고 자유도를 대폭 늘리는 방책을 택했지만, 1999년에 발매된 《[[대항해시대 IV PORTO ESTADO]]》에서는 다시 원점으로 회귀해 RPG와 같은 서사성을 되찾았다.


== 시리즈 목록 ==
시리즈의 정체성에 변화가 생긴 것은 2005년에 발매된 [[MMORPG]] 《[[대항해시대 온라인]]》부터다. 이때를 기점으로 대항해시대 시리즈는 스탠드얼론의 패키지 게임에서 [[온라인 게임|온라인]]·[[소셜 게임]]으로 플랫폼을 옮기기 시작했으며, 시리즈의 정식 넘버링 타이틀인 《[[대항해시대 V]]》가 2014년에 [[웹 게임]]으로 출시됨으로써 그런 추세에 쐐기를 박았다.
=== 대항해시대 Uncharted Waters (1990년) ===
{{참조|대항해시대 1}}
대항해시대는 [[시드 마이어]]가 제작한 복합 장르 게임인 해적(Pirate!)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무역, 검술 대결(대항해시대2에서 도입) 등 많은 부분이 해적과 비슷한 게임 형식을 띠고 있다. 이에 대항해시대는 규모를 전 세계로 확대하고(해적은 [[카리브해]]로 한정되어 있다), 간결하지만 이야기 구조를 갖추어 넣었다.
== 특징 ==
[[게이머|플레이어]]는 15~17세기의 [[대항해시대]]를 배경으로 [[선장]] 역할을 맡아 탐험과 교역 등을 한다.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이라고는 하지만, 코에이의 다른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과는 달리 [[전략 게임]]보다는 [[오픈 월드]]형 RPG에 가깝다. 이 때문에 초기 시리즈의 장르명은 리코에이션 게임(Rékoeition Game)으로 차별화를 꾀했었다.


무역이나 사략으로 돈과 명예를 획득하여 공주에게 구애할 수 있다. 명성치가 높아지면 공주가 해적에게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공주를 구출하면 공주와 결혼하는 게임의 끝 장면을 볼 수 있다. 북미에도 발매되었으나 판매량은 좋지 못했다.
== 작품 목록 ==
* [[대항해시대 (게임)|대항해시대]]
* [[대항해시대 II]]
* [[대항해시대 III Costa del Sol]]
* [[대항해시대 외전]]
* [[대항해시대 IV PORTO ESTADO]]
** [[대항해시대 IV ROTA NOVA]]
** [[대항해시대 IV with 파워업 키트 HD Version]]


=== 대항해시대 2 New Horizon(1993년) ===
=== 온라인 게임 ===
{{참조|대항해시대 2}}
* [[대항해시대 온라인]]
* [[100만인의 대항해시대]]
* [[대항해시대 V]]
* [[대항해시대 VI]]
* [[대항해시대 오리진]]


대항해시대 2는 시리즈중 최고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게임에는 모두 6명의 주인공이 나온다. 대항해시대 시리즈 1편의 주인공의 아들 [[포르투갈]]인 조안페레로, [[에스파냐|에스파니아]]의 빨간머리 여해적 카탈리나 에란초, 거상을 꿈꾸는 아랍소년 알 베자스, [[메르카토르]]의 부탁을 받고 세계지도를 완성해 나가는 지도 제작자 에르네스트 로페스, 잉글랜드의 사략선단을 이끄는 옷토 스피노라, 그리고 [[이탈리아]]의 탐험가로 시작하는 피에트로 콘티로 이루어져 있다. 뛰어난 게임성은 많은 [[코에이]] 팬들과 일반 게이머들의 호평을 받았다. 보물이나 암시장 등 숨겨진 요소가 많아 게임 플레이시간을 더 늘려주었으며 큰 스토리 라인 안에 각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다.
== 관련 사이트 ==
 
* {{언어링크|ja}} [http://www.gamecity.ne.jp/daikoukaijidai30th/ 대항해시대 30주년 기념 사이트]
특히 이들 주인공들과 등장인물중 일부는 실제 인물을 기반으로 설정되었다. 조안 페레로는 [[포르투갈]]의 [[엔히크 왕자|엔리케 왕자]]를, 카탈리나 에란초는 [[카탈리나 데 에라우소]]를 옷토 스피노라는 [[잉글랜드]]의 [[프랜시스 드레이크]]를, 피에트로 콘티는 [[니콜로 콘티]]를 기반으로 하였다.
지중해의 강력한 해적으로 등장하는 하이레딘 레이스와 아이딘 레이스는 [[바바리 해적|바르바리 해적단]]의 [[발바롯사 하이레딘 파샤|하이르 바르바로사]]와 [[아루지 바르바로사]]로 실제 역사에 등장하는 인물들이다. 또한 게임 내에서 가장 뛰어난 항해사인 필리 레이스라는 인물은 세계 최초로 남극대륙의 지도를 작성한 오스만의 제독 [[피리 레이스]]이다.
 
