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자연재해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문서입니다. 대한민국의 밴드에 관한 내용은 해일 (밴드) 문서를 읽어 주세요.
해일(海溢, 영어: surge)은 바닷물이 평상시에 비해서 비정상적으로 높아져 육지로 넘쳐 들어오는 자연재해다. 특히 사리, 특히 백중사리와 겹치면 그 피해가 더 심각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원인[편집 | 원본 편집]
대체로 지진이나 폭풍에 의하여 발생하며, 그 발생 원인에 따라서 지진해일과 폭풍해일로 구분한다. 보통 지진해일은 쓰나미라고 따로 부르게 되며, 해일이라고 하면 폭풍해일을 지칭하게 된다.
그 외에 드물지만 우주에서 혜성이나 어느 정도 크기가 되는 운석 같은 것이 지구와 충돌하였을 때 이게 바다에 떨어지면서 쓰나미를 유발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런 경우 까딱하면 대멸종을 초래할 수 있는 대사건이 될 수도 있다.
대처[편집 | 원본 편집]
- 태풍, 대형 저기압이 접근하거나 지진이 일어나면 전파되는 정보에 집중한다.
- 해안선이 빠른 속도로 바다 방향으로 후퇴하거나(수심이 낮아짐) 해안가에 대피령이 떨어지면 대피하라.
- 무조건 높은 곳으로 향해야 한다. 일반 해일은 저지대를 벗어나는 정도로 충분하지만, 쓰나미는 그것조차 위험하다.
- 주변이 평지이고, 고지대 도달에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판단되면 고층 콘크리트 건물로 향해라.
- 목조 주택은 해일에 파괴되거나, 휩쓸릴 우려가 크다. 대한민국에는 수가 적은 편이나 해외에는 목조 주택이 많은 편.
- 쓰나미는 대개 여러 번에 걸쳐 해안선을 강타한다. 해일이 물러갔다는 확실한 소식이 들리기 전까지는 위치를 고수하라.