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 호라이즌: 두 판 사이의 차이

2015년 11월 11일 (수) 19:11 판

《로그 호라이즌》(ログ・ホライズン, LOG HORIZON)은 토노 마마레가 지은 일본의 판타지 소설이다. 삽화는 하라 카즈히로가 맡았으며 엔터브레인에서 일반 판형으로 출간 중이다. 대한민국에는 NT노벨에서 출간 중이다.

소개

21세기부터 유행한 MMORPG 속의 세계에, 자신이 플레이하던 캐릭터의 능력과 재산을 가지고 들어가면 어떻게 될까? 단, 혼자만이 아니라 같이 플레이하고 있던 게이머 동료 수천, 수만 명이.

《로그 호라이즌》은 원래 인터넷의 소설 투고 사이트 『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되던 웹 소설로, 가공의 MMORPG 『엘더 테일』 속에 들어간 현대 지구인 게이머들이 겪은 일을 그려낸 작품이다.

한국의 판타지 소설 장르 중 게임 판타지 소설로 착각하기 십상이지만, 극중의 무대가 되는 게임 『엘더 테일』은 라이트 노벨 《소드 아트 온라인》의 게임들처럼 가상현실 게임이 아니다. 실존하는 MMORPG 《리니지》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같이,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를 이용하는 평범한 컴퓨터 게임이다. 그래서 엄격히 따지면 게임 판타지가 아니라 이세계 판타지의 일종이다.

등장인물

이와 관련한 주제는 로그 호라이즌/등장인물에서 다룹니다.

설정

대재해: MMORPG 『엘더 테일』을 플레이하던 게이머들이 느닷없이 게임 속 세계인 셀데시아로 빨려들어간 사건. 나라별로 다양한 명칭으로 부르고 있으나 일본에서는 '대재해(大災害)'라고 부른다. 이렇게 셀데시아로 들어온 인구는 일본인만 약 3만 명, 전 세계로 따지면 수십만 명으로 추산된다.

대지인: 이세계 셀데시아의 토착민들. 게임 『엘더 테일』에서는 논플레이어 캐릭터(NPC)를 설정적으로 '대지인'이라고 호칭했다. 모험자에 비하면 매우 허약한 존재.

고래종: 대지인들 중에서도 특출나게 강력한 힘을 가진 자들. 게임 『엘더 테일』로 말하자면 네임드 NPC다.

모험자: 대지인들이 플레이어 캐릭터(PC)를 부르는 명칭. 즉, 이세계 셀데시아로 들어온 현대인들을 부르는 명칭이기도 하다. 모험자는 대지인보다 월등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죽어도 부활한다. 대지인들이 보기에는 자신들과는 다른 생물.

미디어 믹스

애니메이션

1기는 SATELIGHT에서 제작, NHK 교육방송에서 2013년 10월부터 방영되었다. 총 25화로, 원작 5권까지의 내용이다. 1기가 끝나자마자 2기 제작이 확정되었다. 2기는 제작사가 바뀌어 스튜디오 딘이 맡았고, 같은 채널에서 2014년 10월부터 방영되었다.~~그럼 3기는 15년 10월인가~~ 총 25화로 책 8권까지와 웹 연재분 10권까지의 내용까지 나와 있어, 애니가 원작 스포일러를 하는 거 아니냐 하고 걱정하는 의견도. 애니화의 작화는 안정적으로 가는 듯했으나 작화붕괴를 피하지 못했다. 특히 2기에 이르러 심화되었다.

테이블탑 롤플레잉 게임(TRPG)

이와 관련한 주제는 로그 호라이즌 TRPG에서 다룹니다.

원작자 토노 마마레가 직접 참여해서 테이블탑 롤플레잉 게임(TRPG)으로도 제작되었다. 특히 리플레이집은 룰북보다 먼저 출간되었는데, 원작자가 게임 마스터를 맡고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플레이어로 참가한 것이 인상적.

서적 목록

권수	부제	발행일	ISBN
1	다른 세계의 시작	틀:날짜/출력 틀:날짜/출력	ISBN 978-4-04-727145-6 ISBN 9788925294001

바깥 고리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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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계 셀데시아의 토착민들. 게임 『엘더 테일』에서는 [[논플레이어 캐릭터]](NPC)를 설정적으로 '대지인'이라고 호칭했다. 모험자에 비하면 매우 허약한 존재.
-:;고래종
+:;[[고래종]]
 ::대지인들 중에서도 특출나게 강력한 힘을 가진 자들. 게임 『엘더 테일』로 말하자면 네임드 NPC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