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4U 콜세어

보우트 F4U 콜세어
F4U Coursair Udvar Hazy.jpg
미 국립 항공 박물관의 F4U-4 콜세어[1]
국가 미국 미국
종류 함재 전투기
역사
개발 보우트 사
개발년도 1933년~1940년
생산 보우트 사
굿이어 사
브루스터 사
생산년도 1942년~1953년
생산개수 약 1만 2천대
사용년도 1940년~1950년(미국)
~1979년(온두라스)
사용된 전쟁 #활약 참조
제원(F4U-4)
중량 4,238kg(경하)
6,654kg(전투중량)
길이 10.26m
12.5m
높이 4.5m
탑승인원 1명
작전반경 520km
최고속도 717km/h
최대고도 12,600m
엔진 PW R-2800-18W 엔진(공랭식) (2,380마력)
무장 M2 브라우닝 12.7mm 기관포 ×6
M3 20mm 기관포

F4U 콜세어 (Vought F4U Corsair)는 미국의 프롭 함상 전투기다.

반 꺾인 역갈매기 형상의 날개가 특징인 기종으로 태평양 전쟁에서 최강의 전투기로 활약했던 고성능 다목적 함재기다.

1 개요[편집]

1.1 설계와 성능[편집]

태평양 최강의 전투기였을 뿐만 아니라 제2차 세계대전에서 운용된 기종들 중에서도 최강급 스펙을 가지고 있었다.

날개 형상을 변경하게 만든 기수의 대형 프로펠러는 다른 기종의 것보다 더 많은 공기를 밀어 낼 수 있었고 2천 마력 PW R-2800 고출력 엔진과 함께 강력한 추력을 발생시켰다. 그 결과 콜세어는 시제형에서 최대 시속 600km 대를 넘어섰고 콜세어 기종을 대표하는 F4U-4형 부터는 700(4형 기준 746)km 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속도는 해면고도 상에서도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아 이 최고 속도는 카탈로그 스펙에만 머무르지 않았고 적기인 일본기들을 상대로 어떤 영역에서는 압도적 속도 우위를 누렸다.

수평 기동 뿐만 아니라 수직 기동에서도 상황은 비슷하여 최대 초당 상승률 22m에, 해수면 기준 15m로, 대전기 최고의 추중비를 자랑했던 독일 Bf109 후기형들의 수직기동력과 비교해 봐도 대등한 수준이다.[2]

위 수치는 최고의 프롭 전투기 P-51 머스탱과도 비교했을 때도 다른 중고고도 영역에서 근소한 수치로만 뒤쳐질 뿐 오히려 해면고도에서는 앞섰고 고고도급 상공에서 패왕으로 군림하던 P-47 썬더볼트를 상대로도 F4U-5부터는 앞서기 시작했다. 콜세어의 주익 설계는 비교적 대형의 기체가 아래 체급의 전투기들 못지 않은 기동성을 발휘하도록 해 주었는데, 많은 연합군 전투기들이 추력과 수직 기동성에 의존한 에너지 파이팅에 집중했다는 통념과 달리 콜세어는 고속 영역에서의 기동성에 강한 기종이었다.

콜세어의 특징이기도 한 넓은 역갈매기형 날개는 가운데가 꺾인 형상으로 기존의 넓은 날개 면적을 본 길이보다 더 확장시키는 장점이 있었고 중익기의 특징이 결합되며 우수한 기동 성능을 발휘하는 동시에 안정된 비행을 도모했다. 그 결과 콜세어는 고속에서 민첩한 비행 성능을 가지게 되었는데, 확보된 넓은 날개 면적은 선회전 시 좁은 각도의 선회에 유리했고 20도 까지 전개되는 고효율 전투 플랩을 이용하여 순간 방향을 바꾸는 민첩한 기동성으로 돌아왔다.[3] 콜세어의 플랩은 이착륙시 50도, 전투 상황에선 20도로 전개되었어 필요에 따라 5단계로 자동 조정이 되는 편리성을 갖췄고 조종간에 가하는 외력이 낮아 급기동 상황에서 조종사가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대처하도록 해 주었다.