이밖에도 대부분의 해적으로 등장하는 인물은 실제 역사를 기반으로 작성된 것이다.
 
보통 대항해시대2는 엔딩 이후에도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네버엔딩스토리라고도 알려져 있는데 일정시간이 흐르고 항구에 들어가면 주인공이 길었던 항해생활을 끝낸다는 멘트와 함께 게임이 종료된다.
 
=== 대항해시대 외전 (1997년) ===
{{참조|대항해시대 외전}}
대항해시대 2의 이야기의 배경과 연관이 있으며, 교역을 주 목적으로 하는 초급용 주인공 밀란다 베르테와 전투를 주로 하게 되는 숙련자용 캐릭터 살바도르 레이스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그래픽은 1993년에 나온 본편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지만 편곡한 배경음악은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대항해시대2의 불편했던 점(항구내 이동, 게임내 요소들에 대한 설명, 배의 물자 균등배분기능 등)을 다듬었다. 시스템적으로 대항해시대2의 완성판이라고 할 수 있다.
 
=== 대항해시대 3: Costa del Sol (1997년) ===
{{참조|대항해시대 3}}
대항해시대 시리즈 중에서 최고의 자유도와 스케일을 가지고있다. 미리 정해진 스토리가 거의 없으며 플레이어의 뜻에 따라 탐험가, 정복자, 해적 등이 되어볼 수도 있다. 희망봉, 인도 항로와 신대륙 등이 아직 발견되지 않은 15세기 후반 (게임시작시점은 1480년 1월 1일)의 무대를 시작 배경으로 하여 플레이어는 콜럼버스, 마젤란과 같은 역사적인 항해자들과 지리적 발견을 경쟁한다. 세계 각지의 문화유적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도서관의 책을 통해 힌트를 얻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언어 개념이 도입되어 익히지 않은 언어를 사용하는 항구에서는 원하는 교역을 할 수 없으므로 통역사를 구하거나 언어를 조합에서 배워야 한다. 자녀를 양육하여 대를 이어 플레이를 계속하는 것도 가능하다.
세이브가 자국의 여관에서밖에 되지 않고, 자유도가 상당히 높았기 때문에 난이도가 어느 정도 있는 게임이었다. 처음 시작하는 사용자를 위해 어느 정도 기반이 닦인 포르투갈과 에스파냐 국적의 두 항해자가 마련되어 있었다. 어떠한 게임 스토리의 제약 없이 역사적 사실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이다. 대항해시대 시리즈 중에서 육로를 통해 내륙을 탐험할 수 있는 유일한 시리즈이기도 하다. 그러나 '모험과 발견'이라는 테마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스토리라인이 거의 없다시피하고 무역과 전투에 대한 중요성이 대폭 축소되었으며 항해의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가서 전작을 플레이했던 사람들에게서는 좋은 평을 듣지 못하였다.{{출처}}
 
=== 대항해시대 4: Porto Estado (1999년) ===
{{참조|대항해시대 4}}
RPG적 요소가 강화된 섬세한 스토리와 빼어난 그래픽이 특징적인 대항해시대 최근작.
대부호를 꿈꾸는 포르투갈의 라파엘 카스톨과 네덜란드의 릴 알고트, 영국을 능가하는 세계 최고의 함대를 꿈꾸는 스웨덴의 호드람 요아킴 베르그스트론과 숨겨진 동아시아의 여장부 마리아 호아메이 리(파워업 키트에서는 처음부터 고를 수 있다.) 등의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었다. 기항 가능한 항구의 수가 크게 줄어들고, 항해사를 자유롭게 등용할 수 없는 등 자유도가 상당히 낮아졌다.
 