그리고 다수의 보조익들은 미군 전투기들 중 가장 빠른 횡전 속도를 내게 함으로써 유럽의 쟁쟁한 독일기들과도 비교했을 때 비슷하거나 우위(Fw 190)를 점하는 기동 성능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렇다고 마냥 저속 선회전에서도 약한 것은 아니었고 앞서 언급된 이점들은 오히려 평균 이상의 지속 선회력을 발휘할 수 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콜세어가 전투 플랩을 전개할 경우 150노트 속도까지 선회를 유지하였고 제로와 어느정도 대등한 수준의 선회전을 벌이는 것도 가능했다. 물론 이렇게 해도 여전히 저속 선회전에서는 일본기들이 우세했긴 했지만 굳이 상정된 분야도 아닌 저속 선회전에 굳이 휘말려줄 콜세어 조종사들은 별로 없었다.

무장은 모든 계열기 기준 기본으로 12.7mm M2 기관총을 양 주익에 3문씩, 모두 6문을 달아 강력한 화력을 지녔었다. 각 정당 400발이 장전된 기관총은 일제 사격시 위협적인 탄막을 형성했고 민첩한 기동성으로 순간적으로 기회를 잡아 사격을 퍼부으면 제대로 된 방호 기능이 없는 일본 전투기들은 이 강력한 한방에 불타오르기 일쑤였다. 제로의 무장은 요격용 20mm 기관포와 전투기용 7.7mm 기총으로 무장해 단일 무장만으론 콜세어를 능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1정밖에 없는 기관포는 느리고 명중률이 낮았다. 그리고 미군 함재 전투기 특성상 높은 기골 강도에, 그 중에서도 7G 이상 버텨내던 콜세어는 미군 전투기 전체에서 가장 기체 강도가 높은 기종이었다. 더군다나 조종석 전후 방탄판으로 보호받았고 대형의 엔진은 한,두발의 피탄을 버텨내는 내구성으로 실전에선 기관포 피격까지 버텨 생환했을 만큼 기체 강도가 강한 기종이었다.

그런 이유로 7.7mm 기총 2정은 빠르게 회피하는 콜세어(그리고 헬캣 등)에게 치명타를 가하기에는 화력이 떨어지는 물건이었던 반면 M2 기관총을 6정이나 단 콜세어의 화력은 어지간한 대형 전투기들도 버티기 힘든 수준이었다. 결국 실제 사격시 퍼부어 줄 수 있는 단일 화력은 50구경 6정을 가진 콜세어의 우위였다. 거기에 물방울형 케노피가 장착된 후기형들은 20mm 기관포를 1문 이상 장비하면서 정당 화력도 콜세어의 압도적 우위에 한몫하였다.

1.2 내역[편집]

1.2.1 개발[편집]

F6F 헬캣과 같은 이유로, 가속화되는 전쟁 위협에 대비하여 개발된 기체다.

제2차 대전이 발발하기 직전인 1938년, 미 해군 항공국은 단/쌍발 신형 함재기의 개발을 추진하였고 단발 전투기 개발안에 응한 보우트사는 V-166A와 V-166B 두가지 설계안을 미 해군에 재안했다. 재안을 받아든 미 해군은 신형 R-2800 엔진을 단 V-166B을 선택하였고 주문을 접수한 보우트사는 1940년 5월까지 시제기인 XF4U의 비행을 성공시킨다.

실전배치는 보우트의 콜세어가 헬캣보다 늦어 헬캣이 이미 제공권을 잡은 뒤에 실전배치된 기체다.

1.2.2 실전[편집]

F4U-2 VFN-101 on USS Intrepid (CV-11) in 1944.jpg

콜세어는 태평양 전쟁 중반인 1942년에 전선 배치가 시작된다.

다소 늦은 감이 있는 실전 배치에 콜세어가 상대할 일본 항공세력들은 상당부 소멸한 시점이었지만 항모에 올려진 콜세어는 헬캣을 이어 미 해군의 신예 함재기로 운용이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항모에서 콜세어를 운용해 보던 미 해군은 문제점을 알아차리는데, 커다란 기수가 이,착함 시 시야를 가리는 문제와 함께 높은 엔진 출력은 불안정한 착함 성능을 악화시켜 관련 사고가 자주 발생하였다. 결국 배치된 초기형 콜세어들은 육상으로 돌려져 해병대에 의해 운용되었고 항모 대신 해변에서 출격하는 해병 전투기의 이미지를 만들게 된다.

1943년 해병대에 의해 과달카날과 솔로몬에서 배치가 진행되며 마침내 2월 14일, B-24 폭격기의 호위 임무를 맡으며 부건 빌 섬으로 첫 출격에 나선다. 그러나 콜세어는 데뷔전에서 제로 1대 격추에(공중충돌) 2대가 격추되는 참패를 당한다. 함께 출격한 P-38은 4대, P-40은 2대가 격추되었고 호위 대상이던 폭격기도 2대가 추락한 반면 제로는 1대 격추, 3대 손상에 그쳤다. 세인트 발렌타인 데이 학살로 부르게 된 첫 전투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으나, 콜세어 조종사들은 자신이 모는 기체에 대해 알아갈 수 있었고 곧 우수한 비행 성능을 발휘하며 일본기들을 압도해 갔다.

이 시기 항모의 헬캣이 함대간 공중전을 벌이는 동안 콜세어들은 육상기지를 기반으로 섬과 섬 사이의 방공과 지상군 지원 임무에 집중했다. 그렇게 초반의 졸전을 극복해낸 콜세어는 불과 3달만에 남태평양 상공에서 일본기들을 압도했고 케네스 A. 월시(Kenneth Ambrose Walsh/22기 격추)를 비롯해 콜세어 에이스가 될 조종사들이 이 시기부터 활약했다.

전쟁 말 함대에 가해지는 일본군 카미카제를 저지하는 함대 방공과 상륙군의 항공 지원에 집중하며 '마리아나의 연인', '오키나와의 천사' 라는 칭호를 얻기도 했다. 다수의 카미카제 공격으로부터 살아남은 것으로 유명한 구축함 USS 래피도 마지막 순간 난입한 콜세어 편대의 지원에 힘입어 일본군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었던 만큼, 많은 전투지원 임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1.2.2.1 전후[편집]
1947년 항모 미드웨이

2 분류[편집]

F4U-1 Corsair in flight c1942.jpg

F4U-1

  • F4U-1A
  • F4U-1B
  • F4U-1C
  • F4U-1D
  • F4U-1P

F4U-2

F4U-4

  • F4U-4B
  • F4U-4C
  • F4U-4E
  • F4U-4N
  • F4U-4P
F4U-Corsair.JPG

F4U-5

  • F4U-5N

2.1 기타[편집]

AU-1

F4U-6

F4U-7

3 운용 국가[편집]

대전기 운용

미국 미국

영국 영국
호주 호주
뉴질랜드 뉴질랜드

전후 운용

프랑스 프랑스
온두라스 온두라스
튀니지 튀니지

4 각주

  1. 출처: https://commons.m.wikimedia.org/wiki/File:F4U_Coursair_Udvar_Hazy.jpg#mw-jump-to-license (위키미디어)
  2. F4U-4형 기준.
  3. 오늘날의 4세대 고기동성 전투기들도 민첩성에 중점을 둔 순간 선회력에 집중하는 편이다. 이런 기종들은 넓은 삼각익과 후퇴익이 조합된 듯한 익형을 가지고 있으며 대표적인 기종이 MiG-29Su-27, 그리고 F-15 등을 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