==== 대항해시대 4: Porto Estado 파워업 키트 (2000년) ====
대항해시대 4의 확장팩 격 시리즈. 새로이 추가된 세 주인공(아랍의 대부호 아브라함 이븐 웃딘, 신대륙의 혼혈아 티알 와만 챠스카, 동남아시아의 표류 해적 교타로 사이키) 등은 모두 대항해시대 4의 오리지널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벌어지기 전 쯤의 시간적 배경을 무대로 하고 있으며, 오리지널 주인공들의 패자의 증표를 찾는 시스템도 복잡해졌다. 또한 오리지널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린 시에, 유리안 로페스 등의 항해사가 추가되었다. 이 작품을 끝으로 온라인을 제외하면 대항해시대는 더 이상 코에이에서 발매되지 않고 있다.
 
게임제작을 서두른 경향이 있었는지, 게임내부의 버그가 많았으며, 버그로 인하여 게임 초반에 패치가 추가되었다.
 
=== 대항해시대 온라인 (2005년) ===
{{참조|대항해시대 온라인}}
대항해시대 시리즈를 온라인 버전으로 처음 만든 게임이다. 처음엔 항해자 양성학교에서 기술을 쌓고, 전투와 물건 매매 및 교역과 탐험 등을 하며 여행한다.
꾸준한 패치와 관리로 [[리니지]]와 더불어 10년 넘는 장수 게임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 대항해시대 5 (2014년) ===
{{참조|대항해시대 5}}
대항해시대 시리즈를 온라인 버전으로 만든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차기작이다.
웹게임 방식에 온라인게임이지만 정식타이틀을 부여받고 출시되었다.
(일본에서는 모바일 버전도 출시되었다)
전작들의 인기만큼 출시 이전부터 많은 소문이 있었으며, 한국에서는 2014년 12월 2일  네이버와 간드로 메다를 통해 오픈베타 서비스 중이다
 
== 등장인물 ==
{{참조|대항해시대 등장인물}}


{{각주}}
{{대항해시대 시리즈}}
{{대항해시대 시리즈}}
[[분류:게임]]
[[분류:대항해시대 시리즈| ]]
[[분류:대항해시대 시리즈| ]]

2021년 12월 20일 (월) 02:18 기준 최신판

대항해시대
大航海時代
Uncharted Waters series logo.png
시리즈 로고
배급사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
개발사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
핵심인물 시부사와 코
장르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첫 게임 대항해시대
(1990년 5월)
최신 게임 대항해시대 VI
(2019년 9월 26일)

대항해시대 시리즈(大航海時代シリーズ)는 일본코에이 테크모 게임스(구 코에이)에서 출시한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시리즈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시리즈 최초의 작품은 1990년에 발매된 《대항해시대》다. 이 첫 번째 작품은 《시드 마이어의 해적!》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게임성은 사실상 거의 대동소이했다.

그러나 1993년에 발매된 속편 《대항해시대 II》부터는 본격적으로 차별화되기 시작했는데, 롤플레잉 게임(RPG)과 같은 서사성에 더불어 전세계 방방곡곡을 누빌 수 있는 자유도를 동시에 잡는 성과를 올린 것이다.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주인공들은 각기 메인 스토리를 지니고 있었으며, 플레이어는 이를 따라가며 엔딩을 맞이할 수 있지만 얼마든지 샛길로 새어 자유로운 모험과 방랑을 즐기는 것도 가능했다. 1996년에 발매된 《대항해시대 III Costa del Sol》에서는 노선을 틀어서 서사성을 축소하고 자유도를 대폭 늘리는 방책을 택했지만, 1999년에 발매된 《대항해시대 IV PORTO ESTADO》에서는 다시 원점으로 회귀해 RPG와 같은 서사성을 되찾았다.

시리즈의 정체성에 변화가 생긴 것은 2005년에 발매된 MMORPG대항해시대 온라인》부터다. 이때를 기점으로 대항해시대 시리즈는 스탠드얼론의 패키지 게임에서 온라인·소셜 게임으로 플랫폼을 옮기기 시작했으며, 시리즈의 정식 넘버링 타이틀인 《대항해시대 V》가 2014년에 웹 게임으로 출시됨으로써 그런 추세에 쐐기를 박았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플레이어는 15~17세기의 대항해시대를 배경으로 선장 역할을 맡아 탐험과 교역 등을 한다.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이라고는 하지만, 코에이의 다른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과는 달리 전략 게임보다는 오픈 월드형 RPG에 가깝다. 이 때문에 초기 시리즈의 장르명은 리코에이션 게임(Rékoeition Game)으로 차별화를 꾀했었다.

작품 목록[편집 | 원본 편집]

온라인 게임[편집 | 원본 편집]

관련 사이트[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